|
안녕하세요! 이렇게 합격 수기를 쓸 수 있게 도움주신 김기영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기출 3개년을 뽑아서, 이처럼 과목별로 묶어서 자주 보며 문제를 분석했습니다!
1. 임용 준비까지
저는 졸업후, 대학병원에서 2년 근무 후 2019년 3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일을 그만두고 쉬지않고 바로 공부를 시작해서인지 6월까지는 마음이 잘안잡혀서, 앉아는 있지만 제대로 집중을 못했어요!ㅠㅠ 이시간들이 7월 하반기부터 너무 불안하여서 심적으로 힘들었기에, 상반기부터 차근차근 했다면 훨씬 더 탄탄하게 내용을 다지며 좋았을 것 같아요
2. 교육학 14.33
커리는 ㅇㅅㅎ 1-2월 이론강의, 5-6월 기출분석 직강, 9-11월 파이널 모의고사 인강 이렇게 선택적으로 들었어요!
저는 2018 병원근무시절 ㅇㅅㅎ(여자)선생님의 1,2월 이론강의를 미리 들어두었습니다 ! 인강만 들었지, 암기는 전혀 하지못했어요
전공 밀린 인강을 듣기에 집중하여서 교육학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7-8월에는 다시 이론책을 읽으며 스스로 이해하며 복습하면서, 서브노트를 정리하였습니다.
부가적으로 원페이지서브노트를 보면서 빠진 내용이나 중요한 내용을 체크하면서 서브노트에 취합하였습니다.
9-11월에는 모고내용으로 인출하고, 단원을 정해서 서브노트 회독을 2회정도 돌리며 노트북 인출을 했습니다.
서브노트로만 거의 돌려서, 저는 교육학에 대한 안목이 부족했지만, 혼자서 정리한 것이 독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교육학 시험에서 나온, 비고츠키의 지식관 같은 부분은 혼자서 건너뛰고 하여서, 이번에 교육학에 대해서 높지않은 성적을 받은 것 같습니다!
교육학은 서브노트를 정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안목이 있어야지 높은 점수로 이어질 수 있는것 같다고 생각해요!!
3. 전공 44
커리는 김기영 선생님 1월부터 11월까지 다 따라갔습니다! 기영쌤 이론서와 강의만으로요!!
*기영쌤의 교재는 정말 꼼꼼하게 많은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이것만 다 정확하게 봐도 합격이다라는 마음으로 다른 책은 보지않았습니다.!
*그리고 기영쌤 교재는 구조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저는 서브노트를 정리하는 타입보다는, 책을 여러번 읽으며 공부하는 스타일이였기 때문에, 구조화된 책을 눈에 계속 익히며 회독을 돌렸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이 방법이 저에게 잘 맞았고 시험전, 마지막 회독을 이틀만에 가능하게 했던 것 같아요!!
*걱정이 많은 저는 수업시간에 기영쌤이 해주시는 불안을 없앨 수 있는 말들이 힘이 되었습니다. 또 교수님의 늘 열심히 공부하시고 강의하시는 모습을 보며 더 믿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 3-4월(인강듣기만, 암기와 인출 거의 잘하지못하였습니다/ 평일에만 매일 5시간 인강)
1,2월 강의에 대해서 범위를 따라잡기 위해서 밀렸던 인강을 1권부터 차례대로 이론강의만 들었습니다! (문제풀이강의는 들으려고했으나, 시간이 부족하여 듣지못했습니다) 혼자서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거나, 네이버검색을 통해서 사진과 유투브영상 등을 통해서 최대한 책의 내용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인출은 완벽하게 하지는못했지만 그래도 스터디로 한번 더 읽거나 조금이라도 인출하며 복습하긴 했어요! ***전 못했지만 가능하시면, 이때부터 문제풀이강의를 병행하며 인출을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2) 5-6월(노량진 직강(이론+문제풀이) 듣고 암기시작/ 평일에만 매일 5시간 공부)
지방에서 혼자서 공부하다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을 깨닫고 노량진으로 올라갔습니다!
