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등산회는 1982년 목포서부초등학교에서 조직하여 동남아 4개국, 일본, 산행,국내 여행을 중심으로 32년을 매달 부부동반으로 등산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 나이가 어때서 지금 딱 여행하기 좋은 나인데 금년이 마침 내가 가장 사랑하는 그녀의 one's 60th birthday 이므로 서울 며느리가 백내장 치료비를 부담하고 제가 그녀의 얼굴에 아름다운 미를 갖추도록 ㅇㅂ 만냥을 sponsor 하고 서울 아들이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ㅇㅂ만냥을 sponsor 하고 윤씨 회장단에서 sponsor을 받고 서울 며느리가 아버지에게 防風 옷(K2) 사주고 경원치과 전실장이 여행 기념으로 scalings을 해주고 여행 전야제로 김부장의 초대로 일잔하고 서울 며느리가 유달산 등구 광양숯불갈비를 쏘고 다음 날 해제 개펄탐험을 하고 호화대반점에서 원탁에 앉아 탕수육에 중국산 이과두주을 마시고 저녁에 양주에 광어회로 가족의 만남을 즐거워 하였으며 또한 영자가 햇북감자를 보내주어 손주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며 맛있게 먹고 6월 13일 아침 9시에 씨스타크로주호에 승선하여 진도의 엄지바위, 얼굴바위, 삼형제바위, 대포바위를 지나 제주도 부두에 도착하니 가이드가 82 등산회 피케트 들고 있어 수인사를 하고 제주도는 지질이 대부분 화산회토라서 돌이 가볍고 돌담을 둘러쳐 외부의 침입을 막았고 무덤 주위에 돌을 쌓아 담(산담) 은 우마의 침입을 막았다고 한다. 제주서커스에서는 중국기예공연장으로 오토바이쇼(5인의 여전사), 비단천, 대무술, 공중요가, 북돌리기, 대무술, 감상하고 러브랜드에 도착하여 백록미술 1관(남근목각전), 백록미술관 2관(성인용 장난감) , 발기중 2-3반, 어느 봄날의 나들이, 남자목욕탕, 바나나 까먹기, 욕망, 프로포즈, 음용수,카쎅스, 등을 구경하고 저녁은 말고기 코스 요리로 맛있게 먹고 에바다 관광호스텔 302호에 여장을 풀고 6월 14일 아침 월드컵축구을 보고 아쿠아플라넷에 도착하여 문섬, 세계의 섬, 물범, 펭귄, 수달, 아마존, 상어, 바다코끼리, 제주 전통해녀 물질시연, 인어 아가씨 수영, 싱크로나이즈 공연, 물개 쇼, 돌고래 쇼을 구경하고 점심 식사에 최여사님이 전국파크골프대회 우승으로 씨바스리걸 1병을 사와 축하을 해주고 라스배가스식마슬쇼에 도착하여 매직쇼를 보고 레일바이크에 도착하여 용눈이오름, 다랑쉬오름이 펼쳐지는 푸른 초원의 힐링 장소로 윤씨 집안끼리 4인승을 타고 자연을 즐기고 녹음기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며 부부애를 돈독히 하고 선녀와 나무꾼에 도착하여 추억의 영화마을, 추억의 거리, 자수 박물관, 옛장터거리, 달동네마을, 공포의집, 인쇄소 전시관을 구경하고 저녁을 먹는데 서울 아들 가족이 surprise encounter(깜짝 만남)로 royal salute 21 1병과 한라봉 2박스를 우리 일행에게 선물을 하여 기분이 아주 좋았으며 손주에게 금일봉을 주어 전송하고 양주에 우럭회로 제주도의 밤을 만끽 하였고 6월 15일 새벽에 기상하여 이호해수욕장에 도착하여 보니 사랑을 속삭이는 청춘남녀들이 쌍을 이루어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고 있었고 제주도 답게 흰말등대, 적색말등대 아래서 강태공이 낙시를 하고 있었으며 살아있는 멸치를 잡아서 그릇에 담아 숙소에서 자랑을 하고 제주도는 한라산, 송악산, 산방산이 있으며 나머지는 아우오름 , 다랑쥐오름, 용눈이 오름, 거미오름 등 368개의 오름이 있다고 하였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 도착하여 항공역사관, 천문우주관, 테마관을 관람하고 송악산은(107m) 기생회산(두번 폴발)이며 소나무가 무성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마라도잠수함과 사계리 해안도로을 바라보며 최남단의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 범섬(호랑이가 웅크리고 있음) 올레길로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해물전골에 오메기술(조껍데기술)로 점심을 먹는데
* 김여사: 고등어구이가 아주 맛있어요. 이모 얼마여요.
*이모: 옥돔은 5,000원 이고요, 고등어구이는 10,000원 입니다
*윤이사: 옥돔이나 고등어구이를 마음데로 주문 하셔요. 윤이사가 sponsor 할테니......
*82등산회원들 : 줄을 잘 서야 대접 받은다오-오늘은 김여사 식탁으로 줄 서야죠(맛있게 먹으며 웃음)
제주도 올레길 7코스은 대장금 촬영 후 아시아 관광객이 많이 찾아 오며 오늘도 중국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으며 외돌개는(높이 20m) 쇠소깍, 산방산과 함께 국가지정 문화제 이며 주상절리 밑으로 에메랄드빛 물감을 풀어놓은 듯 찬란하게 빛나는 황우지해안의 모습을 바라보며 제주항에 도착하니 뉴-월드컵 상무가 오메기떡을 선물로 주어 가이드와 작별을 하고 승선을 하고 추억을 만들기 위해 생맥주 3000cc에 소고기 육포에(각자 1회) 이명-윤치-윤호-오을-장복으로 강강술래를 하며 유사가 빙빙 도는데 술잔도 덩달아 돌고 돌아 취해 가는 여름 밤은 깊어만 가고 목포 도착 뱃고동 소리에 맞춰 목포에 도착하여 집사람의 안내로 보금자리에 도착하였다.(아내의 귀중함을 오늘도 미래도 느끼고 느끼며 건강하게 살아 갑시다)
2014. 6.15
송악산 정상에서
첫댓글 회장님, 제주도 旅行(82登山會) 잘 다녀 오셨네요. 가족들의 부모님에 대한 효사랑 부렵고
자랑할만한 효심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근데 등산회가 산은 오르지 않고 관광만 했네
설마 야간 등산회는 아니겄제?
설마 송악산 오르고 등산했다는 것은 아닐 것이고^^
재미 있는 여행기 잘 읽었네. 무지 무지 즐겁고 행복한 날들 보내고 오셨구먼
윤회장 어떻게 어떻게 했을까 안보아도 비디오일쎄^^
나도 동창회 못 갔는데 윤회장도 못가셨구먼.
다음 달 만나세.
후기: 파라솔과 부채, 부루배리, 헛개즙를 가지고 가서 적절이 사용하여 준비된 서방님으로 점수 관리가 되었지요
언제봐도 맛갈나게 쓰신 글을 잘쓰신 회장님!
사모님 회갑이신가요?
축하드리구요.
에바다는 저도 두어번 가서 묵은적이 있네요.
수학여행 따라가서.
행복하게 보이네요. 효심많은 자녀들의 맘도.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