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가에서 잘 팔려나간 책 불편한 편의점을 각색한 음악극
대학로공연 불편한편의점 .. 요즘에 입소문이 많아서 기대가 되는
공연이었다. 기대했던것만큼 공연장은 분위기가 후끈후끈 하다.
커다란 공연장에 빈좌석을 찾아볼수 없을만큼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렇게 관객들이 많으면 배우들이 기분도좋고
공연 할맛이 날것같다...와우..관객들 정말많다.
대학로공연 분편한편의점...서울역 생활을하는 독고는 알콜성 치매로
자신이 어떤사람인지 무엇을 하던 사람인지도 기억못하는데
어느날 편의점사장의 가방을 찾아주며 그 사장의 편의점에 야간일을
하게된다...그것이 시점이 되어 그곳을 오고가는 사람들의 고민도
들어주고 해결해주고. 안전을 책임지고...밤의 지킴이가 된다...
그가 편의점에서 일을하며 변화되어가는 그곳의 모습이 좋다.
대학로연극 불편한편의점... 소설책으로도 많이 팔렸듯이
공연 짜임새가 정말 좋았다. 그리고 배우들의 캐미도 아주 좋았던것
같았다. 공연이 지루하지않게 적당히 나오는 노래...
뮤지컬공연의 배우들의 노래실력은 아니지만 듣기 나쁘지않은
좋은 목소리들의 노래도 들ㅇ르수있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관람한 대학로공연 불편한편의점...
왜 사람들이 그리많이 관람하는지...이유를 알것같다.
강추공연 입니다 이공연 정말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