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의 역사
진돗개는, 다른 견종에 비하여 여러 가지의 우수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진도개의 우수한 특성 때문에 일제하인 1938년 조선보물 고적명승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다가 1962년,[문화재보호법]에 의하여 다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진도개는 우리나라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알려져 있는 개인데 일본의 모리교수는, 그 기원을 옛날 석기 시대의 사람이 기르던 개의 후예가 전해 내려온 조선 고유견이라 기술하고 있다.
그런데 그로부터 약 30년 뒤인 1970년대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진도의 현지에서 구전되어 오는 속설로 미루어 보아 중국의 송나라 개나 몽겨견이 진돗개의 선조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자칫 잘못 하다가는 그 속설이 전설로 될 우려마져 있는 실정이다.아마도 진돗개는 석기시대의 사람들이 기르던 개가 진도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혈통과 야성을 순수하게 유지되어온 우리나라의 고유 토종개라고 사료된다.
첫째, 주인에 대한 충성심(忠誠心)이다. 한번 주인이면 평생주인으로 섬기며 배반하지 않는 강직한 품성을 말한다. 그러므로 어려서부터 정들여 기르지 않고, 성견을 구입하여 기르면 붙임성이 적어 새주인과 친숙해지는데 매우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둘째, 불가사의할 정도의 귀가본능(歸家本能)이다.
산을 넘고 바다 건너서 먼곳에 갔다 두어도 객선(客船)에 편승하거나 혹은 헤엄쳐서 감격할 정도로 영리하게 집을 찾아오는 경우가 허다 했으며, '97년도에 광주 모 방송사에서 실제 실험해본 결과 사실로 판명되어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하였다.
셋째, 백절불굴의 수렵본능(狩獵本能)이다.
수렵본능이란 개가 직접 노루, 토끼 등 다른 짐승을 사람의 힘을 빌리지 않고 쫓아 직접 사냥하는 본능적인 품성을 말한다. 이러한 품성은 뛰어난 후각과 지구력, 대담하고 용맹스러운 성격을 겸비하고 있어서 가능한 것이며, 한번 추적한 짐승은 끝내 잡고야 마는 끈질긴 승부 근성이 매우 강하다. 또한 집에서도 생후 3∼4개월의 강아지가 쥐를 잡는 등 천부적인 수렵 본능을 발휘하기도 한다.
넷째, 타인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비유혹성(非誘惑性)이다.
비유혹성이란 주인외에 타인이 아무리 좋게하거나 기호품을 주어도 받아 먹지 안혹 꼬임에도 넘어가지 않은 품성을 말하며 약간의 훈련을 요하는 품성이다.
다섯째, 깨끗함을 좋아하는 결벽성(潔癖性)이다.
강아지때부터 훈련을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불결한 곳을 찾아 대소변을 가리고 자신의 몸에 대해 지극히 깔끔한 것이 천성이며, 옛날 시골에서 밥상을 차려 부엌에 그대로 두고 사람이 없다 하더라도 주인의 눈을 피해 음식을 훔쳐 먹는 일이 없으며, 주인이 주면서 먹으라고 해야만 먹는 성품은 인간들이 배워야 할 점이다.
여섯째, 경계성(警戒性)이다.
전혀 낯모르는 타인과 주인을 철저히 식별하며 타인의 태도나 행동에 대한 철저하고도 예리한 경계심은 도둑을 지키는 번견으로써도 손색이 없으며 후각과 청각이 뛰어나 수천평의 농장이나 공장도 한 마리로써 능히 지킬 수 있다. 또한 주인에게는 항상 순종하나 타인에 대해서는 쉽게 경계심을 풀지 않으며, 영리한 개일수록 주인과의 관계를 스스로 관찰하여 타인에 대한 자신의 행동을 판단 해내는 능력이 뛰어난 품성을 지니고 있다.
일곱째, 용맹성과 대담성이다.
그다지 크지도 않은 체구에서 용기와 기백이 어디서 솟아나는 것인지 의심 스러울 정도로 굽힐줄 모르는 용맹성과 대담성을 갖고 있다.
