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그대가 있어 행복했다!
-프리미어 리거 이영표 선수편-
▣ 방송일시: 2006년 7월 15일 (토) 밤 11시 (50분간), KBS 1TV
▣ 담 당 PD: 이영준 PD
▣ 작가: 최우진, 김문수
▣ 기획의도
‘내 궁극의 목표는 오로지 하나,
지금보다 더 재미있게 축구를 즐기는 것’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이영표 어록 중에서-
7월 17일 영국출국을 앞두고 이영표가 국내언론으로는 유일하게
파워인터뷰와 독점인터뷰 시간을 갖는다.
16강 진출에는 비록 실패했지만 52년 만에 첫 월드컵 원정 1승이라는 값진 기록을 일구어 낸 독일 월드컵. 그러나 세계 축구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에서 세계적인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뛰고 있는 초롱이 이영표.
그가 말하는 독일월드컵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축구를 좋아하던 소년에서
헛다리 드리블로 세계무대에 이르기까지 이영표의 축구인생 20년과 비전, 꿈을
파워인터뷰한다.
▣ 방송내용
1.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이영표가 말하는 2006 독일 월드컵
아프리카의 신흥 강호를 물리친 토고전, 축구강호 아트사커와 어깨를 나란히 한 프랑스전, 그리고 석연치 않은 주심 판정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던 스위스전까지.. 16강 탈락팀 대상으로 선정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을 만큼 유럽파 출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던 이영표.
태극전사의 실질적인 리더였던 그의 가슴 속에는 이번 월드컵이 어떤 기억으로 남아있을까. 이영표가 말하는 독일 월드컵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동료선수들과 월드컵 기간 동안 빚어진 숨은 이야기를 들어본다.
2. 이영표,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하다.
‘경기 전에 베스트 11을 짜죠? 제가 가장 처음에 하는 일이 뭐게요?
영표 이름을 적어놓는 겁니다. 매번 말입니다’ -토트넘 마틴 욜 감독-
‘이영표는 감독을 위한 선물’ -히딩크 감독-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프리미어 리거 100위 진입’
‘유럽 최고의 왼쪽 수비수’ 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이영표.
특유의 헛다리 드리블과 위협적인 오버래핑, 그리고 끈질긴 수비력은
축구 종주국, 영국 축구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 특파원 토트넘 현지취재, 이영표 인기열풍
영국 토트넘 축구팬과 구단 관계자들이 전하는 이영표에 대한 인기를
현지취재하고 이영표가 말하는 박지성 선수와의 남다른 우정,
그리고 유럽축구의 힘의 배경은 무엇인지 들어본다.
3. 축구를 사랑한 소년, 헛다리 드리블로 세계를 넘다
어린 시절,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축구 사랑을 불태우며 드리블의 매력에 빠져들었던 이영표. 이제는 트레이드마크가 된 그의 헛다리 드리블은 한국 4강 신화를 너머 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처음 이름을 알린 뒤,
2002년 4강신화의 주역에서 꿈에 그리던 프리미어리그 입성에 이르기까지..
그에게 축구는 과연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일까.
4. ‘2010년,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이영표가 말하는 한국 축구의 미래
한국 축구의 저력을 세계속에 각인시킨 독일월드컵,
그러나 한국 특유의 강점인 조직력과 정신력만으로는 한계를 있다는 것을
실감케 해 주었다.
수비불안, K-리그 비활성화, 해외파 부족 등 한국 축구에 대한 한계와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영표가 한국 축구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이영표가 말하는 핌 베어벡 신임 감독,
한국 축구의 발전 방향은 무엇인지 들어본다.
그리고 이영표가 마지막으로 국내 팬들에게 전하는
생생한 출국인사까지...
파워인터뷰 이영표 편 놓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