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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동물 개고기, 나비탕이 얼마나 잔인하게 만들어지는지 아니?
김현슬 추천 1 조회 6,009 18.06.18 01:34 댓글 9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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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뭘 물처럼 먹었는지 생각해보자 개를 특별취급한다고하면 정말 할말이없어. 게녀 생각은 “돼지와 소도 도축당하는데 왜 개만 먹지말자는거냐” 인거면 “돼지와 소도 고기로 쓰여지는데 개고기는 먹지 못할 이유가 어디있냐” 로 들리거든. 몸에 좋다고 다 먹지 않잖아. 영양탕이라며 작은 아이들은 국수용으로 우려내고, 큰 아이들은 우리나라 국보견인 진도견이 대부분인 개고기가 문화라며 칭할만큼 합법화에 동의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근데 정작 이런 사람들 중에 개고기를 합법화하자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못봤어!

  • @뭘 물처럼 먹었는지 생각해보자 개고기 반대하는 사람들 중 다수가 동물복지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야. 실제로 개고기를 접하고 비건을 선언하는 분도 주위에 계셔. 내가 위에서 하고싶었던 말은 현재 가축으로 인정되는 소, 돼지조차 최소한의 환경을 보장받지 못하는데 개고기가 합법화된다고 그들보다 더 나은 환경을 제공받을수 있을까야.
    개를 유기해도 씨씨티비가 없으면 처벌 못하고, 개를 때려도 소유권조차 박탈하지 못해. 우리나라 동물보호법이 쓰레기야. 특히 유기견, 유기묘는 학대하고 살해해도 징역조차 살게할 수 없고, 범인 또한 찾기쉽지 않지. 어떤 개는 먹어도 되고, 어떤 개는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해? 그 기준은 누가 어떤 잣대로 정할 수 있을까?

  • @뭘 물처럼 먹었는지 생각해보자 반려동물에 대한 체계가 반려가정 천오백만이 달하는 지금도 잡혀있지 않은데 식용견과 반려견을 구분지어 개고기 사육장과 도축장이 만들어지면 그때서야 제대로 된 반려동물 체계가 자리잡을 수 있을까? 아마 생명으로 보는 사람들과 한낱 고기로 보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갈리겠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에 대한 학대가 하루에도 몇건이 올라오는데 합법화하면 무법 천지일거야. 어디서는 개를 도살하고, 어디서는 가정에서 키우고. 그 생명들의 다른점이 뭐길래 누구는 먹고, 누구는 키워지니.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개고기 합법화 자체가 말도 안되는거라 생각해

  • @뭘 물처럼 먹었는지 생각해보자 보신탕 반대하는 사람들 중에 반려견 자체가 사람에게 키워지는 문화를 꺼려하는 사람이 많더라구. 나도 어떤 생각인지는 이해해. 이미 그들은 우리 사회에 깊숙히 자리잡았고, 반려동물 사업도 활성화돼고 있어. 내가 말하는거 첫번째 말했듯이 그 의도로 말한 거 맞아. 그럼 게녀 말은 현재 가축으로 지정된 동물들이 공장식 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거 알고 있으나 개도 예외랄 것 없이 가축으로 지정하자는 말이야? 지금 합법으로 도살되는 아이들의 환경도 동물학대로 얼룩져있는데 거기에 개를 끌어들이는 것 자체가 비윤리적이라고 생각해. 왜 개만? 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현재 개는 합법도 불법도 아니라서 도살해도 법을 어기는 게

  • @뭘 물처럼 먹었는지 생각해보자 아니기 때문에 개고기 종식을 외치며 법개정을 해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 나는 이나라에서 진심으로 개와 고양이가 고통받지 않고 살면 좋겠어. 농장동물들의 처우개선도 당연히 필요하고, 그들도 같은 동물이며 감정을 느끼는 아이들이란 걸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가축으로 지정돼있는 그들의 환경개선을 위해 나도 노력할거야. 개만 안먹자는거 아니야. 개라도 먹이사슬에 포함시키지 말자는거야. 개고기장수들은 그들을 생명으로 보지않아. 시위에 살아있는 개를 끌고와 이건 식용견이다. 이 아이를 반려견으로 맞이할려면 만원을 내라. 했다가 보호단체에서 아이를 달라니 천만원으로 말을 바꾸고 비인간적인 인간들이야

