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부동산 거래 과열주의보
지정면 분기별 평균 대비 122.9% 급증…아파트 분양도 호조
시 전체 거래량도 9,388건 최고…가현동·관설동 등은 감소
【원주】원주기업도시가 위치한 지정면이 부동산 거래 급등으로 과열주의보가 내려졌다.
원주시의 2017년 3분기 `부동산 기상 예보제'에 따른 부동산 기상도에 따르면 지정면은 분기별 평균거래량 대비 증감률이 122.9%로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시 전체의 3분기 부동산 거래량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9,388건으로 분기별 평균거래량과 비교해 23.8% 증가해 `거래 활발'에 해당됐다.
지역별로는 지정면에 이어 혁신도시가 위치한 반곡동(49.1%), 신림면(44.7%), 흥업면(28.8%)이 증가한 반면 가현동(65.7%), 관설동(62.0%), 부론면(41.2%)은 감소했다.
읍·면별 거래 비중은 지정면이 2,883건 거래돼 30.7%로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지정면은 3년 평균 분기별 거래량이 1,294건이었으나 이번 분기에는 2,883건이 거래됐다.
거래 비중도 30.7%로 시 전체 거래량 10건 중 3건은 지정면에서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정면의 경우 토지거래도 꾸준히 증가했지만 같은 시기에 2개 아파트 단지 1,160세대가 분양됐고 496건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이뤄졌다.
읍·면·동별 부동산 기상도는 거래급등(과열주의보) 1곳, 거래활발 5곳, 거래원활 5곳, 거래보통 4곳, 거래침체 10곳으로 분석됐다.
저작권자 :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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