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만에 능곡역에 있는 자유로 웅어횟집에서 14명이 건강한 모습으로
모여서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곳 특산품인 바다물고기 웅어가 산란하기위해 몰려드는것이
4월초순이라고 하니 내년에도 다시 한번 기대를 하여본다.
오늘 식음료대는 김성기동기께서 지불하여주셨다.
항상 감사합니다.
小生은 모임마치고 혼자서 문산방향으로 4정거장의 야당역에 내려서
운정호수공원을 두시간여를 천천히 돌아보고 광역버스로 제2자유로를거처
서울로 돌아왔다.
일산호수공원,석촌호수,분당 율동공원보다 훨씬 좋다는 추천의 이야기를
듣고 돌아보았는데,규모는 훨씬크고 잘 꾸며저있지만 큰 감명은 받지못하고
왔다.
역시나 어디든 제눈에 안경이지요....
모두들 같이타고오는 전철에 저혼자 빠졌기에,개인적으로 돌아본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다음달에는 논현동의 취영루에서 모이겠습니다.
오늘의 참석
강신종,김성기,박상훈,성기만,손정연,신상관,신세호,
안병택,오창영,오태산,이동희,정창평,최해탁,황현수
이상 14명
첫댓글 이번 모임 우리에게는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 , 우리가 처음 만남 1958,년 4월 절영도 끝자락에서 그지긋지긋한 내무훈련 을 받던 것이 만 60년 전일이니 참 세월은 빨라 20세 청년이 이제 인생 끝장에 와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