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감사] '공익신고' 운동은 사회적 '불이익' 인가? 피치못할 '절박함' 인가?

[서재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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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감사] '공익신고' 운동은 사회적 '불이익' 인가? 피치못할 '절박함' 인가?

예전에 내가 '공익신고' 운동을 한다고 했을때,
친구들이 '필요성' 은 인정하지만, 사회적 '불이익' 이 올 것이라 우려했었다.

17년이 지난 지금,
나는 수만건의 범죄신고를 했고,
하루에 수십건의 소송서류가 쌓이고,
소송서류 처리를 위해, 하루 종일 매달리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 일을 계속하고 있다.

왜냐? 그것은 나의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공익신고' 는 '가로등' 과 마찬가지 인 것이고,

'공익신고' 로 골목을 밝혀야, 나의 가족과 이웃이 범죄의 피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공익신고' 의 절박함이 있는 것이다.

예전에 집앞 가로등이 꺼진 적이 있었다.

구청에 신고해서 몇시간 후,
다시 켜지긴 했으나,
가로등이 꺼진 몇시간 동안,
골목이 깜깜하여 무척 불안했었다.

'공익신고' 는 '가로등' 과 마찬가지이다.

'가로등' 이 환하게 골목을 밝혀야 '범죄' 의 공간이 줄어드는 것이다.

'공익신고' 가 활성화 되어야 '범죄' 의 공간이 줄어드는 것이다.

'공익신고' 나 '가로등신고' 는 누구에게 떠 넘길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해야 할, '애국활동' 인 것이다.

사회를 밝히기 위하여, '공익신고' 운동, '가로등' 켜기 운동을 합시다.

대장동, 성남FC, 백현동, 정자동, 법인카드, 변호사비 대납, 대북송금, 돈봉투, 불법코인, 태양광 사건도 주범을 꼭 잡아야 합니다.

[국민감사] '공익신고' 운동은 사회적 '불이익' 인가? 피치못할 '절박함'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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