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일일봉사자 간 배려심을 담아 글과 댓글을 작성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안내 및 주의사항
-아이들 건강
(변 상태 / 컨디션 저하 / 외형적 이상 유무)
<<모들터>>
모들터 아이들은 오늘 삶은 고구마1개/사과1개를
잘게 썰어서 간식으로 나누어 먹었어요. 혹시나 간식이 안 맞아서 내일 설사한 아이들이 있는지 청소하면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탄이는 오늘 웬일로 탈출을 안 하고 오후 내내 얌전히 있었네요. 하지만 여전히 식탐이 심하고 짱아 사료를 노리니 밥 줄 때 주의가 필요해요.
<<마루터>>
#오디: 왼쪽 앞발을 절면서 자주 핥으니 주의깊게 확인 부탁드립니다. 저녁 먹을때 까지는 다른 컨디션 저하는 없었고 사료도 약도 챙겨 먹었습니다(항생제1알/진통제3알)
<<가람터>>
#토르:등 오른편에 핏자국 뭍어있어요. 어제는 달수 신경 쓰느라 경황이 없어서 확인을 못 했는데 내일 관찰 부탁드립니다.
#행복이:콧잔등에 핏자국이 보이는데 손 닿는 걸 피해서 다친건지 아닌건지 확인을 못 했어요. 혹시 내일 얼굴을 만져도 괜찮아 한다면 확인 부탁드립니다.
#양양이:아직 용변을 완벽히 못 가려서 이불 위에 이렇게 맛동산이 있어요. 사뿐히 즈려밟을 수 있으니 양양이 사료 줄 때엔 눈을 크게 뜨고 접근하셔야 해요.
-관계
<<호빵이 훈련>>
오늘 호빵이는 15분 정도 저를 기다리게 하다가
비로소 스푼에 담긴 음식을 받아먹었어요.
그 전까지는 혀로 맛만 보고 먹진 않더라구요.
손으로 주는 건 끝까지 안 먹었어요😭
계속 고무집 제일 뒤쪽으로 가서 웅크리고 있어서
팔이 짧으신분들은 스푼을 호빵이 입에 대기까지
힘드실 수도 있겠어요.
-기타 알림
# 포해피니스 매인 출입현관과 모들터 마당 출입문에 사용되는 자물쇠가 얼어버려서 저 포함 정봉님들이 애를 먹었는데요☃️ 다가올 한파를 대비해 자물쇠 커버를 업그레이드 해 두었습니다. 3중으로 방한처리 되어 있어 앞으로는 얼지 않을꺼에요🙏
아랫부분의 지퍼락을 열고 봉지를 위로 올려서 열쇠본체를 꺼내면 됩니다.
#고양이방 청소를 하고 나서 맛동산과 감자를 캐어서 모아둔 봉지를 미쳐 치우지 못하고 해리/사니 방 근처에 놓아두었네요. 내일 팀들께 처리를 부탁드립니다.
# 마당 수돗가의 수도가 완전히 얼어버려서 💩3종세트를 사용후 제대로 닦지 못하고, 최대한 깨끗하게 긁어서 수돗가에 두고 문만 닫고 왔어요.
※체크리스트
(퇴근)
가스밸브 : O
창문/환풍기/에어컨or난로/소등 : O
물통 보충 : O
쓰레기 버리기 : O
음식물 확인(농막/싱크대 등) : O
농막 방문 꽉 닫기 : O
고양이 모래 삽 세척 및 교체 : O
사료 체크 및 소분 : X
길냥이 급여 : O
요일별 할일 체크(못했어도 정말정말 괜찮아요!) :
첫댓글 오늘 미니멀님 정말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수많은 알림에 하루가 얼마나 바빴을지 느껴져요. 이것저것 세심하게 신경써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아이들 상태 등은 다시 공유드릴게요!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하다는 말로는 모자란 설이님🥰
본업을 하시는 와중에
포피까지 이렇게 꼼꼼하게챙기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오늘 도와주신 정봉님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평소에도 항상 감탄하는 포피 시스템이었지만, 오늘 사고가 일사천리로 처리되는 걸 보고 다시 한 번 감동했어요. 이 정도의 수준은 대기업에서나 가능한데…
여기 도달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을지👏👏👏 좋은 말씀으로 놀란 제 맘을 위로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다들 편안한 밤 되세요.
미니멀님 오늘 고생많으셨어요!! 바쁜 와중에도 너무너무 꼼꼼한일기보고 감탄......... 푹 쉬세요!!!!!
감사합니다. 꼼꼼하게 써 두어야 내일 정봉님에게 도움이 되지요..여긴 좋은분들이 넘 많아~❤️
자물쇠ㅠㅠ
진짜 꼼꼼함 ㅠㅠ 존경합니다!!!
정말정말 추운날,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데
부디 얼지 않아야 할 텐데요.
봉사자들의 손길로 채워지는 포피에
저도 작지만 뭐라도 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2.22 02:4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2.22 10:58
혼자 마무리까지 하느라 고생하셨어요~
무거운 캔넬 같이 드시느라 고생하셨죠? 몸은 괜찮으신가요? 달수 병원에 데려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혼자 있는데 수퍼맨처럼 “짠”하고 나타나시는 데 정말 눈물이 날 거 같았어요😭
오늘 오전에 캔넬 가져다 놓고, 달력 주문한거 가져가겠습니다~
역시 정말 꼼꼼하시네요! 일도, 진행도, 영어도, 친절함도, 상황 대처능력도 너무너무 뛰어나셨던 미니멀님 ㅜㅜ 덕분에 봉사 넘 수월하게 잘 마쳤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놀란 마음 잘 추스르시고 다음에 기회되면 또 보아요 ♥️
아니 저의 Broken English가 여기서 언급이…😭
올만에 Let me introduce myself😅이러면서
혀가 막 꼬였다는…역시 주입식 교육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