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꿈에...
길가에 누워 있는 고양이를 보았어요
고양이는 흰색과 검정색이 섞여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해요...
아무튼... 전 고양이에게 다가가지만 고양이는 저에게 무심했어요
그리고 제게 어디서 난건지 모르겠지만 하얀 가루를 고양이 앞에서 제 앞까지 쭉~~ 뿌렸어요
그러자 고양이가 그 가루에 관심을 보이며 먹었구요
그래서 제가 신이 나서 이번엔 강아지 간식을 줬어요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먹는 간식들...)
그러자 또 맛있게 먹더라구요....(하얀가루 위에 뿌려줬어요 간식들을)
제가 고양이에게 맛있지??? 이러자
고양이가 앞발을 들고 일어나서 자연스럽게 서서 저에게 "응 맛있어, 이건 뭐야??"
이러면서 막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양이랑 얘기하다가 끝났어요 ㅎㅎ
또한가지..... 3월 17일 새벽에 꾼꿈이예요/
엄마와 아빠 그리고 보름전부터 우리집에 온 토토라는 하얀강아니가 모두 꿈에 나왔어요...
처음엔 강아지에 대한게 나왔어요..
평소에는 아빠가 토토가 많이 말썽 부린다고 싫어하셨어요...
근데 꿈에서 분명 말썽을 부린 흔적이 있어요..
바로 온몸에... 피를 칠하고 있었거든요..
강아지가 다치진 않은것 같아요.... 근데.... 새하얗던 강아지가 다리쪽과 엉덩이 쪽이 선명한 새빨간 피로 가득했어요.... 근데도 부모님은 그 모습을 너무 좋아하시는 거예요....
그리고 엄마와 아빠 두분반 식사를 하시고는 외출을 하셨어요. 정롹하지느않지만 외할머니댁이었어요
그렇게 두분이 나가고 ... 저 혼자 있는데 강아지의 몸이 피가 칠해져서 너무 더러우니까 얼른 딲아줘야겠다... 싶었는데... 자꾸만 도망가는거예요..(목욕 하기 싫어 하거든요;;;)
그래서 어렵사라 잡아서 손에 들었는데..... 그 강아지 몸에 묻은 피가 척척하니.... 제 손에 묻는것 같았어요.... 암튼 씻기려 들어가려는데....
그때 밖에서 어떤 사람이 부르다라구요.... (평소와 다르게 집밖에 있는 개들이 너무 조용했어여)
피자를 배달왔다는 거예요... 근데 전 시키지도 않았고..... 뭔가 이상하게 느껴져서 조용히 문을 잠그면서 물어보았어요
"피자요???? 어디서 온거예요??"
저는 저랗게 물어보면서 문으로 그 사람을 보았어요(분명 저희집 현관문이 유리는 맞지는 울퉁불퉁 한거라 절대 밖에 보이지 않아요. 윤곽만 보일 뿐이지...)
그 사람의 얼굴과 몸이 선명하기 잘 보이더라구요... 근데 그 사람이 제가 보는걸 알았는지 들고있던 커다란 무언갈 뒤에 감추고는 얼굴을 들이밀며 씩~ 웃는거예요...
그 웃음이 정말 무서웠어요.....
피를 칠한 강아지와.... 이상한 사람이 나오는 꿈... 해몽부탁드려요...
첫댓글 꿈 두개다 좋은 꿈으로 보이지는 않는데요
두개의 꿈이 같은 맥락으로 보이고요
님에게 신경써야할 일이 있을것으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