1. 일반외모
암수의 구별이 뚜렷하고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힌 중형견으로서 민첩한 외모를 갖추어야 한다. - 얼굴표정은 온화하여 차분하고 친근감이 있어야 하고 소박하나 표정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 얼굴은 군살과 주름이 없으며, 입술이 처지지 않고 단단한 느낌을 주어야 한다. - 귀, 눈, 코, 입 등 전체적인 모양이 안정감이 있고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2. 체고(키)
체 고 성견 (수) : 48cm∼53cm 성견 (암) : 45cm∼50cm - 체고와 체장의 비는 100 : 110이 바람직하다.
3. 머리와 얼굴
정면에서 볼 때 역삼각형태를 이루고 이마는 넓고, 귀사이는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며 이마에서 코끝까지 굴곡이 없어야 한다. - 후두골과 눈 사이까지 길이는 눈사이에서 코끝까지 길이보다 길어야 바람직하다. - 머리는 전체적으로 역삼각 형태로 둔해 보이지 않아야 되고, 이마는 약간 돌출되어 옆에서 볼 때 둥그스런 모양이며, 이마와 주둥이는 6:4의 비율이 바람직한 형태이다. - 눈새 부분은 골이 깊지 않으며 심하게 꺾이지 않아야 하고, 뺨의 양쪽은 완만하고 둥글게 양 옆으로 나와 있으며 코끝을 향하여 좁아져야 한다. - 입술은 검은 피부로 아래로 처지지 않아야 하며 다른색으로 변색된 것은 좋지 않다. - 혀에 푸른 반점이 없어야 하며, 윗입술이 아랫입술을 가볍게 덮고 있어야 바람직하다.
4. 귀
삼각형태로 머리와 알맞은 조화를 이루고 운동이 극히 활발하고 앞쪽으로 숙여 서 있어야 한다. - 귀는 두꺼우며 귀 속의 털은 부드럽고 촘촘한 것이 바람직하며, 귀의 숙인 각도가 앞 이마와 직각을 유지해야 한다. - 귀의 길이는 눈과 눈 사이에서 코끝까지 길이가 같은 것이 바람직하다. - 보통 진도개의 구는 생후 3∼5개월까지 귀끝이 약간 숙여져 있다가 6∼7개월경에 서는 것이 바람직하며, 일년 가까이 지나 서는 경우도 있다. - 진돗개는 청각이 매우 발달하여 주인이 외출하고 돌아오면 눈으로는 빨리 알아 차리지 못하지만 소리를 듣고 빨리 알아 차린다.
5. 눈
타원형인 눈 끝이 위로 향하고 홍체는 털의 색을 따라서 변화가 있으며, 안색은 일반적으로 농갈색이며 투명하고 광채가 나야 한다. - 눈은 균형을 잃지않는 범위 내에서 작을수록 좋으며 눈동자는 위쪽으로 붙어 있을수록 예리하게 보이고 야성적이며 집념이 강하고 수렵성이 뛰어나다. - 시력은 250m까지 볼 수 있으며 진돗개 눈 시력은 다른 감각과는 달리 그리 뛰어나지 못하고 움직이는 물체는 분별할 수 있으나 특별한 냄새가 없는 정지한 물체는 알아 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개의 눈은 색맹이다.
6. 코
코는 모색에 관계없이 일반적으로 흑색이다. - 콧구멍은 크고 잘 열려져 있어야 하며 코끝이 약간 나온 상태가 바라직하다. - 백색개의 코는 담홍색도 무방하다. - 개의 감각중 크게 발달한 곳이 후각이며 냄새로 다른 동물을 구별하고 피, 땀, 대소변, 생식 기관의 냄새로 암, 수 또는 발정기까지 구별한다.
7. 등
등은 튼튼하고 직선이어야 하며, 등의 앞부분이 약간 높아야 한다. - 등은 바르고 힘이 있어야 하며 허리는 튼튼하게 발달되어 있어야 하고 충분한 폭과 길이를 가져야 한다. - 걸을 때 흐느적 거리지 않고 탄력이 있어야 바람직하다.
8. 가슴
가슴은 충분히 발달되어야 한다. - 가슴이 좁으면 목이나 어깨의 관절등과 연결이 부실하게 되고 몸에 올바른 균형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좋지 않다. - 가슴이 지나치게 넓을 경우 앞다리와의 접합이 나쁘게 되며 가슴에 압박을 받게 되고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어 도약에도 좋지 않고 안정되고 균형있는 자세를 갖기 어렵다.
