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해수구제사업, 6.25전쟁으로 한반도내 표범은 급감했다.그중 남한은 영호남 일부 산악지대에서만 간간히 잡히는 상황이였음
창경원 동물원으로 옮겨진 한표62년 포획, 73년 사망.
원래 마을에서 표범 사냥을하려했는데이분이 생포하자했음취미가 올가미 사냥이라고..
1970년 함안을 마지막으로 남한에서 표범에 대한 기록은 사라짐
당시 표범에 대한 보호 개념은 없었으며약재와 가죽이 고가에 거래되 사람들이 잡으려했음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정정용
첫댓글 지금도 간혹 흔적은 발견이 되요.. 흔적만...
그래도 우리나라는 계속 있었으면 인명피해가 꾸준히 있었을꺼에요.. 제 아버지때만 해도 산에 호랑이가 있어서 툇마루에 누워자던애가 사라지던건 비일비재하다고 했었거든요. 올해 제 아버지 춘추가 일흔정도 되셨는데 불과 100년도 안된일이라고 생각하면 오싹합니다..물론 제대로 된 관리나 격리구역이 정해져 있었다면 괜찮았었겠지만, 인권이 먼저인걸요.. 어쩌겠음
222 인간 때문에 동물이 멸종되는게 옳지 않은거도 알고 너무 안타까운데 그래도 멸종된 덕에 외국처럼 산에 갔다가 운없게 잡아먹하는 그런게 없어서 다행임
@코로롱 그렇죠.. 게다가 이런건 산에서 길 잃는것 말고도 민가에도 심심찮게 내려오는거였으니까 더 심각하긴 했을거같아요. 아예 격리된 DMZ같은데 사는게 아니니까요..
첫댓글 지금도 간혹 흔적은 발견이 되요.. 흔적만...
그래도 우리나라는 계속 있었으면 인명피해가 꾸준히 있었을꺼에요.. 제 아버지때만 해도 산에 호랑이가 있어서 툇마루에 누워자던애가 사라지던건 비일비재하다고 했었거든요. 올해 제 아버지 춘추가 일흔정도 되셨는데 불과 100년도 안된일이라고 생각하면 오싹합니다..
물론 제대로 된 관리나 격리구역이 정해져 있었다면 괜찮았었겠지만, 인권이 먼저인걸요.. 어쩌겠음
222 인간 때문에 동물이 멸종되는게 옳지 않은거도 알고 너무 안타까운데 그래도 멸종된 덕에 외국처럼 산에 갔다가 운없게 잡아먹하는 그런게 없어서 다행임
@코로롱 그렇죠.. 게다가 이런건 산에서 길 잃는것 말고도 민가에도 심심찮게 내려오는거였으니까 더 심각하긴 했을거같아요. 아예 격리된 DMZ같은데 사는게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