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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전설 새로 만들기 - 곰배령
마음자리 추천 3 조회 243 24.07.12 12:3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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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2 22:58

    첫댓글
    곰배령의 전설,
    배를 드러낸 곰의 형상이
    전설의 시작이 되었군요.

    하웅은 이무기가 아름다운 골짜기에서 살겠다는
    속마음을 몰랐고
    이무기는 하웅을 이용하려는
    속마음이 엇박자가 되어 버렸네요.

    슬픈 이무기의 사랑~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7.13 06:54

    전설은 슬픔도 있고 한도 있어야
    맛이 나는 것 같아 ㅎ 좀 슬프게
    만들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 24.07.12 13:47

    백두대간길에 곰배령을 지나갔을텐데
    잘기억이 안납니다
    이글을 보고 곰배령에 다시 올라가고 싶습니다

  • 작성자 24.07.13 06:56

    네. 꼭 한번 올라보세요.
    힘이 크게 안 드는데도 풍경은
    백두대간 중 손에 꼽힌다네요.

  • 24.07.12 13:57

    어제 곰배령 올랐다 왔는데..
    정상 쉼터에서 시설 관리하시는 분한테 잠깐 곰배령이라 이름 지어진 짧은 이유를 듵었었는데 이런 슬픈 전설이 있었군요~
    알고 올랐음 더 좋았을것을..
    아름다운 숲길과 정상의 풍경,입산부터 하산까지 6시간을 살방살방 즐기며 하루 넘 행복했네요~ㅎ

  • 작성자 24.07.13 07:00

    시설 관리하는 그분이 들려주신
    전설이 오리지널이고, ㅎ 제가
    쓴 건 제가 새로 지어낸 전설입니다. ㅎ
    실감 나셨다니 새 전설 성공입니다.
    곰배령, 멋진 그곳 다시 가고 싶습니다.

  • 24.07.12 15:25

    많이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곰배령은 아직 못 가봤어요.
    산이나 령, 마을마다 전설들이 있지요.
    곰배령엔 그렇게 슬픈 전설이 있네요.
    혹시 가게 되면 다시 한번
    마음자리님의 글 읽어봐야 겠습니다.

  • 작성자 24.07.13 07:02

    아... 곰배령 가보시면 절대 후회
    없을 겁니다. 꼭 가 보세요.

  • 24.07.12 18:38

    너무 슬픈 전설입니다.ㅠㅠ
    눈물이 날 만큼요.
    전설 새로 만들기를 읽고
    곰배령에 가면 느낌이 새로울 것 같네요.
    마음자리 님, 재미있게 잘 읽었는데
    왜이리 슬픈지요.

  • 작성자 24.07.13 07:22

    전설은 아무래도 슬프거나 한이
    맺혀야 전설 느낌이 오는 것 같아
    슬프게 맺음을 했습니다.
    슬프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ㅎ

  • 24.07.12 23:07

    그런 슬픈 전설이 있는 줄도 모르고 천상의 화원이란 말에 한번 가봤어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7.13 07:23

    그곳이 천상의 화원 맞습니다.
    때 맞추어 포토에세이방에
    현재미래님이 곰배령 야생화들
    사진을 많이 올려두셨네요.
    한번 보시면 곰배령 가셨던 느낌
    되살아 나실 겁니다.

  • 24.07.13 10:45

    마음자리님편 곰배령의 전설 잘 읽었습니다.
    저는 곰배령 지명을 잘 모르는데
    드라마 “천상의 화원 곰배령" 최불암, 유호정 씨가
    나오는 드라마를 본적이 있어 궁금해 하던
    곳이었답니다 .
    언제 한번 가 봐야 할텐데요 .

  • 작성자 24.07.13 13:32

    그런 드라마도 있었어요? ㅎ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ㅎ
    한국 나가실 기회 있고 시간 되시거든
    꼭 한번 가보세요.
    정말 멋진 곳입니다.

  • 24.07.13 11:44

    마음자리님. 역시 대단한 스토리텔링어.
    나는 그냥 곰이 자주 나타나는 고개인가 생각하엿는데....
    슬픈 전설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7.13 13:33

    ㅎㅎ 칭찬 들으니 우쭐해집니다.
    ㅎㅎ 제가 겸손은 잘 몰라요.

  • 24.07.13 15:13

    아무리 나쁜 이무기도 죽는 결말은
    슬프네요. 곰도 불쌍하고...
    문명으로 부터 보호된 것 같은 곰배령
    아날로그 감성인 저에게 잘 맞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자급자족의 생활이라는 TV프로그램 보고는
    게으른 저는 꿈도 꿀 수 없는 곳임을 알았답니다.
    어릴 때 라디오 '전설따라 삼천리'에 귀 바짝 기울이 듯이
    눈 바짝 들이대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7.13 19:25

    저도 어릴 때 라디오로 듣던 '전설따라 삼천리'를 무척 좋아해서 밤만 되면 잠과의 전쟁을 치르곤 했는데... 방송 시간이 밤 10시쯤 잠 오기 딱 좋은 시간이라. ㅎㅎ
    같은 애청자를 만나 반갑습니다.
    곰배령 전설도 그때 들은 전설들 짜집기해서 만든 전설임을 고백합니다. ㅎ

  • 24.07.15 10:39

    마음자리님이 만드신 새로운 전설!
    재밌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그렇네요~
    아직 곰배령은 못 가봤어요
    좀 힘이 든다니 선뜻 나서기가 그래서요
    들꽃들이 예쁘다니 가고 싶긴 하지만..

  • 작성자 24.07.15 10:55

    아... 그러셨군요.
    곰배령은 오르기에 별로 힘들지 않습니다. 제가 곰배령에 오를 때
    저질 체력일 때였는데도 슬슬 잘 올라갔습니다. 겁내지 마시고 한 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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