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너무 가까이 있고 당연히 항상 곁에 있어 주어 그 소중함과 감사함을 미처 느끼지 못하던 나무와 숲이 무너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경북지역의 산불이 바람을 타고 겉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어 온국민의 안타까움을 받고 있으며 우리 카톨릭신자들의 기도의 힘이, 하느님의 보살핌이 더욱 절실해 지는 요즘이기도 합니다. 다행히 내일은 넉넉하지 않지만 산불 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비(雨)소식이 있어 ‘하느님!! 감사합니다~’가 절로 튀어 나왔습니다. 주님!! 내일 내릴 비가 산불현장에 단비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이런 요즘 우리 신자들은 주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을 사랑하여, 관리하고 보존해서 후대에 온전히 물려줘야 할 의무가 있을 것 입니다. 우리 성복동성당의 제분과위원회 생태환경분과에서는 이러한 주님의 뜻을 따르고자 매월 쓰레기를 줍고 청소하는 등 환경 정화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1년에 2회는 전교우가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봄철 전교우 환경정화활동이 3월 25일(화)에 있었습니다. 성복천 줄기를 따라 소공동체 지역별로 모여 쓰레기도 줍고 성복천에 흙공도 던졌습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와 미세먼지로 다소 불편하실 수 있었음에도 우리 교우님들이 140여명이나 모였으며 흙공 7,000여개를 성복천에 던져 주었습니다. 흙공을 던지며 이 흙공이 하천을 맑게 해 주어 맑은 하천에서 노닐 물고기와 오리와 새들과의 행복한 공생을 얼마나 기도했을런지요… 또한 하느님께서 이를 보시고 얼마나 기뻐하셨을런지요….
전교우 환경정화활동은 올 가을에 한번 더 있을 예정입니다. 이때에도 (더)많은 교우분들이 참여하시어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우리자연을 더 소중히, 더 아름답게 보존하는데 힘을 보태 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첫댓글 어쩜 글을 이리 잘 쓰십니까?
올리신 글들 읽을 때마다 감탄, 감동입니다
늘 수고 많으십니다
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