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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
 
 
 
카페 게시글
Talk터놓고말해요(비댓X) 제 부피가 건선때문에 미쳐가고 있답니다.
바람꽃 추천 0 조회 1,484 10.03.31 00:58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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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31 01:58

    첫댓글 어머, 처음엔 조그맣게 뭐에 찍힌것처럼 생겼다가 점점커지는 그런건가요? 오 저도 그래서 이게 뭔가하고 나뒀다가 엄지손톱만큼 커지던데, 한국가서 피부과갔더니 음 무슨세균성바이러스라고 하면서 연고 줬어요. 지금도 가끔 아주 조그만한게 진짜 가려워서 보면 그때 그 피부병인거 같아서 연고 조금씩 발라주면 다음날이면 안간지러워요. 상처남을까 걱정했는데 시간지나니까 없어지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셔요^^

  • 작성자 10.03.31 05:14

    네. 빨갛게 아주 조그마한게 점점 커지고 있어요. 요런 놈들이 다리와 팔 그리고 얼굴에 하나. 점점번지고있어서 너무 두려워요. 나을 기미가 없어 보인답니다.

  • 10.03.31 02:09

    건선은 안없어지드라구요... 저도 오래됐는데... 전 그냥 포기하고 살아요... 식습관개선하고 규칙적인생활습관도 중요하다고 하드라구요.. 전 연고발라도 잘안듣고해서.. 지금은 거의 포기.. 아참 햇빛쬐는거도 좋대요

  • 작성자 10.03.31 05:10

    전처음에 햇빛 알러지인가 했답니다.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3.31 05:11

    될수있으면 인스턴트식품은멀리하고 직접 요리해서 먹고 있답니다. 어찌해야할지모르겠어요..흐엉..

  • 10.03.31 04:07

    혹시 패스트푸드 많이 드셔서 그런거 아녜여? 전 감자튀김이나 너겟 먹으면 아토피 비스무리한게 생겨서 안먹으니깐 다행히 낫더라구여.. 처음엔 아토피인줄 알고 깜짝 놀랬듬..ㅠㅠ 아토피 평생가잖아여...

  • 작성자 10.03.31 05:16

    패스트푸드즐겨먹지 않구요.. 수영한지 오래 됬는데.. 여기 와서도 수영은 계속하고있는데 그때부터 생긴것 같아요. ㅠ,.ㅠ

  • 10.03.31 06:29

    수영물이 문제일까요??-_-;.....

  • 10.03.31 11:45

    헐..그럼 다니지마세요 진짜 수영물이 솔직히 피부엔 안 좋잖아요.. 건조해지고 막..;

  • 작성자 10.04.01 06:14

    여기 사람들 너무 지저분해요. 샤워도 안하고 수영하고 심지어는 머리에 영양팩?? 까지 하고 수영을.. 한국선 그렇게하면 쫒겨나죠..

  • 10.03.31 06:56

    저도 여기 와서 벌써 1년정도 저상태를 넘어...까맣게 ㅡㅡ;; 요기 병원 갔드니..약값만 60불이 넘었던 걸로 기억하구여....한인 약국에 처방전 들고 물어봤더니...한국에서 잘 들었던 연고 사용하는게 좋다고 하드라구요...한국가면 고쳐질까요 T.T

  • 작성자 10.04.01 00:26

    지난달 한국에 다녀왔는데 그때 연고랑 먹는 약 다 한달치 처벙 받아왔어요. 약을 먹고나면 좋아지는것같긴한데 약이 독해서그런지 먹고나면 너무 졸립고.. 지금은 연고 바르고 약먹고 알로에바르고 이곳 약 바르고.. 완전 전쟁중이랍니다. 까맣게타버렸던 피부는 약간 분홍빛이 돌긴하는데.. 그게 완전히 다 나을려는지.. 걱정이예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4.01 00:28

    아. 그런가요.. 그럼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첨에 여기왓을때 뱀도아니고 발바닥부터해서 발등까지 허물이 훌러덩..

  • 10.03.31 10:16

    건선은... 독해요. 약중에서도 제일 독한거 써요. 건선약중에 일부는 기형아를 유발할수 있을정도라고 하더군요. 물론 젊은여성분들이면 그런약 처방안하겠지만...

  • 작성자 10.04.01 00:29

    젊은 사람은 아니니 독해도 나을수만 있다면....

  • 10.03.31 12:17

    오자마자 하나 생겼는데.... 힝..