김기영 선생님 직강 이론(금요일), 문제풀이 강의(수요일)를 들었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스터디로 복습을 했습니다. 스터디로 암기와 인출을 어느정도 같이 하였습니다!!
이론공부를 할 때에 키워드에 형광펜을 색칠하면서 그것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가장 연한 형광펜으로, 다시 볼때에는 더 진한 형광펜으로 덧칠하여 표시할 수있도록) 그리고 정리가 되지않는 부분은 포스트잇을 사용하여서 그림을 그리거나 표를 그리거나 도식화 시키며 기억되게 공부했습니다. 공부를 할 때에 자신은 글을 쓰는 스타일인지, 그림으로 공부하는 스타일인지 스스로 파악하여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서 암기를 하기위해서 노력했습니다!
3) 7-8월(직강(문제풀이)/ 월-토까지 하루 8시간 공부 )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각잡고 공부했어요 !! 8시간 공부이지만, 집중력이 100프로 발휘되어서 암기가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7월부터는 강의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대략 200페이지 정도씩 범위를 바탕으로 문제풀이를 합니다. 직강가는날 전까지 월-목까지 200페이지를 매일 50페이지 정도를 목표로 잡고, 꼼꼼하게 이해하고 암기하려고 했어요!! 책을 보면서 중요하거나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큰 포스트잇을 활용하여서, 눈에 잘 들어오게 정리해두었고, 따로 서브노트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번 째로 이론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 볼때와는 또 다르게 눈에 들어오는 키워드가 다르기도 하고, 중요한 것이 눈에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색 형광펜을 이용하여서 표시해두었습니다.
4) 9-11월(직강(문제풀이)& 개인적으로 이론서 회독/ 월-토까지 하루 12시간 공부)
**전 11월에 공부할때 시간단축을 위해서, 포스트잇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서 한장의 내용을 하나의 포스트잇에 정리해서 붙여두고, 형광펜으로 꼭 봐야할것 표시해두며 나름의 정리를 해두려고 노력했습니다
직강에서는 정해진 범위없이 전과목 범위로 문제풀이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직강 가기 전, 월-목까지 평일에는 저의 범위를 만들어서 중요한 지역사회부터 차례로 회독을 돌렸습니다. 지역사회 - 모성 - 성인 - 아동 이렇게 중요한것부터 이론서를 중심으로 회독을 돌렸습니다. (처음에는, 기출 바탕으로 인출을 하다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저는 이론서 중심으로 별2,3개 위주로 회독 돌리며 인출하였습니다.) 제가 세운 계획은, 무조건 정확한 인출을 위해서 매일 모든 공부가 끝난 후 2시간 정도 하루동안 배운 내용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뽑아서 녹음어플로 인출하기도하고, 주로 노트북으로 인출하였습니다. (원래는 연습장에 인출했는데, 손가락이 너무 아프고 시간이 오래걸려서 바꿨습니다, 노트북 인출과 연습장 인출은 장단점이 있어요!! 해보시고 좋은 방법으로 하시거나 섞어서 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인출에서 정확하지 않은 용어나 내용은 제일 눈에 잘 띄는 형광펜을 활용하여서 표시해두었습니다. 저는 서브노트를 만들지는 않았지만 형광펜이 막바지 회독을 돌릴때에 시간단축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 시험 한달전부터는 모르는 내용을 손바닥만한 수첩에 정리해두어서 밥먹거나 이동시 틈틈히 보고, 시험당일에도 보았습니다.
금요일에 직강에서는, 교수님께서 문제풀이를 해 주실 때 칠판에 적어주시는 이론 내용을 작은 노트에 적으며, 빠르게 복습하고 암기 할 수 있도록 하였어요. 그리고 토요일에는 문제풀이 문제의 이론을 책에서 다시 찾아서 읽어보고, 잘아는 내용은 빠르게 넘어가고 부족한 부분은 다시 읽으며 이해와 암기를 하였습니다. 복습이 끝난 후에 3시간정도는 문제만을 보면서 노트북으로 인출을 하면서 다시금 암기를 다졌습니다.
