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기다렸다 먹는 생선 양미리~ 우리집은 양미리조림을 엄청 좋아한답니다.
겨울 어느날 남편이 검은 봉지 들이밀면 거의 양미리라지요~ 마트에선 잘 안팔고 장에가야 사기 쉬우니 일부러 사러 갔다오는 수고도 마다하지않는답니다.ㅎ
양미리조림
겨울에 맛난~ 양미리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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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먹어도 맛난 ~ 양미리조림
양미리조림만드는법
양미리 1두릅, 무 한토막, 파 ,생강술 2T, 간장 4T~6,고추가루 1/2T, 고추장 1/2T, 마늘1/2T, 조청 1T,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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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리
예전엔 꾸득꾸득 말려서 팔았는데 요즈음은 그냥 엮은상태네요~
택배에 냉매제 없이 와서 물기가 생겼네요~
양미리 묶음에서 빼놓고 보니 늘씬하니 이쁘네요~ㅎ
대가리, 꼬리 자르고 반만 잘라요~ 내방 손질 할 필요없이 그냥 다 넣어도 되요~
살짝 얼려서 반잘랐어요~
알이듬뿍~ 요맛에 양미리 먹는다지요~
무 납작하니 썰어서 스테인레스 후라이팬에 무깔고 무가 잠길정도 한컵정도의 물을 붓고~ 양파를 넣어도 굿~ 전 없어서 패스~
양미리담고, 간장, 고추가루, 고추장, 파,마늘 몽땅 다 넣고 끓여요~ 쉽게 쉽게~ 고추장만 풀어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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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으면 양념을 끼얹으며 졸여요` 양념이 남아 있을 정도로 졸여요~
? ? ?무와 함게 양미리를 담아요~
살이 어찌나 부드러운지요~ 비린 맛도 없구요~
살에는 양념이 안베이니 꼭 국물에 찍어먹는 남편~~~~
젓가락으로 반 갈라서 뼈빼고 먹으면 마냥먹게됩니다. 요즘 알도 많아서 굿~
양미리도 맛나지만 무가 더더 맛나요~
아이 어른 모두에게 좋은 양미리 조림
양미리 양미리 노래를 부르던 남편 벌써 3번째 만들어는데도 아주 기뻐한답니다.
지금 제철 양미리로 양미리조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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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