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약술형 논술 대학 분석(7)|대학별 시험 과목·범위 총정리
목도씨사이트학원
안녕하세요. 17년 동안 약술형 논술만을 전문적으로 연구·지도해 온 목동씨사이트학원입니다. 여름방학에 접어들면서 고3 수험생과 N수생의 상담 문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학생과 학부모님께서 공통적으로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자연계열도 국어를 준비해야 하나요?”
“국어 선택 과목이 언어와 매체인데 화법과 작문도 공부해야 하나요?”
“수학은 수학Ⅰ·수학Ⅱ까지만 준비하면 되나요?”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까지 출제하는 대학은 어디인가요?”
2027학년도 약술형 논술은 대학과 모집단위에 따라 시험 과목과 범위가 다릅니다. 따라서 막연하게 국어와 수학을 모두 공부하기보다, 지원 가능성이 있는 대학을 먼저 정한 뒤 해당 대학의 출제 범위에 맞춰 준비해야 합니다.이번 글에서는 첨부된 최신 자료를 기준으로 2027 약술형 논술 대학의 시험 과목과 출제 범위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 2027 약술형 논술, 총 16개 대학의 시험 구조를 확인해야 합니다
2027학년도 기준 약술형 논술 또는 단답·단문형 논술을 시행하는 대학은 캠퍼스를 포함해 총 16개교입니다. 시험 과목 구조는 크게 세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인문 자연 모두 국어와 수학을 평가하는 대학
다음 11개 대학은 국어와 수학을 함께 평가합니다.
· 가천대 강남대 국민대 동덕여대 삼육대 상명대 서경대 수원대 신한대 을지대 한신대
다만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국어·수학 문항 수나 배점은 대학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자연계열 학생도 이들 대학에 지원하려면 국어를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수학 성적이 좋다는 이유로 국어 공부를 완전히 제외하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폭이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만 국어 수학 계열별 문항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실제 지원시 본인의 국수 실력을 고려해야 합니다.
② 수학 한 과목으로 평가하는 대학
다음 대학은 자연계열을 중심으로 수학 한 과목을 평가합니다.
· 고려대 세종 자연계열
· 한국공학대 인문 자연
· 한국기술교육대 자연계열
·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자연계열
국어보다 수학에 강점이 뚜렷한 학생이라면 우선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대학들입니다.
③ 계열별로 시험 과목이 다른 대학
홍익대 세종캠퍼스는 계열별 시험 과목이 구분됩니다.
· 인문계열: 국어 영역, 사회 포함 (올해 첫 실시)
· 자연계열: 수학Ⅰ, 수학Ⅱ
따라서 홍익대 세종캠퍼스는 국어와 수학을 모두 준비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원 계열에 맞춰 해당 과목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국어는 문학·독서가 공통 범위입니다
국어를 평가하는 약술형 논술 대학은 대부분 문학과 독서를 기본 범위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다음 대학은 문학과 독서만 출제를 합니다.
· 강남대 · 서경대 · 수원대 · 신한대 · 한신대
이들 대학을 중심으로 지원한다면 EBS문학 작품의 핵심 내용과 표현 방식, EBS 독서 지문의 중심 주장과 세부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제시문에서 답의 근거를 찾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맞춰 정답(단답 단문)을 정확하게 찾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① 화법과 작문·문법까지 포함하는 대학
문학과 독서 외에 화법과 작문 또는 문법을 포함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가천대 국어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문학 · 독서 · 화법과 작문 · 문법 · 고1 국어
삼육대 국어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문학 · 독서 · 화법과 작문 · 문법
삼육대 역시 문학과 독서뿐 아니라 화법과 작문, 문법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이라도 삼육대에 지원하려면 화법과 작문 유형을 별도로 정리해야 합니다.
② 언어와 매체가 포함되는 대학
언어와 매체 범위를 명확히 포함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동덕여대
· 고1 국어 · 문학 · 독서 · 화법과 작문 · 언어와 매체
동덕여대는 국어 범위가 상당히 넓은 대학입니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자신의 수능 선택 과목만 공부해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상명대
· 고1 국어 · 문학 · 독서 · 화법과 작문 · 언어와 매체
상명대 역시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를 모두 출제 범위에 포함합니다.
을지대
· 문학 · 독서 · 언어와 매체
을지대는 화법과 작문은 포함하지 않고 언어와 매체를 출제 범위에 포함합니다.
따라서 화법과 작문 선택 학생이 을지대에 지원한다면 언어와 매체의 문법 개념을 별도로 학습해야 합니다.
③ 국민대 국어는?