  • 작성자 10.04.01 00:30

    하나 생기면 자꾸 더 생기고 그 부위가 자꾸 더 번지고....ㅠ,.ㅠ

  • 10.03.31 14:16

    저희 엄마 오늘 밴쿠버 여행하러 오셨는데 오신지 12시간도 안 되었는데 민감성 피부인 우리 엄마 벌써 두드러기 비슷한 게 나고 있어요 ㅠㅠ 가라앉았다 또 생겼다.. ;; 민박집 아줌마가 여기 살다보면 알러지 생기는 사람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 10.03.31 21:09

    물갈이라는게 원래 그래여. 그래서... 전 사실, 유학생들에게 상비약으로 알러지 약도 권하는 편입니다. 저도 그랬었거든여. 근데, 알러지 약은 어차피 캐나다에도 있습니다. 하지만, 민감성이고, 영어표현이 약하신 분들은 챙겨가시는게 도움이 될꺼에여.

  • 10.03.31 16:29

    제가 물이 바뀌면 뒤집어지는 피부인데 캐나다 와서도 한번엉망으로 변햇엇거든요 근데 레몬을 4등분해서 얇게 썰어서 식초에 한달간 저장한후 샤워 마지막에 1/5정도의 물에 타서 몸에 씻어주시고 물기를 닦지 않은 상태로 베이비오일을 바르고 살짝살짝 찍어내듯이 물기를 닦아보세요 일주일에 세번정도로... 그럼 괜찮아질수도....전 아주 좋아졌거든요..

  • 작성자 10.04.01 00:31

    아.. 이것도 접수해둡니다...감사합니다.

  • 10.03.31 15:31

    저는 등이랑 목이랑 막 퍼지고있는 중인데..저렇게안생기고 살이타서 벗겨지는것처럼 피부가벗겨져요..건조해서그런가하고있어요..이건뭔가요?ㅠㅠ 아토피가생겼다고도하고..심하게건조해서 갈라지는거래는데 왜 저만그래요? 때안밀면 괜찮아지나요?완전 짜증나요

  • 작성자 10.04.01 06:12

    처음부터 저리 생긴건 아니구요 조그맣게 모기한테 물린것처럼 그리 생긴것들이 저렇게 흉물스럽게 변했어요. 님은 아마 물 때문이 아닌지.. 저도 첨에 여기왓을때 허물벗겨지듯이 그랬는데 보습제바르고 맛사지 열심히해주고..두어달 지나고 나니까 없어졌어요.

  • 10.03.31 21:50

    건선에 대해서 잘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많이 당황하셨겠네요.여러 방법이 있는데 이곳에 쓰기에는 너무 기네요..그리구 상태가 어느정도 인지도 글만 보아서는 잘 모르겠구요.

  • 작성자 10.04.01 00:36

    처음에 무릎에 조그맣게 났다가 그게 점점 범위를 넓혀가고 있구요 그리고 구역구에서 전국구로 번지려고하고 있거든요.
    혹 쪽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맨 다리로 나가기 너무 창피스럽답니다. 몸도 그렇고 마음도 그렇고 많이 힘드네요

  • 10.04.01 02:36

    캐나다 러브님.. 방법좀 가르켜주세요... 저도 심한편인데... 독한 연고로 치료하기는 싫어서.. 그냥 보습크림만 바르고 있어요.. 여기 쓰기기 좀 그러면.... 쪽지라도....

  • 10.04.01 03:08

    혹시 수영을 하지말고 상태를 살펴보세요.목욕후에 오일을 바르시고요.맨첨에 오일 알러지 있을수 있으니 체크하면서 바르세요.무향성 오일로....금방 효과는 없지만 여러달 관리하다보면 수영이 원인이라면 차츰 괜찮아질듯 싶어요.저희아이는 님보다 심하지 않았는데 수영안하고 오일 바르면서 나았어요.캐나다와서는 오히려 공기가 좋아서인지 깨끗해지던데..지금도 수영은 전혀 못하고 있지요..

  • 작성자 10.04.01 06:10

    네에.. 그래서 지금은 수영 정지시키고 맛사지해주고 오일에 보습크림까지... 아직까진 나을 기미가 안보입니다만... 연고 바르고나면 좀 나은듯한데요.. 더이상 번지거나 생기지 않는다면 감사할뿐이죠.. 고맙습니다.

  • 10.04.02 06:55

    제 주위에도 건선을 앓고 있는 분이 있는데 무척이나 괴로운 병이더군요.

    사람들의 말보다는 확실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할것 같네요.
    건선이 아니길 바래요.
    힘내시고 확실한 병원 검사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 작성자 10.04.02 13:55

    병원에서 이유를 알수없는 알러지성 건선이라고... 고맙습니다.

