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가 |
고가 |
저가 |
종가 |
매수환율 |
매도환율 |
1179.00원 |
1185.00원 |
1178.00원 |
1183.10원 |
1183.00원 |
1183.10원 |
※위 자료는 10월 31일 환율 시세를 나타낸 표입니다.
총체적 결론 : FA가 되어 계약을 하게 되면 적어도 평균550~ 650만 달러 예상 가능하며 2004년과 같이 연봉 조정신청 자격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되면 400만~ 450만으로 예상해봅니다.
현재 신문사에서 나오는 보도 내용 (60억, 500만 달러)은 사실 뻥튀기에 가깝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baseball-reference.com에 나와있는 선수들의 연봉 조정 신청 자격후 계약금을 통해 알수 있습니다. FA가 아닌 다음에야, 500만 달러 이상은 최고 계약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올 시즌 김병현의 연봉은 3,250,000 달러에 옵션 70만 달러 였습니다.
옵션 70만 달러는 김병현 선수의 출전 경기수 및 올스타 선발 등 각종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 추가되는 금액입니다. 그래서 총체적으로 말한다면 총 3,950,000 달러가 되는것이죠. 하지만 올 시즌 인센티브로 받는 금액은 없을듯 합니다.
그래도 3,250,000 달러. 그러면 5,000,000 달러와 1,750,000 달러의 차이가 생기는군요. 올 시즌 500만 달러를 넘을수 있을까?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한 액수입니다. 고든 기자가 김병현이 500만 달러가 힘들다고 하는 것은 여러 가능성을 두고 한 말인듯 합니다. 우선 MLB 시장의 유동성과 FA시장에서 공급과 수요의 상관관계를 고려하면 그의 말에도 일리가 있습니다.
계속되는 MLB의 인기 하락(관중수 감소)과 예전처럼 거액+ 장기 계약 배팅을 회피하는 구단(장기계약과 고액의 연봉은 계륵과 같은 존재입니다)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장기 계약의 폐단을 구단들은 서서히 인식하게 되었고, 얼어붙는 FA 시장은 더욱 얼어붙으며 침체하게 됩니다.
얼마전 ESPN 에 나온 기사를 번역해서 본적이 있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에이스 바톨로 콜론이 3년간 3600만 달러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거절한 액수가 사실 적은 돈은 아닙니다. 1년간 1200만 달러...물론 그는 그 정도의 가치를 받을 능력을 가진 투수이며 그가 1200만달러를 받는데 적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그는 아마 조금더 많은 액수와 아울러 3년의 계약기간에서 5년 정도의 계약 기간을 원하고 있을 것입니다.
현재 MLB FA시장은 몇 년째 계속 얼어있습니다. 초대박을 터뜨린 에이 로드 이후로 그정도에 육박하는 메가톤급 딜은 좀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에이 로드급의 선수도 드물지만요.
FA시장의 원리는 이렇습니다. 에이스와 특급 타자, 마무리는 아무리 FA 시장이 얼었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제값은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메이저리그 시장은 타자 > 투수 , 선발투수> 불펜투수 라는 등식이 성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펜투수가 최정상급의 마무리 투수라면, 선발투수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불펜 레벨을 분류해보자면 다음과 같이 말할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불펜 레벨의 분류는 성적에 따른다기보다, 현재 몸값에 따른 분류라고 말하겠습니다. (메이저리그 최고 마무리 에릭 가니에는 2003 샐러리가 550,000 달러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1) 마리아노 리베라, 존 스몰츠 급의 마무리 투수 (연봉 1,000만 달러 이상)
2) 빌리 와그너, 키스 폴크 급의 마무리 투수(연봉 600만~ 1000만 이하)
3) 우게스 어비나 급의 마무리 투수 (연봉 300~ 500만 달러이하)
김병현의 현재 연봉은 3번에 속합니다. 사실 실력은 2번 정도는 받아야 하지 않겠나 싶지만 아직 그는 24살이고 적어도 2~3번의 FA 선수가 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번 협상 테이블에서 500만 달러 정도를 받아내면 성공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연봉 협상에서도 아직 2번 정도를 내밀기에 역부족인 것은 그의 커리어와 세이브 성공률에서 다소 불리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는 2년에 걸쳐 마무리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폴크가 현재 받고 있는 600만 달러보다 조금 못미치는 금액까지는 무라드가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는 확신이 듭니다.
