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기>
부추 200g,
무침 양념장(된장, 다진대파 1큰술씩, 다진마늘 1/2작은술, 물엿, 참기름, 깨소금 1작은술씩)
<만들기>
1. 부추는 다듬어 씻어 5cm 길이로 자른다.
2. 자른 부추를 채반에 넓게 펼친 다음 뜨거운 물을 부어 살짝 데친 뒤 찬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
3. 볼에 된장, 물엿을 넣고 고루 섞은 후, 다진 대파, 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4. 된장 양념장에 부추 데친 것을 넣고 젓가락으로 살살 버무린다.
5. 그릇에 담아낸다.
* 부추는 끓는 물에 데치면 아삭한 식감이 모두 사라진다.
뜨거운 물을 부어 숨을 죽인 뒤 푸른 빛이 없어지지 않도록 찬물에 재빨리 헹궈내는 것이 좋다.
Tip1: 속 푸는데 최고로 좋은 부추죽!
다시마 국물에 된장을 푼 다음 불린 쌀을 넣고 끓여 맨 나중에 부추를 넣으면 부추죽 완성!
Tip2 : 속이 메슥거리거나 급체로 설사할 때 부추즙을 물에 타 마신다.
Tip3 : 산후통이 가라앉지 않을 때도 감초와 함께 부추를 달여 먹으면 효험이 크다.
Tip4: 여름에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부추를 먹거나 즙을 내 마시면 원기부족으로 인한 허열을 이길 수 있다.
Tip5: 일사병에는 부추를 즙을 내어 마시면 좋다.
첫댓글 요거는 진짜로 건강식이에요.. 된장에 부추에.. 전 이 식재료로 건강회복했어요..
아, 그렇군요. 많이 먹도록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