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럽 빅리그들은 티켓값이 너무 비싸서 팬들의 불만이 많다고 하네요.
도르트문트 팬들이 테니스공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고...
제 응원팀인 제주 유나이티드는 공짜표를 구하기도 쉽고 작년엔 시즌권+유니폼이 4만원이었죠.
어떤 기사에 따르면 분데스리가 평균 티켓값이 한국돈으로 3만원이라는데...
서울 월드컵경기장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도 경기를 관람해봤는데 여기도 가격이 비싸진 않았습니다.
유럽 빅리그의 국가에서 태어났다면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제가 직관을 많이 하기 어려웠을텐데,
제주에서 태어난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거의 전경기 직관을 하는 행복을 누리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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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토크
k리그가 엄청난 빅리그가 아닌게 장점은 있네요.
뜨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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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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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표값이 싸면구단에는 별로 안좋으니...
장점이기도 하지만 고쳐나가야할 문제죠. 객단가가 너무 낮습니다.
유럽빅리그에서 태어났다면 부모님이 시즌권 끊어줫을듯...ㅋ 빅리그는 가족전체가 팬이라 아들 손주 시즌권사주는경우가 많다네요..ㅋ
독일도 생각보다 안비싸요... 영국이면 비싸서 축구 못보겠다 이놈들아! 뭐 이런 말 나올거 같은데 그 구단 유료회원(30-50유로) 가입하고 인터넷으로 표 예매하면 경기당 50유로 내외로 볼 수 있습니다. 물가수준 생각하면 한국이랑 차이없죠
독일은 다른 빅리그들에 비해 티켓 많이 저렴합니다.
독일 노동시간대비 소득수준 생각하면 엄청 저렴함
공짜표 없어져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