9. 배
밑으로 처지지 않아야 한다.
10. 다리
앞다리는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고 직립이 되어야 한다. 뒷다리는 적당한 간격으로서 힘있게 밟아야 한다.
- 앞다리는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곧고 단단하며 발목은 약간의 경사를 이루며 발통은 모아져 있어야 한다. - 몸에 비해 다리뼈는 지나치게 굵지 않아야 하며 발가락 사이는 턱이 나 있어야 좋다. - 앞다리는 앞에서 볼 때 곧고 평행을 이루며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뒤틀려서는 안된다. - 옆에서 볼 때 발목은 약간 앞으로 경사를 이루며 견갑골과 상박골의 적당한 각도는 110∼120°가 좋으며 슬관절의 각도는 140∼150°가 적당하다. - 뒷다리는 곧은 자세로 힘차게 땅을 딛고 있어야 하며 근육, 힘살, 인대 등이 잘 긴축되어 있어야 한다. - 정강이는 145∼150。로 알맞은 각도를 이루고 있어야 한다.
11. 꼬리
꼬리는 몸에 알맞게 굵고 힘있게 올려지고(선꼬리, 말린꼬리) 길이는 정강지까지 닿는 것이 바람직하다.
- 꼬리의 종류에는 선꼬리 (장대꼬리), 반말린꼬리, 말린꼬리 등이 있다. - 꼬리의 털은 몸체의 털보다 더 길어야 하며 수양버들 처럼 늘어져서는 안된다. - 말린 꼬리의 경우 크게 한번정도 말린(꼬리 끝이 꼬리 기부에 살짝 닿을 정도)형태는 무방하나 심하게 말린 경우는 좋지 않다.
12. 털과 색
겉털은 강직 윤택하고, 얼굴에는 부드러운 털이 밀생하여야 하며, 꼬리의 털은 약간 길어야 하고, 털색은 황색 또는 백색을 원칙으로 한다.(진도개 표준체형)
- 몸털, 등털, 꼬리털의 길이가 각각 다르며 꼬리털이 제일 길고 밤송이 처럼 털이 수직으로 쭉쭉 뻗어야 한다. - 진돗개의 털색은 크게 黃, 白, 黑, 赤, 虎, 灰, 바둑이 색 등으로 크게 7가지 종류로 황색개와 적색개에 흰털이 배합된 이백(裏白)이라 불리우는 종류도 있다.
○ 황색(黃色) : 짙은 황갈색을 뛴 황색개 중 양 볼과 주둥이 옆, 가슴, 배밑, 앞가슴 등에 희미하게 다른색이 들어가 있는 황구도 있다. 그러나 꼬리 끝에 나타나는 휜점은 결점이다.
○ 백색(白色) : 백색으로 잡색이 섞여 있으면 안된다. 다만 귀와 정강이의 끝에 노란색의 털이 있는 것은 무방하다.
○ 적색(赤色) : 적색 또는 광택이 나는 적자색(赤紫色)을 가진개를 말하며 등이나 꼬리에 검은털을 가진 것이 많고, 이백(裏伯)도 존재한다.
○ 흑색(黑色) : 흑색개는 전신이 검은개와 앞가슴과 드물지마 발에 흰점을 가진개가 있는가 하면 두눈위, 양쪽볼, 턱밑, 가슴, 배 등에 백색반점이나, 황색반점을 가진 네눈박이가 있다. 모든 흑구의 검은털은 햇빛에 반사되었을 때 붉은 빛을 띄어야 한다.
○ 호색(虎色) : 호랑이와 비슷한 무늬를 가진 개여서 호구 또는 호반(虎班)이라고 부르는데 황갈색 바탕에 흑색의 반점이나 무늬를 뛰고 있다. 바탕색이 옅은 황색인 것도 있고 짙은 갈색인 것도 있다. - 지금은 거의 멸종된 색이라고 할수 있다.