저는 사실 9월에 1회독, 10월에 2회독, 11월에 2회독 해서 총 5회독을 하고싶었지만, 이것은 현실상 불가능했어요! 그래서 저는 회독보다 정확하게 인출하자는 데에 의의를 두었습니다! 그래서 9-11월에 총 2회독 정도 돌리고 시험을 치러 갔습니다.!!
이부분이 저는 마지막에 스스로 공부 범위를 좁히고, 중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었던 포인트였던것같아요! 공부 범위를 좁히기 위해서 기영쌤께서 나눠주시는 기출list(a4 몇장짜리, 단원별로 몇년도 기출인지 간추려서 제목만 적혀있음)를 보며, 올해는 무엇이 나올지 최신 경향을 파악햇습니다. 그리고 최신 3개년기출문제를 다시 프린트하여서 아동간호학, 성인간호학같이 과목별로 묶어서 문제유형을 다시금 정독하며 회독 돌리때 참고했습니다.
**임용시험의 경우, 공부방법이 정말 다양하지만, 제일 중요한 본질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인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상반기에는 거의 이해와 진도는 놓치지 말자는 것에 집중하며, 스트레스 받으며 하지는 않았던 것같아요! 하지만 7월부터는 고통스러웠지만, 인출을 꼼꼼히 하려고 애썼고, 끊임없이 저의 공부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수정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다행히 친구중 작년에 합격한 친구가 있어서 주기적으로 공부법에 대해서 물어보고, 조언을 구하며 수정하며 시간대비 효율적으로 공부했던 것같아요!!
3. 스터디 (저는 의지가 약한 편이라서, 스터디에 많이 의존한 편이였어요!! 훨씬 덜 힘들게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이였습니다)
1) 교육학: 7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학을 공부할 때, 혼자서는 루즈해질 것 같아서 인출위해서 짝스터디를 했습니다. 주마다 교육행정 , 교육사회 등과 같이 한 단원씩 정하고, 그에 대한 각자 서브노트를 정리하고 그것을 싹 다 외워서 주 1회 빈 a4용지에 백지쓰기를 했습니다.
9월에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스터디를 하지않았는데 전공공부만 하게되고 교육학 공부를 하지않게되었습니다. 10월부터 시험한주전까지 1:1 전화스터디를 하였습니다. 매일 아침 전화로 2-3일에 한단원의 진도를 나갈 수 있게 범위를 정하고, 중요한것 묻고 인출하기를 1시간씩해서 3주에 1회독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11월에는 그다음에는 하루에 한단원씩 한번더 1회독을 돌렸습니다.
2)전공: 저는 2개의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2-1)1:1 짝스터디: 1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강의에서 배운 이론에 대해서 범위를 반으로 나누어서, 질문하면 인출하는 방식으로 복습을 했습니다. 7월부터는 직강 범위와 상관없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성인간호학 부터 필요한 과목에 대해서 범위를 정해서 인출했습니다. 9월부터는 각자 회독을 돌리는 범위에 대해서 다른 범위로 상대방에게 중요한 내용만을 핵심으로 1시간씩 설명해주며 정확한 인출과 동시에, 다양한 범위에 노출되기위해서 했습니다.
2-2) 직강 스터디(5명): 5월부터 직강 후에 그날 강의에서 배운것에 대해서 읽으며 설명하기를 하면서 복습을 하다가, 이것보다 인출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스터디원을 2명씩 3명씩 나누어서 인출로 진행했습니다(내용이 어려운 날은, 인출보다 함께 고민해보고 이해하기를 하며 저희는 다양한 방식으로 스터디를 했습니다) 수업이 7시쯤 끝났는데, 한 11시까지나, 10시까지 복습을 다 하고 갔어요!! 이것이 체력적으로는 고통스러웠지만, 한번 복습을 했기때문에 혼자 공부할때 훨씬 수월해서 좋았습니다
7월부터는 망각의 곡선을 이용하여서 (ㅋㅋㅋ) 그날의 복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주의 강의 범위에 대해서 질문하고 인출하였습니다. (저는 이것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10월 중순부터는 시간이 부족해서 인강으로 돌리고 전공은 스터디없이 혼자서 공부했습니다!
