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종교문화축제가 2022. 09. 22부터 11.06까지 전라북도 내 여러 곳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행사의 일환인 세계종교포럼이 10. 0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치명자성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었다. "성스러운 땅, 전라북도 종교의 뿌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들이 각각의 주제별 발표와 토론을 하였다. 이번 행사의 집행위원장은 천주교 전주교구 호남교회사연구소 이영춘 사도요한 신부가 맡아 수고해 주었다.
*전북의 종교문화 : 뿌리와 뿌림 (최종성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
*비를 비는 사람들 : 전라북도 기우 문화 (구형찬 서강대 K종교학술확산연구소 연구교수)
*오래된 미래 : 남장로교 한국선교회의 여성교육 (김민아 인천대 인문학연구소 연구중점교구)
*첫 순교자 묘에서 꿈꾸다 : 하늘과 땅을 잇는 세계의 중심, 초남이성지 (유요한 서울대 종교학 교수)
*구타원 이공주와 원불교 초기교단사 : 박병훈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
*구원의 공간 : 미륵의 성지 금산사 (박범석 서울대 종교학과 강사)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 : 익산 동련교회 이야기 (서지애 서울대 종교학과 박사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