○ 회색(灰色) : 이 색깔은 오래된 문헌에는 호색(狐色) 또는 호마(胡麻)라고 기록되어 있기도 하고 요즘에는 재색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야생동물의 보호색인 이 색깔은 산토끼, 너구리, 여우 등이 지니는 색깔인데 백색, 흑색, 그리고 황색의 털이 섞여 오묘한 조화를 이룬 것으로 재구라 부른다. 황구 가운데 검정색의 털을 많이 가진 개를 재구라고 주장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주장이다.
○ 바둑이색 : 이것은 털 색깔을 나타낸다기 보다 털 색깔의 배합 상태를 나타낸 것으로 흰바탕에 검정(검정바둑이)이나 누런(황색바둑이) 반점이 큼직 큼직하게 들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것은 진돗개의 모색중에 가장 희귀한 색깔이라 할 수 있는데 포인터의 무뉘와 유사하여 흔히 가정에서 바둑이라고 부르는 아주 귀여운 개이다 13. 걸음걸이
걸음걸이와 뛰는 모습은 자연스러워야 하며 뒤에서 볼 때 앞다리가 직선이어야 하고, 옆에서 볼 때 등이 곧아야 한다.
- 걸을 때 등과 허리는 똑바르게 수평을 유지하여 엉덩이는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 백색개인 경우 달릴 때 신속하면서 탄력성을 유지하고 생동감이 넘치며 유연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
14. 피부
적갈색(赤葛색)을 원칙으로 하며, 피부가 지나치게 늘어나지 않아야 한다.
- 백색개인 경우 피부색이 담홍색인 경우도 있으나 입술이나 입천정, 피부, 항문에 퇴색이 있으면 결격 사유가 된다.
15. 수염
양쪽에 균형있게 나 있어야 하며 산발적으로 흐트러지거나 오그라들지 않아야 한다.
16. 혀
혀는 모색에 관계없이 붉은 살색이며 혀 색소가 짙으면 순수성이 없고, 잉크가 퍼진 것 같은 푸르스름한 얼룩점이 있는 개는 순수성이 없다.
17. 이(치아)
진돗개의 이빨은 튼튼하고 치열이 고르며 위·아랫이가 교합(咬合)을 잘 이루어야 하며 결치가 없어야 함을 원칙으로 한다.
- 위턱의 앞니가 아래턱뼈 절치위에 가위 모양으로 약간 덮여 있는 상태로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것이 정상적인 교합이다. - 결치가 있거나 치열이 고르지 못하거나 치아의 지나친 마모현상, 변색(주로 황화현상)등은 바람직하지 않다. - 개의 치아는 42개이다.
18. 항문
항문이 커야 개가 위장이 튼튼하여 건강하고 힘이 세고 피부색은 거무스레한 색이어야 한다.
19. 발톱
발톱은 짧고 튼튼하며 둥글게 꽉 쥐어진 상태로 땅에 닿아야 하고 발바닥은 단단하게 툭 튀어져 나와야 한다.
- 발톱색깔은 황구는 검정색 또는 옅은 분홍색이며 백구는 옅은 분홍색이어야 한다.
*좋은 강아지의 식별 요령
1. 부계와 모계를 같이 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은 강아지를 선택할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임.
2. 강아지 일 때 그것을 확대해 보며 체형과 골격을 판단해 간다.
3. 털색은 단색이어야 하며 이중털로 되어 있는가를 확인 한다.
(백구는 귀끝, 뒷다리, 꼬리 끝에 노란색이 있는 것은 무방하며 강아지일 때 보통 황구는 재색, 백구는 약산 황색이 은은하게 보이는 것일수록 좋다.)
4. 눈 빛은 짙은 검은색에 가까워야 하고 작고 촉기가 있으며 눈꼽이 낀 것은 병에 감염되어 있는 확률이 높다. 5. 귀는 작고 강아지일때는 보통 숙어져 있으며 눈선과 비교해 많이 내려가 있으면 안되고 성장했을 때 전방 으로 숙어져 있어야 한다.
6. 콧등은 황구나 백구나 강아지 때는 보통 숙어져 있으며, 눈선과 비교해 많이 내려가 있으면 안되고 성장했을때, 전방으로 숙어져 있어야 한다.
7. 콧등은 황구나 백구나 강아지 때는 검어야 하고 약간 젖어 있어야 한다.
8. 항문의 주위는 깨끗하고 악취가 나지 않아야 한다.