폴크는 알다시피 총 168세이브 기회에서 143번을 세이브한 정상급 마무리입니다. 올 시즌 역시 43세이브, 5블론 세이브 및 기타 여러 스탯에서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클랜드 구단 역시 이런 폴크의 가치를 높게 사고 있습니다.
현재 6,937,500달러를 받고 있는 시애틀의 아만도 베니테즈의 경우, 2000시즌과 2001시즌 100마일을 넘나드는 광속구를 던지며 최고의 해를 보냈습니다. 피안타율은 .148 를 기록했지만 그의 BB: Ks 비율이 1: 2.5 정도의 성적을 낸것을 감안한다면, 그리 타자를 압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피안타율이 1할대 중반인데, WHIP이 1점대 초반을 기록한다는 것 자체가 볼넷의 비율이 꽤 높음을 단적으로 잘 보여줍니다)
아만도 베니테즈는 기록에서 나타나듯이 1999~2001년을 피크로 점차 하락세를 걷고 있는 마무리 투수이며 사실 지금의 몸 값을 못하는 투수라고 볼수 있죠.
올 시즌 릴리버에 대한 평가는 참으로 난해합니다. 유난히 올 시즌은 혜성처럼 나타나 마운드를 쓸어버리며 호투한 값싼(?)신예들이 많은 활약을 보였기 때문이라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수들은 대부분 클로져가 아닌, 미들 릴리버로 활약한 선수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신인은 아니지만, 화이트삭스 마운드를 지켜낸 빅리그 4년차의 다마소 마테(330,000), 역시 빅리그 4년차의 미들 릴리버 길레르모 모타(675,000) , 올 시즌 시애틀 중간과 마무리를 오가며 94.1%의 세이브 성공률을 기록한 시게토쉬 하세가와(1,800,000) 등을 거론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김병현의 잣대는 누구일까?
혹자는 맷 맨타이를 거론합니다만, 저는 맷 맨타이는 김병현에게 상대가 안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그는 올 시즌 5승 4패 2.62의 방어율 , BB:Ks=1:3.78 로 안정된 투구 내용, WHIP 1.00의 도미넌트한 모습, 90.62%의 세이브 성공률 등등..
어느 누가봐도 정상급 마무리의 성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김병현보다 못하다라는 측면은 잦은 부상 및 많은 경기를 소화한 경험조차 없다는 사실을 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측면은 올 시즌 성적 대다수가 그의 커리어 하이라는 사실입니다.
단 55.0이닝으로 모든 잣대로 평가하기는 사실 좀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가 정말 재평가 받기 위해서는 내년 시즌 이보다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지금처럼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맷 맨타이가 받는 연봉은 7,083,333 달러 입니다. 700만달러가 넘는 액수는(점층식 샐러리 ↑) 사실 그의 몸값에 과대평가된 액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다음 비교하고 싶은 선수는 바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제이슨 이스링하우젠 입니다.
이 선수는 뉴욕 메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하며 선발투수로 시작했지만 어깨와 팔꿈치 부상을 당하며 결국 1999년 그렉 맥마이클과 함께 빌리 테이드와의 트레이드때 오클랜드로 건너간 선수입니다. 그리고 팀의 마무리를 맡으며 확실한 팀의 마무리로 성장한 선수입니다. 포심 패스트볼의 스피드가 95~97마일에 이를정도로 강속구 투수이며 슬라이더가 일품인 투수입니다.
2002년 카디널스로 와서도 여전히 마무리투수로 위력을 보입니다. 하지만 이스링하우젠 역시 김병현보다 못하다는 건 여러 스탯에서 드러납니다. 우선 세이브 성공률에서 김병현이 평균 84.5%의 성공률을, 이스링하우젠은 84.4% , 또한 김병현이 WHIP 1.00~1.10 대를 형성한 반면, 이스링하우젠은 마무리 통산 1.24의 윕을 기록할만큼 타자를 압도할만한 투수는 아니었습니다. 공은 굉장히 빠르며 위력적일 때가 많지만, 제구력에 문제를 많이 노출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에 비하면 김병현은 제이슨 이스링하우젠에 비해 특별히 뒤 떨어지는 내용이 없습니다.
적어도 김병현이 이스링하우젠 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의 메이저리그 경력과 또 다른 평가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현재 제가 보는 관점은 이렇습니다.
올 시즌에는 한 가지의 +알파가 더 있습니다. 확실한 풀타임 선발투수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선발투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은 김병현이 여러 팀을 선택할수도 있을뿐 아니라, 그가 갈 팀이 많을수 밖에 없다는 논리와 일맥 상통합니다.