  • @뭘 물처럼 먹었는지 생각해보자 나도 동물권에 관심없었는데 내 아이 키우면서 관심 가지게 되기 시작했고, 그들의 실상을 안 이상 난 합법화를 응원해줄수가 없어. 어떤 사람은 먹는 사람 뭐라 못한다고 하는데 동물학대로 이루어진 도살 과정을 묵인하고 외면하다 이제서야 개고기를 없앤다니 반발하며 일어나는 사람들로밖에 나한테는 안보여. 개고기는 없어져야될 악습이라 생각해.

  • @뭘 물처럼 먹었는지 생각해보자 옛날엔 돼지, 소는 비싸서 서민들은 자주 먹지 못했고, 제일 쉽게 접할 수 있었던게 개야. 최고의 단백질원이면서 번식도 쉽게 할뿐더러 잡아먹기에 큰 힘이 들지 않았지. 그걸 문화라고 칭할 수 없다고 생각해. 이게 문화라면 우리나라 시민들의 대다수의 찬성을 샀겠지. 지금은 그들의 행동에 반감만 일으킬 뿐이야.
    난 개고기합법화하는 그날부터 우리 가정에서 사는, 길에서 사는 아이들의 생명권을 빼앗아간다고 생각해. 어디서는 고기로 인정해 도축하고, 펫샵에서건 개시장에서건 어디서든 개고양이를 쉽게 살 수 있는데 이 아이들의 안전은 누가 보장할수있을까. 난 대체 식용견과 반려견을 어떻게 구분짓는다는 건지 모르겠어.

  • @뭘 물처럼 먹었는지 생각해보자 내가 할수있는 얘기는 위에 다 해놨어. 게녀가 가축으로 지정된 아이들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생각해서 “개고기 불법화는 모순이다. “라고 말하는 거라면 모든 식용동물의 처우개선이 1순위고 그 다음이 개식용을 논하는게 맞는 것 같아. 우리는 관점이 다른 것 같아. 여기까지만 말할게. 늦은 새벽에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어

  • @뭘 물처럼 먹었는지 생각해보자 왜냐면 반려견으로 반려묘로 함께하는 가정이 그만큼 많아졌으니까. 야생개로부터 안전해질수 있는 방법이라는게 무슨 소리야? 개고기 도축과정을 알면서도 먹는 사람은 비난해야지. 두들겨 맞으면서 죽어가고 목에 피를 빼서 죽이는 그 과정을 어떻게 묵인할 수 있겠어. 개고기 합법화를 반대한다면 그에 맞는 사람들끼리 행동으로 보여주었음 좋겠어 알게 모르게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일궈낸 땀을 쉽게 보지 말아주라. 국회의원 이철우도 육견협회 창단식에 초대받으 설교하러 갔고, 나랏밥 먹고 사는 사람들 중에 개고기먹는 사람이 많아서 법이 통과될지 의문이지만 올해안에 꼭 종식됐으면 좋겠다.

  • 18.06.18 02:04

    하고 왔다

  • 18.06.18 02:05

    근데 난 솔직히 소돼지 닭 도축 환경도 최악이라고 생각함 물론 암암리에 개때려죽이고 이러는거보다는 낫지만... 다른 가축들의 도축환경보면 걍 사람이 안 처먹는ㄱ 나아 씨발 ㅠㅠ

  • 18.06.18 02:14

    사람이 제일 나쁘다...

