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업주부로 살다가 큰아이대학가고 작은아이 고딩...모두 집에서 학교다녀요
뭔가 무료하고..한달에한번 친구들 모임 동네아이어릴때 친구엄마들 모임...운동하고 산책하고...그래도 아이들 학교가니 심심하더라구요.
노후준비는 그래도 어느정도 되어있지만...3시간정도 일하고 싶어서 알아보니...근처 어린이집 조리사잘할수 있을까요...
선생님3분 아이들15명...집에서 4인밥만하다가...물론 한식조리사 자격증은 있어요.
어린이집 조리사일 힘드나요.
주의할점이나..도움되는 말씀해주세요
첫댓글 다른건몰라도 애들음식이니 잘게칼질과 다지는게 힘들것같아요 손목약하심 ㅠㅠ
그래서 고민하고있어요...손목이 약해서요...체력은 좋은데..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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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둥이
처음 적응이 어렵지 적응하고나면 괜찮을듯 한데요 아이들 돌보는일도 아니어서
처음은 힘들겠죠...나름 주부라 하던일인데...돈받는일이니..
도전하세요. 어차피 평생 요리하셨잖아요. 요리간만 좀 약하게 하시면 되고요. 주방점검하는 메뉴얼만 손에 익으면 쉬울거에요. 쌤들과 잘 지내시면 기분전환도 되고 좋아요
감사합니다.도전해볼께요~
괜찮아요 학교보다는 나아요 음식양도 적고 아무튼 할만해요
저도 작년에 몇달했었는데 일 전혀 어렵지 않아요. 충분히 하실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