개인적으로 내년 연봉을 책정해본다면, 저는 575만 달러 정도로 생각해봅니다. 이 액수는 김병현의 커리어+ 마운드 경기 운영능력+ 젊음+ 유틸리티 플레이어 등을 생각해볼때 충분히 예상 가능한 액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과연 보스턴이 이 정도의 액수에서 김병현에게 배팅을 할지, 아니면 김병현에게 군침을 흘리는 수 많은 팀들에게 김병현을 던져버릴지...
제가 래리 루치아노라면, 존 헨리라면, 테오 엡스타인 이라면... 저는 7년 계약 + 40,250,000 달러 + 사이닝 보너스 450만 달러 정도로 책정해서 그를 가급적 장기간 붙잡아 두려고 할 것 같습니다.
그가 7년 계약을 한다해도 다시 FA가 되는 해는 31세. 그때 다시 한번쯤 그가 팀에 기여한 정도를 평가하고 그와 계약을 맺는다면, 보스턴 입장에서도 손해볼 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과연 그러한 결정을 보여줄것인가?
(문제 발생) 제가 잠시 간과한 사항이 있습니다. 핵심 사항이군요..-_-;; 제가 잠시 오해한게 김병현이 FA가 되는것이 아니라,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갖는것은 의미가 많이 다릅니다.
참고로 연봉 조정신청 자격 획득후, 딜을 통해 성립된 계약 중 최고액은 500만 달러 수준입니다.
저는 그 사실을 모른채, FA가 되는 김병현을 생각했습니다.-_-; 글 다 쓰고 보니..저 사실을 깨닫게 되었군요..
연봉 조정 신청때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연봉 조정후 4,362,500 달러로 계약을 했습니다. 그 당시 에이 로드는 41홈런, 132타점, 15도루, .316의 타율, 1.026의 OPS를 기록했던 시기였습니다. 물론 그 뒤 초 특급 대우를 받았지만요.
따라서 김병현이 FA가 아닌, 연봉 조정 신청 자격으로 테이블에 앉게 된다면 400만 달러에서 450만 달러 정도를 예상해봅니다. 이 액수는 5년이 지난 시점을 고려한 액수입니다.
앞의 글을 지우기가 아쉬워-_-;; 이렇게 뒤에다가 씁니다. 앞의 내용은 그냥 참고만 하시고요..
아울러 신문 지상에서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60억원, 500만 달러는 거의 뻥 튀기죠..
쉽게 말하자면..-_-;; 저는 FA를 생각하고 그정도는 훨씬 넘지 않겠느냐라고..생각한 것입니다..
물론 에이 로드의 1999년과 2004년은 5년의 차가 있는데도 500만 달러를 초과하지 못하겠느냐라고 반문하신다고 해도, 제 생각은 500만 달러는 넘기 어려울듯 보입니다.
글의 내용을 번복하는 느낌이라-_-; 상당히 민망하군요. 여하튼 죄송합니다. 그래도 지금 새벽 1시까지 쓴 글이라 아까운 마음에..글을 올려 놓습니다. 읽다가 의문이 생기는 분들은 이글을 과감히 던져 버리십시오.
첫댓글 저는 밤에 피는 장미입니다. 일명 '샤론의 꽃' 이라고 하죠. 낼 강의가 3시에 있는 관계로..딱 3시까지만 놀다 가겠습니다..밤에 ~피는 장~미 ~♬
그리고 앞서 -_-가상 인터뷰 내용도..조금 정정하겠습니다..저는 내년에 김병현 선수가 FA가 된다는 가정하에 글을 쓴건대..모든게..엉망이 되어버렸네요^^;;하하 죄송합니다.. 이 내용도..FA가 되는데 어찌 500을 못 넘기겠나..라는 어조로 글을 쓰려고 한건대..착각해서 글이 어정쩡하게 결말이 나서..가히 민망합니다.^^
내년 김병현 선수가 대박을 터뜨리기 위해서는 무라드의 강력한 어필이 필수요인 !! 김병현의 포스트 시즌 성적이 좋지 못하므로, 좀더 강력한 스탯을 들이 밀면 500만 까지는 어렵더라도 450만 정도는 획득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객관적으로 말하면 450도 힘들지도 모릅니다. 성적만 좋으면 장땡이가 아니겠냐고 하더라도, 역대 최고 계약 금액이 500만 달러 이상이 없었고, 또한 에이 로드의 성적으로도 400을 조금 넘는 액수..5년후에 좀더 야구 시장이 크졌나요? 다양화 되었나요? 공급보다 수요가 월등한가요? 결국 별 차이가 없다는 말입니다
연봉 조종 신청 뒤 2년후에 FA가 되니 그때까지 성적을 꾸준히 잘 컨트롤 해서 우선적으로 김병현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는 아직까지는 '김병현 등판= 경기 엔딩' 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라고 말할수가 없습니다. 내년 시즌과 그 다음 시즌은 미래 대박을 위해 반드시 컨트롤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박찬호 처럼 아픈 몸을 이끌고 투구를 하는건 그의 미래를 스스로 망치는 꼴이 됩니다. 부상 없이, 오버 페이스 없이 몸 관리를 하며 성적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2년후..부디 쟌 스몰츠나 마리아노 리붸라 만큼의 "클로져 1000만불 시대"를 만들어가는 선수가 되기 바랍니다.
