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의대 졸업반입니다. 장차 미국으로 한의학 석사과정에 입학하여 공부하고 졸업 후 다시 중의대 박사과정에 입학하려고 합니다.
정보 좀 주십시오. 미국한의대가 하도 문제점이 많아 보여서 혼돈이 일어납니다
[답변입니다]
1. 한국을 떠나 외국한의대로 현지유학을 떠나있는 분들은 졸업이 가까워질수록 장래진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하게된다고 합니다. 장래진로에 대한 컨설팅은 선배들에게서 그런역할을 기대할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선배들 역시 충분한 진로컨설팅을 받지 못한 상태로 짙은 안개속에서 걸어나가는 심정임으로 후배님들을 위해서 돕고 싶어도 도울수 없는 입장이라 안타깝다는 말씀들을 하는것을 여러번 들었습니다.
중의대를 졸업하구 바로 중국에서 대학원을 진학할 경우 나름대로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학원 학업기간이 3년인지라 오랜세월동안에 걸친 지긋지긋한 객지생활에 지쳐있는 상황에서 또 다시 3년동안의 석사 과정을 공부한다는것 자체가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대학원을 마친다고 해도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에서 대학원 진학을 하는 사람 입장은 참 어렵겠다는 느낌이 들어 저역시 안타깝습니다.
때문에 3년 기간을 좀더 단축하고 싶어 아메리카지역으로 대학원 입학을 하는 경우가 제법있습니다.
이때, 아메리카지역대학원 선택은 크게 나누어 두가지 패턴으로 나타납니다.
(1)첫번째 패턴 : 기왕 미국으로 석사과정을 진학하고자 할때는 미 연방고등교육부 인증위원회로 부터 정규대학교로 인증받은
대학원과정으로 입학하여 공부하는 방법... 이 방법은 장차 한국으로 귀국하여 대학교 강단에 서겠다는 꿈을 가질경우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한국인 교포가 운영한한의대는 아직까지 정규대학교로 인증받은 한의대가 없습니다.
간혹 민간인증기구(ACAOM)으로 부터 대학원 프로그램으로 적합하다는 인증을 내세워 정규대학교 인양 광고하는 경우가 있는데
속아넘어가서는 안됩니다. 그러한 학교일수록 민간자격증 발급업체(NCCAOM)에서 시행하는 민간자격(한의사자격증, 침구사 자격증)에 응시할수 있음을 내세우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그러나 국가정부에서 인증하는 면허가 아닌 민간자격증을 딸수있다는 사실에 현혹될 필요는 없습니다.
(2)두번째 패턴 : 미국으로 건너가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다시 중국으로 돌아와 박사학위 과정에 입학하거나 미국이외 중미지역의 정규대학교 박사과정으로 입학하고자 할경우에는 비정규 한의대에 입학하여 공부하는 것도 크게나쁘지는 않습니다.
이럴때 학교선택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학비가 할인되거나 저렴한 수준이여야 합니다. (거의대부분 비정규한의대는 학비딜이 가능합니다 )
-둘째 졸업후 캘리포니아 침구사 면허 시험에 응시할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셋째 대부분의 한국계 교포가 운영하는 한의대는 졸업생들의 취업비자 발급에 굉장히 비 협조적인 경우가 태반입니다.
모한의대의 경우는 취업비자 발급을 명목으로 막대한 금액을 부당하게 요구한 경우가 있어 피해를 본사람이 적지
않았습니다. 물론 취업비자 발급에 도움을 줄 경우 고맙다는 사례는 해야겠지만 누구나 납득할수 있는 수준으로
합리적인 상식을 가지고 있는 한의대를 선택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2. 저희카페는 남양중의대 셔틀통학과정으로 한의학공부를 하고자하는 분들을 위해 도움을 드리는 것이 큰부분을 차지하고있습니다. 만약 님께서 미국으로 석사과정을 마치고자한다면 카페지기로 바로 연락주시면 님의 장래 계획과 희망을 들어본후 최적의 한의대를 고를수 있도록 컨설팅을 해드릴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