그이외에도 밴드를 이용하여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 범위 정하지않고 주 1회씩 문제 올리기 스터디도 하였는데, 이것은 이동시간이나 틈틈히 폰에서도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부담없이 세미로 가볍게 하기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
5. 면접 (98.97점)
저는 발표 불안이 심한 스타일이였습니다. 평소 글은 잘 쓰지만 긴장을 잘해서 발표를 할 때에는 머리가 새하애지는 스타일이였어요
1) 스터디
1-1) 1차 시험 치고, 가채점을 하면 면접 준비를 하지 못할 까봐 1주일 정도 쉬고 바로 면접스터디를 2개 시작했습니다. 월수금스터디는 2시간씩 면접레시피를 활용하여서 진행했고 화목스터디는 3시간씩 전태련교수님의 문제로 진행 했어요!! 실전처럼 10분 같이 구성하고 10분씩 실전처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말을 못하였고 긴장이 되어서 말이 끊기고 조리도 없었습니다. !! 비록 제대로 집중하지않아서, 스터디 하기에만 급급했지만 실전처럼 해봤기 때문에 1차발표 후 준비하기 수월했어요
1-2) 1차 결과가 발표나고 화목토 4시간씩 실전처럼 스터디를 진행하고, 남는 시간에는 스터디에서 다른 스터디원들의 좋은 말을 따와서 제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복습하고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말로 인출하면서 내면화 시켰어요!!
그리고 일요일에는 평가원 기출 스터디를 3시간씩 했습니다!
1주전부터는 즉답형이 부족하여서 매일 아침 전화스터디를 구하여서 즉답만 추가적으로 했습니다.
**행복한 교육과 경북시책은 1:1로 주 1회 스터디했어요! 행복한 교육은 정말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였고, 시책도 쓸 만한 것만 뽑아와서 썼습니다!
2) 지인의 피드백 참고
1차 발표후 김기영선생님의 모의면접에도 참고하여 피드백을 받았고, 스터디에서 하는 모습을 영상을 찍어서 지인들에게 보여주며, 객관적인 피드백을 여러사람에게 받으려고 노력했습니다. !! (현직교사인 친구, 교육학 교수님, 가족 등등)
3)나만의 장점 살리기
저는 면접을 준비하면서, 후반부로 갈수록 답변내용은 거의 다 비슷해지기 때문에, 고득점을 얻기위해서 어떻게 할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 그 결과 저는 저의장점인 인간적인 교사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마음을 먹었고 그런 측면으로 면접내용을 정리 했어요. 그리고 영감을 얻기위해서 유투브에서 현직교사들의 영상과 말을 참고하여서 혼자서 정리해두었습니다. 이렇게 하는 과정을 통해서 정말 제가 교사라면, 이 상황이라면 생각하며 답변을 하려고 노력하였어요. 그 결과, 남들에게 평가받는 면접시험이라는 생각보다 나의 생각과 진심을 잘 전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면서 결론적으로 자신감을 찾을수 있었던 것 같아요!
4)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
저는 후반부에는 면접스터디를 하며 좋은 피드백을 들으며, 저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어느정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연습보다 훨씬 긴장하여 내용적인 측면에서 평소 역량을 다 발휘하지 못하였고, 평균미만의 성적을 받고 떨어질까봐 노심초사하며 기다렸어요. 하지만 저는 태도적인 측면에서는 평소 연습이 내면화되어서 실전에서도 잘 했다고 생각했어요. 제 면접결과를 보았을 때 내용도 중요하지만, 태도적인 측면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있는 목소리와 표정을 연기하는 것이 필요해요! 저는 평소 자신감이 없는 스타일이였지만 발표할 때만은 제 3의 인물이 대입된 것 처럼 의식하고 연기하려고 노력했어요!! 태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소리크기와 표정과 자세입니다. 목소리는 아나운서가 된 것처럼 크고 정확하게 발음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표정은 눈에 힘을 줘서 자신감있는 눈빛이지만, 미소를 띄우려고했고, 앉은자세는 어깨를 펴고 목을 당겨 당당한 자세를 취했어요!!!
