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흰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가도 행진을 하고 있다...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지나가자 관중들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뒷모습은 생리혈을 흘렸는지 빨간 핏자국이 나있다.."
행진을 하던 여자왈....
"너희는 아직도 감추고 다니니?"
관중들은 일제히 박수를 치고 있다... 』
나도 남자라는 동물이기에....
아직은 여자를 신비하게 보고 있다.....
여자의 눈물...여체의 신비로움...생명의 탄생...그들의 작전...
아직도 우는 여자를 보면 왜~!!???? 마음이 약해지는지 알 수가 없다...
신비한 일일수 없다...
그러면서도 여자를 좋아하는 내 습성 아이러니 할수 밖에....
도대체 어떤 것이 있기에 그리 관심도 많을까?
지금 내 나이 듬직하게 세운 인생관에 따라서 추진력있게 전진할 나이일진데...
내 앞에 여자라는 동반자가 생긴다면 다시 한 번 나아갈 길을 세울지도 모른다..
생리대 가격 논란....나두 그 문제점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한다....
◎ 여자의 일생에 8분의 1을 차지 한다.....
◎ 평생 400만원을 생리대 구입비로 나간다..
이런 생활 필수품에 부가가치세를 더한다는것에 나도 무지하게 반대한다....
사내들이여 사봤는가 ???
쪽팔림 무릅쓰고 약국가서....
"아저씨~! 쏘피 오버나이트 한개주세여~~!!"
그때 그시절... 시킬것 없어 지 남자친구한테 그런거 시키는 그녀...
패드 사주던 그시절.....지금은 그냥 옛 여인의 추억이기에 웃음으로 때우지만....
엄청난 눈 웃음치며 불쌍하다 말하던 그 눈을 갖은 약국 아저씨....
애인꺼라 말은 못하구....
"헤헤헤 ..누나 심부름이예여.......~~!!!"
기껏 사다주면.....이번달 4000원은 벌었다하며 좋아하던 그녀......
짜장면 먹으러가자구 한방 쏜다구 하던 그녀.....
그렇다...가격 내리자....부가세 빼버리구 50% DC하자...
예전의 나 같은 용감한 사내분들을 위해서라도.....
생리대 가격은 내려야 한다........~!! 아싸아...~!!!! 날 국회로...~!!!!!
나의 개인적인 오피니언은 계속되어진다....
흠....아마도 장가가서도 와이프의 생필품은 사서 갖다주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런거 안시켰음 좋겠어 장래의 내 와이프야~~~!!!!
끄읏.~!!
말년에 쓸때 엄는 엄한짓했당.... ㅡ,.ㅜ
2002. 9. 5
배우고 익히면 때때로 즐겁지 아니한가... - 공자 -
copyright@[rApHaElz78]-/aRt'S PaRan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