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걱정스럽고 두려운 마음으로 4부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
흰티들이 무리지어 다니는걸 보면 군사정권 시대처럼, 일제시대때 일본순사들처럼
괜스레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그런데 문성모 총장님 설교가 참 따사롭게 다가왔습니다.
너무 은혜스러운 설교였습니다.
예배당을 둘러 보았습니다.
성가대도 줄고 성도들도 줄고.. 밖에서는 간간히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오고...
평화스럽고 조용하던 예배당이 어느샌가 불안과 공포의 장으로 변했습니다.
흰티들은 개혁을 한다느니 바로 잡는다느니..
황목사님의 비리를 밝히고 마치 자신들이 깨끗한 교회를 다시 세울 것처럼 말합니다.
황목사님을 지지하는 성도들은 마치 하나님은 그 안에 없고 황목사를 하나님으로 여긴다는 온갖 비방과 악담을 하고
서명 운동을 하는 여자 집사님들에게는 폭력을 행사하며 다치게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황형택 목사님이 쓰신 돈이 얼마이니 ... 많은 문제를 제기합니다.
물론 안좋게 보이고 안좋은 행동이셨을지 모릅니다.
그건 하나님이 아시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최소한 흰티들이 지금 하는 방법은 전혀 옳지 않다는건 압니다.
하나님의 일꾼이라면 이런 무력적인 방법으로 여자들을 다치게 하고 겁을 주고 무력으로 행하지는 않겠지요.
우연히 알게된 흰티 카페에 가보고 좀 놀랐습니다.
쓰여진 글도 상당히 거칠고 말도 험하고...
어떤 목사님이 쓰신 글도 있더군요. 전 그분이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강북제일교회를 시무하셨던 분인가요?
그 목사님도 흰티들의 폭동에 동조하고 계신건가요?
참으로 궁금해졌습니다
의도가 어떻든 그들의 방법이 옳지 않음을 일깨워 주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첫댓글 강북교회를 사랑하는 모임의 흰티입으신 분들 당신들이 정말 강북교회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인지 묻고 싶습니다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습니다 당신네들 때문에 교회를 그리고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들이 생긴다면 정말 하나님께서 당신네들 손을 잡아 주실지....무슨 깡패 양아치도 아니고 웃는 얼굴로 사람을 안보이게 치고 때리고 꼬집고...
그리곤 악다구니 쓰면서 사람을 잡아 먹으려 드는 모습을 보니 맘이 아프다 못해 무기력해지기 까지 합니다
목사님을 강금하다시피 하면서 기도하는 평신도들을 향해 장로님 강금했다고 난리를 치고 욕설을 퍼붙고 교회
유리창을 깨고 소화기를 분사하고 니들이정말하나님 믿기나해?
오늘 목사님설교 너무 은혜스러웟어요...정말 우리가 해야할일이 무엇인가를 알게 해준 목사님..감사드리고
정말 열심히 기도해야겠다는 생각밖에...
말씀에 깨달음을 주시는 말씀이 어찌그리 마음 정곡을 찌르는지요~
"죄없는 자는 돌로쳐라 "이 말씀에 ~돌로 혜결하지 못한다는 귀한 말씀~
그렇네요~작은 소리는 내 심령에 오래오래 머물수 있음에 감사하기에
하나님의 귀중한 자녀들로 늘 승리하세요~~오늘 너무 애쓰셨습니다...
오늘 저들은 예배 안드리셧는지 돌로 치라 했더니 정말 돌 던지는 사람들인듯 하군요~
이건 모~~
유리창깨려고 돌 들고 다닙디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북제일교회는 희망이 있습니다 . 할렐루야
저도 어느 젊은목사가 쓴글이라고 가끔올라 오는 글 읽은적있어요. 내 느낌이 맞다면.. 그 젊은목회자란분 누군지 알거같습니다. 이런 분들이 더 무섭습니다. 자신은 뒤로 싹 빠져서 고상한 문구로 강사모들을 부추기고 있는 간계한 분이십니다.
본인은 간계하단 생각 안하시겠져. 고상하게 하나님이 돕고계시니 힘내라고 하는 분인데. 하나님이 그 젊은목사님
가려주신거 그 분한테는 아직은혜내리고 있다는 것만 알고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강사모가 고상하게 목사님 축출운동하고 있다고 생각하나봅니다. 아니면.. 황목사님한테 서운했던거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건지..그 목사님은 섭섭함을 내려놓지않는다면.. 그 내림은 강사모에게
내림이 될것입니다. 강북제일교회를 바르게 중보해주시길 바라며. 시무하시는 교회에는 폭력없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목회에서 목사님이 아무리 잘하고 하나님 앞에바로 서있다해도.
어느순간 방심하면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듯한 폭언으로 모함하는 성도가 한명도 없으리라고 보장할수 있으신지...성도들이 다투면 다툼을 말리는 목사님이 되셨으면 합니다.
강데모들이 진정 신앙인이라면 문목사님 설교 듣고 깨닫겠구나 생각했는데 그들중 단 한명도 신앙인이 없었다니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