  • 18.06.18 02:35

    아 제발 너무 괴롭다ㅠㅠ

  • 18.06.18 02:46

    일단 정당한 이유없이 식용을 위해 저렇게 개를 잔인하게 죽이는건 위법이야 동물학대를 눈앞에서 보고 있는거고 우리가 찬반을 가릴게 아니라고

  • 식용을 떠나서 동물학대아님? 글만읽는데 너무 고통스러워

  • 18.06.18 02:49

    눈물나

  • 18.06.18 02:51

    하고왔다 ㅠㅠ 정당한 도축과정을 거쳐야지 가족이나 다름없는 애인데

  • 18.06.18 02:50

    하...진짜 말도안나온다 동의했어

  • 18.06.18 02:51

    하고왓어ㅠㅠ

  • 18.06.18 02:55

    도축업자들 정말...너무한다

  • 18.06.18 02:57

    했어

  • 18.06.18 03:17

    했다

  • 18.06.18 03:17

  • 18.06.18 03:17

  • 18.06.18 03:17

  • 18.06.18 03:17

  • 18.06.18 03:20

    했어

  • 했다 글 올려줘서 고마워 글쓴게녀야!

  • 근데 내가알기론 다른 가축들도 저렇게 도살하지 않아..? ㅠㅠㅠ 목 찔러서 ..

  • 모두가 그렇게 죽는다고 해서 저게 정상이라고 할 수 없지.. 더군다나 개는 가축에 포함돼있지 않아서 감사를 안 받기 때문에 법을 피해 더 잔인하게 죽이는 곳이 허다해

  • @진해유기동물보호소 아이들 봐주세요 저게 정상이라는건 아닌데 고기의 신선도를 위해서 저런 방식으로 도축한다고 들음 ㅠㅠ 법의 보호를 못받는다는 점은 정말 잘못됐다. 근데 본문 보니까 개를 가축에서 제외시켜 달라고 하는데 그럼 이미 가축에 포함된다는 말 아니야?

  • @오이가 없어서 애호박 맞아 육질이 더 쫄깃해진다고 때려죽여! 저런 일 하는 사람들은 인간이 맞을까 생각한다. 지 자식들 앞에서도 당당히 저짓 할 수 있을까

  • @진해유기동물보호소 아이들 봐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고기 먹지만 이런 글 볼때마다 너무 마음아파.. 육질 좀 떨어지더라도 아프지 않게 죽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 ㅠㅍㅍ

  • 18.06.18 03:41

    했어.. 사진 못 보는 게녀들 여기 가서 하면 돼!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72632?navigation=petitions

  • 개고기 합법화되면
    투견장에서 쓸모없어진 아이들, 펫샵에서 다 클때까지 안팔린 아이들, 유기견 보호소에서 안락사 당할 아이들 모두 다 식용개로 팔려서 도살당할 것임.
    처리하기 딱 좋아지는 돌파구가 되는거지. 합법화돼서는 절대 안 돼.

  • 18.06.18 03:55

    했다

  • 18.06.18 04:04

    헀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8.06.18 05:05

    222 환경을탓해야지
    저런사람들이 꼭 개고기먹으면 야만인 혐오 시선보내더라...
    이해안감

  • 18.06.18 07:39

    4

  • 18.06.18 07:41

    6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하는게 누군데대체 답답하다 ㅋㅋ

  • 18.06.18 08:42

    8

  • 18.06.27 02:11

    9 ㅋㅋㅋㅋ솔직히 개 안키우는 입장에선 다 같은 동물일뿐인데 그리고 우리가 보기에 이렇게 죽이면 어떻고 저렇게 죽이면 잔인하고 해도 어차피 동물입장에선 죽는거임 그게 싫다면 전체 가축들의 도축환경을 개선하고 거기에 따른 방안을 모색하고 법제화하자가 취지가 되거나 아님 극단적으로 육식을 지양하던가 소돼지들은 조그만한 우리에서 더럽게 키워지며 뼈부터 내장까지 맛있게 먹을 사람들이 기여운 개 고영이한테만 감정이입 하는게 모순적임 나도 개 고양이 기여워하지만 모든 면에서 모순적일뿐이라 어디서부터 이해해야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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