6. 기타 등등
#수면시간: 저는 시험 치기 직전인 11월까지도 , 수면시간은 7시간은 무조건 유지했습니다. 그이하로 자며 공부해봤지만 오히려 멍해서 집중력이 떨어져서 공부 효과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주변과 비교보다 자신의 컨디션과 속도에 맞추어서 페이스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9월에 스트레스와 식사를 제대로 하지않아서 2주정도 아파서 누워만 있었던 적도 있어요...!! 건강과 체력유지가 롱런하는 데에 필수적입니다 ㅠㅠ
#체력관리: 5월부터 9월까지 헬스장 주 2회정도 런닝머신을 30분씩 탔어요!(시간절약 위해서 지하에있는 아파트 헬스장을 이용했어요!) 그리고 공부하다가 너무 답답하거나 잘 되지않을 때에 런닝머신을 뛰고 다시 공부에 집중한 적도 많습니다 !! 스트레스가 빨리 풀려서 오히려 공부에 빨리 집중할 수 있었어요!
#마인드컨드롤: 저는 불안과 잔걱정이 많은 성격이에요. 이러한 성격이 임용을 준비할때에는 독이 되기도 하고, 익이 되기도 합니다. 불안했기 때문에 저를 채찍질할 수 있었지만, 불안감에 휩싸이는 날이면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았어요. 그럴때에 저는 혼자서 일기를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기도하고, 친구와 전화를 하면서 울기도 하고 운동을 하기도 하고, 아예 놀아버리거나 했습니다. 그것에 휩싸이기보다 풀기위해서 많이노력 했어요.!! 그리고 불안을 생각하기보다는 머리를 비우려고 하고 내용에 집중하고자했어요. 그렇게 묵묵히 보내다보니 어느덧 시험날이더라고요!! 힘들지만 지나가는 시간입니다.
#공부장소: 6월까지는 집에서 하고, 가끔 도서관에 갔습니다. 7월부터는 저는 탁 트인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했는데, 인테리어가 예뻐서 기분이 우울하지않게 너무 좋았어요!! 같이 공부하는 분위기도 좋았고요. 7-11월까지 스터디카페에서 계속 했습니다.
#휴식: 저는 공부할때에는 (물론 잘안되는 날이 있긴했지만) 휴대폰도 사물함에 넣고 잠궈두고 앉은 시간은 어투로 쓰지않고 공부에만 집중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스트레스를 풀기위해서 꾸미고 나가서 맛집과 카페를 가서 수다를 떨며 공부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했어요!! 그 에너지로 또 한주를 집중해서 잘보내고 할 수 있었습니다!!
#직강vs인강: 이것도 공부 스타일에 따라서 다를 수 있는데, 저는 혼자서 할때에 의지가 필요하고 더많은 유혹에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직강이 좋았어요! 그리고 확실히 현장에서는 김기영샘을 직접 볼 수도 있고 열심히 하는 다른 쌤들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자극도 되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힘이 되기도 했어요.!! 노량진이 워낙에 인프라가 잘되어있어서 스터디룸, 스터디구하기도 쉽고, 분위기도 공부하는 분위기여서 경제적인 것이 조금 부담되기는 했지만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저도 고민 많이 하고 노량진에 왔지만,개인적으로는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용시험은, 공부할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내에 최대 효과를 하기 위해서 효율적인 공부방법이 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합격수기를 읽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서 계획을 세우고, 공부 와중에도 주기적으로 공부방법에 대해서 성찰해보고 수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임용이 서술형 시험이기에, 저또한 준비하며 9월에도 인출이 잘되지않는 저를 보며 너무 불안했어요.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자신을 믿고 매일매일 열심히 인출하고 또 암기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시험날에는 답을 쓰고 있는 저의 모습이 있더라고요!! 힘내세요 합격 반드시 할겁니다!
첫댓글 수기 진심으로 감사해요. 직강에서 열심히 해주셔서 저도 늘 감사했어요. 학교에서도 많은 사랑 받으시고 주실거라 여겨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2.18 12:0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9.25 20:5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1.26 22:2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1.27 00:2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1.27 00:3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1.27 00:4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1.27 00:4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1.27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