개인적 바람은 김병현 선수가 35살 때까지 선발로 메이저 무대에서 활동하다 3~40세까지 팀의 마무리 투수로 쟌 스몰츠 급 성적을 올리며..200승 200세이브를 기록하며-_-;; HOF에 발을 들여 놓는겁니다. 깡있고 경쟁심 있는 킴 선수 정도라면 이 정도의 꿈은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41세가 되면 한국으로 돌아와 후배 양성에 힘써주기 바랍니다. 기아로 갈려나.ㅡ.ㅡ;;?
김성한 기아 감독과 조화롭게 팀을 잘 이끄는 것도 좋지만, 이왕 메이저리그 생활도 했으니, 메이저리그 투수 코치로 있는것도 꽤 괜찮아 보입니다.^^ 그리고 속해 있는 구단에는 모든 오버 스로워를 언더 스로워로 만들어 버리는겁니다. 하하^^
예전 니그로 리그때 언더나 사이드 스로워가 많았던 것처럼..김병현이 코치하는 팀은 언더 핸더가 많이 생기면 독특하겠군요..투수코치의 영향을 받아..모든 선수들이 옆으로 쓰러지든지..아니면 땅바닥에 손이 끌리면서 공을 던져 댄다면..참 엽기적이겠습니다..
가끔 전 이런 상상을 해봅니다. 제가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방안인데요.. 언더 핸더로 공을 던져 150km 가 나오면 땅문서를 주고..오버 핸더로 170km가 나오면 집 문서를 주는겁니다. 하지만 언더 핸더로 던져 150이 안나오면 저에게 1만원씩 돈을 내야하구요..하하^^
흠 이 시간에는 샤론씨가 안오시는군요.^^ 이 시간 되면 샤론씨 오던데..놀 친구가 없군요^^;;하하..여기 아는 분이 많이 없어서..그래도 샤론씨와는 자주 이야기 하고 그래서 샤론씨는 별로 안 친하게 생각하지만 저는 친하게 지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하하하v;;
이 까페 담비야 님도 생각나고, 썬구리님도, 매너킴 님도 생각나고, 병현의 여자님도, 그 담은 생각이 안나는군요..^^;; 하하 다른 분들하고도 빨리 친해져서..재미있게 까페에 놀러오고 해야할텐데요..;;^^
아..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샤론님..죄송합니다. 아이디 또 바꿨네요--;;;르사유 왕자님에서..샤론의 꽃에서..다시 제 이름으로 돌아왔습니다.-_-;; 샤론의 꽃 이라 하니까..낯 간지러워서-_-;; 그냥 샬롱은 어떨지-_-;;아니면 샬인의 전설..같은건.-_-;;
헐..어제 소주 3잔 마셨다고 하더니..샤론님이 피곤해서.ㅡ.ㅡ;;아침에 잉나지를 못하는갑네요..이럴수가..저도 내일 아침 8시 기차라서.. 2시에는 자야 혀요. 아..이럴수가..-_ㅜ
생각해보면, 많은 일들이 스쳐 지나가는군요. 올 시즌 김병현의 보스턴 트레이드 이후 입에 거품을 물며 애리조나의 실수라고 단정했던 일..등등..정말 이제 11월인데..1년이 머릿속에 정리되어서 쟈르르~~ 넘어가네요
샤론씨..오셨군요.. 기당겼습니다.ㅡ.ㅡ;;
님,,,댓글을 모아모아,,게시판에 다시 올리지 그러셨어요...ㅡㅡ;; 너무 수고하신듯...잘 읽었습니다...그리고, 샤론님 별명이 사료~~.. 님의 새로운 닉넴으로 ㅇㅇ사료는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