  • 10.04.03 10:31

    제가 아는 분도 몇년간 정기적으로 병원 치료와 약을 복용하셨는데 좋아졌는데 약을 오래 먹으면 신장과 간에 안좋다며
    약을 끊으니 너무 심해지시더라구요. 온몸 전체로..... 치료를 하면 좋아지는데 완치는 안된다고 해요.
    한국의 큰 병원 홈페이지등에서 많은 정보를 얻으셔서 참고하세요.
    특히 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몸상태에 많이 신경쓰시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빨리 좋아지시길 바래요~

  • 10.04.03 00:42

    우선 햇볕이 중요합니다. 스페샬닥터한테 가면 광선치료를 해준답니다. 우리가 햇볕에 노출하는것과 같은거구요. 햇볕의 유해요소를 다소 제거한겁니다. 스페샬 닥터까지 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요. 급하시면 탠닝샵을 이용해도 효과가 있습니다.먹는약은 너무 독해서 될수 있으면 복용을 삼가합니다.햇볕과 보습이 특효입니다. 그리고 스트레스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몸상태가 나쁘면 급속히 퍼집니다.음식으로 단백질 보충이 다른사람들보다 많이 필요합니다.상처 부위를 손톱으로 긁거나 때를 미는건 안됩니다. 그외 주의 사항이 너무 많아서..

  • 작성자 10.04.03 07:52

    네에.. 좋은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빨리 가봐야 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__)

  • 10.04.03 08:05

    캐나다러브님.. 보습크림은 어떤제품이 좋나요?

  • 10.04.04 07:51

    사실 보습크림은 어떤것이든 열심히 발라서 보습을 유지한다는것이 중요합니다. 아로마 오일이 해독과 보습이라는 두가지 측면으로 볼때 만족스럽습니다. 그냥 바르기만 하는게 아니구요. 스팀타월로 우선 모공을 열고 아로마오일을 바르고 경락이나 맛사지할때 하듯이 피부에 계속 문지르면서 피부속 깊이 스며들게 하면 효과가 좋더군요. 그리고 보습을 위해서 물을 넉넉히 마시고 아보카도를 하루 반개씩 먹으면 보습유지에 도움이 됩니다.건선은 불치라고 병원에서 이야기 함니다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감기도 완전히 나았다가도 언젠가 다시 감기에 걸릴수 있듯이 건선도 나았다가 다시 재발을 할뿐입니다..

  • 작성자 10.04.04 18:02

    러브님.. 아보카도를 어떻게 먹어야 더 효과적인지요...

  • 10.04.05 04:44

    피부약과 주사, 연고는 정말 제일제일 독해요. 심하면 안쓸수가 없지만 너무 의지 하면 안되요. 피부연고에 의지한 제인생 십여년...피부색소 침착되서 그 부위들 다 시커멓습니다 ㅠㅠ 다크서클까지 흑흑 피부과가 아닌 안과, 내과등등 다른병원에 가도 의사들 딱 알아봅니다. 아토피 앓으셨어요? 라고 ㅡ.ㅡ;; 일시적인 효과는 없지만 지속적으로 천천히..식습관 개선, 체질개선 같은 민간요법, 아로마요법등등으로 천천히..치료하시길 권해요~~

  • 작성자 10.04.06 07:42

    저도 다리 부분 부분이 시커먼스.. 그래서 저는 집에서 감자, 바나나, 오이(껍질을 벗기고) 중 한가지씩과 밀가루, 꿀, 우유에 개어서 일주일에 두번 정도 팩을 하는데 피부도 좋아지고 피부도 조금은 밝아 졌답니다. 한번 시도 해 보세요. 일반적으로 그냥 팩을해도 피부가 아주 좋아 한답니다.

  • 10.04.05 11:44

    건선은 마른버짐이라고도 한답니다. 그러니 언제나 보습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하겠지요. 바르는 보습제도 중요하지만 먹는것으로 우리몸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게 좋습니다.아보카도를 하루 반개씩 저는 그냥 껍질 제거하고 먹습니다. 과일의 버터라고 하듯이 먹어보니 피부가 촉촉해 지는걸 느낄수 있고, 보습이 유지되어 건선이 맥을 못추더군요.술과 담배 커피등의 카페인, 그리고 스트레스와 피로는 건선의 적이며 특히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감기 걸리면 심해집니다.햇볕도 은근하게 태우는게 좋은거구요. 피부가상처나면 심해지는것과 같이 욕심내서 너무 많이 살을 태우면 (껍질 벗겨질정도)그것도 상처(화상)가 되서 심해집니다.

  • 작성자 10.04.06 07:38

    아.. 그렇군요.. 생과일을... 먹기가 첨엔 좀 거북스러웟는데 그럼 다시 먹어야겟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다른 님들도 러브님 덕분에 좋은 효과 거두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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