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를 털어주는 남자 YTN 해직 기자 김종배와 군사 전문가 김종대의
이야기를 요약해 본다.
정권이 바뀔때마다 전 정권의 무기 비리를 파헤치는 것이 반복되어 왔는데, 대표적인것이 노태우 정권의 율곡 사업 비리다.
MB는 노무현 정부가 무기 도입에서 1조원을 추가 지출한것을 발견하고
촛불 시위가 끝나갈 무렵 철조한 조사를 지시한다.
그런데 4년동한 털어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이때 김종대는 MB가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들도 흔적없이 1조의 비자금을 만들었는데 나라고 못할까? 라고...
미국의 방위 산업이 위축되면서 보잉과 록키드는 대량 해고를 하였고
오바마의 최대 관심사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한다.
한미 동맹을 위해 미국을 간 MB의 선물인지 먹튀인지는 모르겠지만, 주한 미군은 보병만 남겨둔채 빠져나가고 있는게 현실이고 아파치 헬기도 우리나라에서 떠났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미국 무기 도입 1위 국가라고 한다.
김종대는 군대도 안갔다 온 사람들이 너무 많은 청와대에서 무기 구입에 대한 실정을 모르고 너무 앞서간다고 했다.
무기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무기에 대한 조사와 성능시험을 하고
가격을 협상하면서 최종적으로 옵션 조건을 계약을 하는데.
MB정권의 1년이란 시간에 무기 도입은 너무 짧은데도 청와대는 10월 계약을 목표로 방위 산업청에서 공고를 하고 서두르고 있는데,
무기 전문가들은 아무리 설레발을 쳐도 MB 정부에서 계약은 불가능하다며 할테면 해보란다고 했다.
지금까지 흘러나온 무기 도입..
*F-X 전투기- 60대 정부측 예산 8조 3천억 3개사 혈투.
*대형 공격헬기- 30대 정부측 예산 1조 8천억 6개사 혈투.
아파치 롱고는 도입한 국가마다 가격이 다른데 한대 가격이 900억에서 1,400억까지 천차 만별이지만 정부측은 600억이라고 한다.
이래서 무기 도입은 폭넓은 조사와 가격, 옵션에 대한 협상이 중요하단다.
*해상 작전 헬기5,600억
고고도 무인 정찰기 4대를 4,800억을 들여 도입하려 했으나.군예산이 없는 미국이 괌기지에 배치해야 효율적이라며 악용을 하려다 흐지부지 된 상태라고 했다.
실제로는 20조원의 돈을 쏟아 부어야 할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뉴스를 통해 공군의 전투기 사고를 종종 접하게 되는데, 이는 30년이 넘은 고물 전투기 250여대로 훈련을 하다가 사고가 나는 것이며, 군인들은 이 전투기를 과부 제조기라고 부른단다.
우리군은 자주 국방은 위해 무기 개발을 해왔으며 일정정도 성과도 있었는데, 이를 죽소하거나 배제한채 무기 수입을 서두르고 있다.
김종대 군사 전문가는 무기 도입은 철저하게 야전이 필요로 하는것을 도입해야 하고, 성과를 보인 국내 무기 개발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장을 바늘로 찌른다는 말은 유사시 최성능 무기로 북의 핵심 부분에 타격을 입혀 제압을 하려는 병역법 위반자의 발상이라고 비꼬았다.
오늘 뉴스를 보니 군복무중 식물 인간이 된 군인이 있는데 군당국은 나몰라라 한다는 기사가 있었다.
군인들을 인간으로 보지않고 도구로 본다면 자주 국방이란 요원할 것이다.
대불 공단의 전봇대 처리처럼 무기 도입을 덜컥 도장부터 찍을까 걱정하는 국민들은 오늘도 한숨을 쉰다.
첫댓글 무엇보다 압권은 글로벌호크를 구매하면, 괌에서 이착륙해야 한다는거. 그게 무슨 구매조건 입니까?
제가 생계때문에 도겐우되어보기 프로젝트를 빨리 추진할 수 없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도겐우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10.26 부정선거] 쥐 새끼 한 마리 때문에 나라 경제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