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현 부산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취임

[감사]

25일 부산교회총연합회 신년회 및 대표회장 이·취임식 뒤 장경동(앞줄 왼쪽 세 번째) 목사와 신임 대표회장 문동현(앞줄 왼쪽 두 번째) 목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동현 부산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취임

문동현 부산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은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교회총연합회는 지난 25일 부산 남구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2024년 부산기독교 지도자 초청 신년회'를 겸해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문동현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 교계 거룩성 회복과 교회부흥을 위해 힘쓰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는 순간 몰락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만 인정하고 순종으로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 대표회장은 부산새생명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섬기고 있다.

상임고문 윤종남 목사는 격려사에서 “문동현 대표회장님은 부산기독교 활동에 타고난 친화력과 경험이 많은 분이라 잘 하시리라 믿는다"며 큰일 감당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축사했고, 박형준 부산시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해 왔다.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는 예배 설교에서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야 한다. 우리 뜻대로 살면 안 되고 주님 뜻대로 살아야 된다. 남을 위해 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