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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韓】     대구‥경북 스크랩 중국광주여행(?)
비의향기 추천 0 조회 283 06.10.12 13:2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한 광동 음식점입니다.


 

닭고기인데, 꽤 맛있었습니다. 전 북경의 오리구이보다 괜찮더군요. 


 

패스~


 

천마주뇌탕... 천마와 돼지뇌를 끓인 탕입니다. 두통에 꽤 좋은 효능이 있죠.. ^^*

 

아.. 지금 오후 두시인데 풀입니다. 광동쪽 음식점으로 가면 차를 주는데, 처음 주는 찻물로

마실 컵과 수저등을 씻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부터 마시기 시작합니다.


 

이곳은 주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찻집입니다. 죽 바로위에 있는 조그만 공기그릇에

 

보이는 것이 광동의 유명한 소양요리입니다. 그옆에는 매운 닭발과 소고기 찜등이 보이네요...

 

역시 여기도 한가한 오후지만 풀입니다...

 


 

방송국 친구커플입니다. 동남아시아계라고 놀린 기억이 납니다. 사실 광동사람들은 조금 그렇게

 

생겼습니다. ^^* 이곳은 광주에서 비싸기로 유명한 한 일식집입니다. 2,500평 규모를 자랑합니다.

 

게 한마리가 한화 십만원 가까이 합니다. 그 전에 많이 먹어 전 우동만 먹었다는....  접사촬영이나

 

음식촬영에 제한이 많아서 다먹고 페허가 된 테이블입니다. ^^*

 

일식 그릇들이 특이하고 이쁩니다. 이곳은 식당에 에스컬레이터와 폭포가 있습니다.

 

이번에 광주에서 함께해준 고마운 아내 친구들입니다. 왼쪽은 일본화장품 회사 관리, 오른쪽은

 

광동방송국 기상캐스터입니다.


 

아내의 대만 삼촌 아파트입니다. 아내의 집안 사정은 공산당 모택동과 국민당 장개석의 아픈 사연이 조금 있습니다.

 

광주 외곽에 위치한 부촌입니다. 포르쉐 카이엔의 엔진 배기음이 전율을 느끼게 합니다.

대만 삼촌에게서 중국식 차도를 조금 배웠습니다. 선물로 차호와 찻잔, 보이차와 대만 고산 명차를 받았네요.

 

 

저도 이제부터 자사차호를 양육해야겠습니다.

 

 

 

느낌은 작년보다 더욱 더 경기가 활성화된 느낌입니다. 그리고, 개방적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사진의 유실과 기억력의 한계로 세세하게 적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한국인의 양꼬치 전문점.... 한국찌게류와 양꼬치를 절묘하게 조화 시켜 자리를 잡았더군요.

 

또한 중국인의 새로운 음식에 도전심이 강하다는 것등 이네요... 사실 그 순간 느낌에 충실하려다 보니,

 

사진이 많이 약합니다.  또한 아직 조금 멍한 상태이기도 하구요... ^^*

 

아래 사진은 돌아오면서 사온 원앙훠궈의 셋팅연습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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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0.12 13:50

    첫댓글 자사차호 양육...ㅎㅎ 공부 마니 했네..ㅎ 재미난 '처갓집 방문 여행기' 와 사진들 즐감했음. 감사^^

  • 작성자 06.10.12 23:19

    형님 언제 보이차든, 곡차든 .... 요즘 사람들이 그리워집니다.. ^^*

  • 06.10.12 14:11

    오랫동안 먹어 보질 못했네요^^더 맛나는 훠궈 먹어러 가야겠네요

  • 작성자 06.10.12 23:20

    회장님은 지금 어디 계세요? 대구? 중여동 회원님들의 행방은 모두들 묘연해서.. ^^*

  • 06.10.12 16:12

    대섭아 언제가꼬..???날 잡아라..ㅎㅎㅎ

  • 작성자 06.10.12 23:21

    ^^*

  • 06.10.12 23:11

    사진 잘~ 봤습니닷...^^

  • 작성자 06.10.12 23:21

    지금은 숨을 고르고 계시겠네요.. ^^*

  • 06.10.13 11:57

    보이차는 "대익차" 네요 ^^ 자사차호는 진한 것은 모르겠고... 연한 것은 대만산인 듯 보입니다(즉, 자사로 만든 것이 아닌 흙으로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

  • 작성자 06.10.13 18:28

    언제 한번 가르침을.... ^^*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 06.10.13 15:36

    원앙훠궈 언제부터 개시입니까?넘넘 땡기는데 함가겠음다,,,(원더)

  • 작성자 06.10.13 18:27

    전 신입회원님인줄 알았습니다. 잘 계시죠? 언제든지 원앙훠궈는 가능합니다. ^^*

  • 06.10.14 10:14

    올만에 가신 처가 나드리라 좋으셨겠습니다 그런데 두분다 가시면 점빵은 누가 여나여 ?ㅡㅡ? 대구 들어가면 번개 함더 칠게요 ^^ 훠궈가 맛이 특이해서 좋던데

  • 작성자 06.10.14 11:05

    잠시 점빵 접고 갔었드랬습니다. ^^* 오랜만에 뵙네요.. ^^*

  • 06.10.15 21:18

    맛보러 들러야 겠어요~ 음 ㅋㅋㅋ 사진 잘 봤음니다...감사

  • 작성자 06.10.16 21:33

    잘 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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