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업후 첨으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영원한 눈팅회원으로 남으려고 했는데 최근에 문호기자를 비롯한 일부 찌라시들의 행태가 도를 넘어서고 있는 것 같아서 참을 수가 없네요. 사실은 술 한 잔 했습니다. 그래선지 보내고 보니 너무 감상적(?)이 됐네요.
여러분들도 항의 이멜 보내주세요.
자기가 잘못하고 있다는 걸 모르는 철부지들은 야단 맞아야 깨우칩니다.
제가 보낸 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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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뚤어진 명예욕과 이기심과 쥐뿔도 없는 자만심으로 한창 성장해나가야 할 어린 한국산 메이져리거에게 지속적으로 스토킹과 이지메를 가하고 있는 김문호씨!
나이도 어린 병현이 당신에게 굽신거리지 않는다고...그래서... 저 XX 돈 많이 번다고 눈에 뵈는게 없나...? 싶겠지만, 뜨거운 맛 좀 보여주고도 싶겠지만... 이제 그만 좀 하쇼.
병현은 당신에게는 어떨지 몰라도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워서 먹고 살기 힘든 수십, 수백만의 국내 팬들에게 꿈과 희망과 살아갈 이유를 제공해 주는 보석같은 존재이기 때문이요.
내가 보기에 아마도 당신은 잘난 것 없는 자신에 대한 열등감과 그로 인해 남을 비판하고 매도하기 좋아하는 심성을 적성으로 발전시켜 기자를 천직으로 선택한 듯 싶은데...
그렇다고 해도 당신이 기자가 된 이상은 기자의 본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잖겠소?
고정적 취재원의 확보라는 핑계로 그를 구속하려 하지 마시오.
그가 좀 더 높이 날 수 있도록 제발 그를 버려 두시오.
그는 당신같은 사람들이 때를 묻히기엔 우리들 모두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이오.
당신이 그에 대해 쓴 모든 글들이 개인적인 악에 바쳐 있다는 걸 당신의 상관이신 찌라시 편집국장과 당신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가 다 알고 있오.
결국 당신같은 기자들때문에 찌라시 소설신문들이 된서리를 맞을 날이 조만간 오리라 판단하는 바이오.
이제라도 깊이 느끼고 반성해서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 나 존경받는 기자님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첫댓글 님 소용없어요. 그사람 멜 안읽어요. 제가 예전부터 여러개 보냈는데 단 한통도 안읽더라구요. 딴 사람이 자신의 글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그런쓰레기글 쓰지도 않았겠죠.
그넘이 멜을 열어볼거 같지 않구요.메일을 보내시려면 스투의 윗관계자한테 보내는게 더 효과적일듯싶네요.계통을 알아서 그쪽으로 항의를 대대적으로 하는게 문호한테는 더 치명적일듯 싶습니다.
스포츠신문 기자들이 짤린다 해도 ... 몇달후면 바로 복직한답니다.
아.. 스투 사장님 자제분 혹시 이 까페에 안 계세요? ㅋㅋ
파이팅님, 스투 윗 관계자들 기대할 것 없습니다. -,,- 그넘이 그넘입니다. 예전에 소송에 휘말린 최모 기자도 짤리기는 커녕 차장이라니.....
그 인간 멜 안읽어요 ㅡ,.ㅡ 저두 항의멜 보냈는데 수신확인해보면 안읽더라구여!! 나쁜넘!! 아마 스투이멜로 오는건 아예 안읽나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