국민대 국어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국어(고1 국어)
· 문학
· 독서
단순히 ‘국어’라고 표기된 부분은 고1 국어 과정(시험범위가 타 대학에 비해 좁은 것 같지만 실제 화작, 언매가 포함된다는 의미)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문학과 독서뿐 아니라 고1 국어 교과서에서 다루는 문법, 읽기, 쓰기, 말하기 영역의 기본 개념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 수학은 대부분 수학 Ⅰ·수학Ⅱ가 기본입니다
2027 약술형 논술 수학의 기본 범위는 수학Ⅰ과 수학Ⅱ입니다.
다음 대학들은 수학Ⅰ·수학Ⅱ에서만 출제합니다.
· 가천대 일반 모집단위 · 강남대 · 삼육대 일반 모집단위 · 상명대 · 서경대 · 수원대 · 신한대 · 을지대 · 한신대 · 한국공학대 · 한국기술교육대 자연계열 ·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자연계열 · 홍익대 세종 자연계열
이들 대학을 중심으로 지원한다면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까지 무리하게 범위를 넓히기보다, 수학Ⅰ·수학Ⅱ의 개념과 대표 유형을 정확하게 정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특히 약술형 논술 수학은 단답형, 서술형이 출제가 되기 때문에 단순히 답만 맞히는 공부로는 부족합니다. 수식 전개, 조건 활용, 계산 과정 등을 짧고 명확하게 작성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대학에 따라 부분점수가 적용될 수 있으므로 정답뿐 아니라 풀이의 핵심 단계도 남겨야 합니다.
1. 고1 수학까지 포함하는 대학
대부분의 대학은 수학Ⅰ·수학Ⅱ가 중심이지만, 일부 대학은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인 ‘수학’도 출제 범위에 포함합니다.
국민대 수학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인문계열: 고1 수학, 수학Ⅰ, 수학Ⅱ
· 자연계열: 고1 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국민대는 수학Ⅰ·수학Ⅱ만 공부해서는 범위를 완전히 대비할 수 없습니다. 고1 수학의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경우의 수 등 주요 단원을 함께 점검해야 하며, 자연계열은 미적분까지 준비해야 합니다.
동덕여대
동덕여대 역시 수학 범위에 고1 수학이 포함됩니다.
· 고1 수학, 수학Ⅰ, 수학Ⅱ
따라서 동덕여대와 국민대를 함께 고려하는 학생은 고1 수학의 핵심 개념을 다시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미적분이 포함되는 대학과 모집단위
| 대학·모집단위 | 전체 수학 범위 |
| 가천대 의예과 한의예과 약학과 |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
| 삼육대 약학과 |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
| 국민대 자연계열 | 고1 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
| 고려대 세종 자연계열 | 고1 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
| 고려대 세종 약학과 | 고1 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
다음 대학과 모집단위는 미적분을 포함합니다.
가천대 일반 모집단위의 수학 범위는 수학Ⅰ·수학Ⅱ이지만, 의약학계열은 범위가 확대됩니다. 따라서 가천대 약학과, 한의예과, 의예과를 목표로 한다면 일반 가천대 논술 준비와는 별도로 미적분 학습이 필요합니다. 삼육대 약학과도 미적분을 포함합니다.
국민대 자연계열도 미적분을 50% 이상 출제를 합니다. 국민대는 출제 범위가 넓고 문항의 사고력 수준도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또 단답형이지만 단계별 풀이과정에서 주요한 식이나 값을 하위 문항으로 출제하기 때문에 단순 계산 유형보다는 조건 해석과 단계별 풀이 연습이 중요합니다.
고려대 세종 자연계열은 다음 범위에서 출제됩니다. · 고1 수학 · 수학Ⅰ · 수학Ⅱ · 미적분
고려대 세종은 수학 단일 과목으로 선발하지만 범위가 넓기 때문에 수학Ⅰ·수학Ⅱ만 준비한 학생이 단기간에 추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지원 가능성이 있다면 미적분까지 포함한 별도의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일반 자연계열에는 미적분까지 포함되지만, 약학과는 확률과 통계까지 추가됩니다.
■ 정확한 범위 설정이 합격 준비의 출발점입니다.
2027학년도 약술형 논술은 대학별 시험 범위가 분명합니다. 이 시험을 도입한 대표 대학이 가천대학교로 나머지 대학은 이를 벤치마킹하여 각 대학별로 약간의 특징을 가미하는 방식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약술형 논술 준비의 출발은 공통과정으로서 국어는 문학 독서 중심, 수학은 수1, 수2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추후 수시 원서 접수와 대학별 시험 일자에 맞추어서 각 대학별 차이나는 부분을 메워나가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