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은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면제를 주장한 윤석열 후보를 향해 "본인을 위한 전형적인 부자감세 정책을 철회하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후보의 30억 원대 서초구 아파트의 종부세가 110만 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30억 대 아파트의 종부세 110만 원이 폭탄이라면 그 폭탄 나에게 던져라~
2.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의혹 특검론과 관련해 "특검을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또 "이재명이든 윤석열이든 가릴 것 없이 엄정하게 있는 그대로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도 검찰도 공수처도 못 믿으니 대한민국 수사기관은 다 뭔가 싶어~
3.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재명 후보에 대해 "역대급 함량 미달을 대선 후보로 뽑은 게 아닌가 싶다"며 "하루빨리 후보를 교체하는 것이 순리"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현명한 국민은 더는 속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옆에 앉혀 놓고 ‘함량미달 후보’ 운운하는 건 예의가 아니지~
4. 윤석열 후보 측의 당 사무총장 교체 움직임을 놓고 이준석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윤 후보 사이에 날선 신경전이 벌어지는 모양새입니다. 특히 이 대표 측은 윤 후보 측을 겨냥해 '비선정치' 표현을 동원해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대선 기간 수백억 원을 주무르는 사무총장만 한 비단 주머니가 또 있겠어?
5. 김종인 전 위원장이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의 러브콜에 대해 윤 후보의 결단을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만화로 읽는 비상대책위원장-김종인' 출판기념회 축사를 통해 "김 전 위원장이 역할을 할 때가 다가왔다”고 밝혔습니다.
출판기념회에 모인 인간들 보니 우리 동네 인천 서구 매립지가 생각났음~
6. 허경영 후보에게 전화를 받았다는 후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2-780-9010으로 전화를 받으면 "안녕하십니까 허경영 대통령 후보입니다"라는 인사와 투표를 독려하는 허 후보의 육성 녹음이 흘러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바닥에 ‘왕’자를 그린 양반이나 허본좌나 도낀개낀 아닌가 싶어~
7. 추미애 전 장관은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전 위원장을 겨냥해 "무식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윤 후보와 김 전 위원장 두 사람을 향해 "참모도, 지도자도 무식하면 어떻게 나라가 굴러가겠나"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런 무식한 사람을 이만큼 키워 놓은 민주당도 자유롭지는 않지 뭡니까~
8.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씨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 “국민은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여러 가지 소문이 있던데 이 후보라면 ‘그럴 수 있겠다’ 싶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너님 얼굴만 보면 낮술먹고 전봇대에 실례하는 모습이 상상되는데…
9.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가 윤석열 후보의 외교 정책에 대해 "무식하기 이를 데 없다"며 "딱 1년 뒤에 극우단체 수장이 되어있을 수준"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전직 대통령들을 거론하며 “한탄하실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왠지 윤석열을 보면 황교안의 그림자가 넘실거린다는… 나만 그래?
10. 조국 전 장관 가족의 의혹 전반을 수사했던 수사팀이 법무부 감찰담당관실의 관련 수사 기록 대출 요청이 부당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법무부 자체 감찰 규정에도 어긋나며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침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딴 건 몰라도 ‘정치적 중립성 침해’라고 주장하는 건 니들이 생각해도 웃기지~
11. 서울시가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예산 절반가량을 삭감, 편성하자 혁신교육지구에서 교육활동 수혜를 직접 받던 청소년들이 비상공동행동에 함께 나섰습니다. 청소년들은 "전엔 밥그릇, 이번엔 배움을 빼앗나"라며 분노했습니다.
투표가 밥그릇이고 교육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체감시켜주는 5세훈~
12. 포털 검색 제휴로 강등된 ‘연합뉴스’가 “국민 알 권리 제약”이라고 반발한 것에 대해 “염치가 없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연합뉴스의 법적 대응 예고에 한겨레는 "300억 지원금 받는 연합뉴스가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8월 사장이 고개 숙여 사과해 놓고 강등은 싫다? 염치가 없네~
13. 일산대교 통행료를 징수하지 못하도록 한 경기도의 2차 공익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운영사 측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무료통행을 개시한 일산대교는 18일부터 다시 유료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줬다 뺏는 것만큼 짜증 나는 것도 없던데… 판사님들은 안 줘봐서 모르지?
공수처, '한명숙 사건 수사방해' 윤석열 서면진술 요청.
법원, 유동규 '대장동 뇌물' 11억5000만 원 추징보전.
조국 수사팀 “임은정 권한남용, 이성윤도 감찰하라".
판문점·JSA 견학 ‘위드코로나’ 맞춰 4개월만에 재개될 듯.
20대 알바생 사망사고 음주뺑소니 운전자 무기징역 구형.
법원, 사랑제일교회 6차 명도집행도 교인들 반발로 철수.
이재명 "검찰, 윤석열·하나은행 수사하라. 못하면 특검".
우리의 선행을 재는 표준은 말과 행동이 아니라 인격이다.
- 샤르트르 푸코 -
인격이란 ‘인간의 자격’을 줄임말입니다.
인간다운 삶, 인격을 갖춘 사람은 당연히 말과 행동의 품격이 남다르지 않을까요?
몇 번의 지적에도 행동을 고치지 못하는 쩍벌남은 그 자체가 인격에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하나를 보면 둘을 아니까요.
다른 사람의 눈에 나는 어떤 모습일까, 한번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