9. 꼬리는 장대, 낚시꼬리, 말린꼬리 셋중 어느 것이라도 상관 없다.
10. 먹이는 잘 먹는지를 관찰하여야 한다.
11. 머리는 역삼각형태를 이루어야 하고 머리가 너무 크거나 입술이 너무 쳐져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12. 구순은 짙은 보라색이거나 검은색에 가까운 단일색이어야 한다.
*진돗개의 훈련
진돗개는 선천적으로 성질이 깔끔하고 순정파이며 비교적 내성적인 성격으로 영리하고 판단력이 높아 사육자가 진도개의 품성을 잘 이해하고 조금만 신경을 써서 습관을 길러 주면 기본적인 동작은 모두 해낼수 있다. 강아지때부터 옳고 그른 행동을 잘 판단하여 옳은 일을 했을 때는 쓰다듬어 준다든지 좋아하는 음식을 그때마다 주는 등 귀여워 해주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반복훈련이 중요하다.
훈련의 기본은 필요한 것만 아주 정확하게 가르치고, 공동생활을 위해서는 개가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가르치며, 훈련시키기 전에 본인이 먼저 해보고, 훈련하가전에는 개가 딴전을 피우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원칙이다.
○ 대소변 가리기
소변이나 대변을 보려면 대부분이 1차적으로 끙끙거리는 동작으로 이곳 저곳을 방황할 때 주인은 적당한 장소를 정해 옮겨 놓은후 대소변을 보도록 해 준다.
○ 급식훈련
매일 같은 시간에 규칙적으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맞추어 준다. 음식물을 가지고 주인에 대한 복종심을 조절한다. 신호방법이나 호령을 바꾸지 말것이며 꾸짖은 뒤에는 칭찬과 애정의 표시를 하여 주어야 한다.
○ 기본동작 훈련
개는 우선 주인에게 항상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어야만 동작을 잘한다. 그러므로 잘 할 때는 칭찬, 잘못 할 때는 꾸짖고 쓰다듬어 주어 주인과 거리가 없어야 한다. 간단한 동작부터 시간을 짧게 10 ∼ 15분정도 싫증이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꾸준히 시켜서 숙달이 가능할때까지 시킨다.
인내심 : 개가 말을 잦 듣지 않는다 하여도 개에게 화를 내서는 안된다. 개가 훈련에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훈련시엔 항상 열성을 다해 가르쳐야 한다.
확고함: 훈련을 완전히 마스터할 때까지 계속 반복한다. 훈련을 끝낼 시기는 개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반복해 일상적인 생활로 만들어야 한다. 또 훈련중에는 지겨운 내색을 해서는 안된다.
좋은기질 : 훈련기간에는 친근함을 유지하여 약간 풀어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맘대로 활동하게 해서는 안된다. 엄격하면서도 친근하게 대해 줘야 개들도 잘 따른다.
편히쉬게함 : 훈련을 시키는 사람이 좀더 긴장을 풀고 조용하게 대하면 대할수록 개를 복종을 더 잘한다.
훈련사 자신의 목소리를 연습할 것 : 개는 청각이 아주 좋기 때문에 고함을 칠 필요가 없다. 간단한 말을 계속 반복 사용한다. 훈련중에는 너무 말을 해서는 안된다. <진도견의 번식 >
발정이란? 발정이란 암컷이 수컷을 받아들여 교배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하며 일조량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 같으며 70%가 봄·가을에 발정이 오며 평균 일년에 두 번정도 발정한다.
발정시기 암컷이 정상적인 체성숙(體成熟) 및 성성숙(性成熟)이 되어 성견이 되면 발정이 오게 되는데, 개체의 차, 발육 정도, 사양관리 상태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개의 연령으로 보아 5∼8개월 전후에 첫 발정 증상을 보이는데 이때는 발정이 너무 조기에 시작될때이므로 개체 보호상 교배를 첫회에 교배를 시키지 않고 그냥 넘긴다음 3∼4개월후 재발정시 교배시키는 것이 이상적임
발정단계
첫째 - 발정전기(1∼10일) 이 시기는 출혈기로서 보통 볼 수 있는 징후로 우선 힘이 없고, 배뇨의 횟수가 빈번해지며 외음부는 부어서 출혈되고 점막이 축축해 지면서 출혈이 시작되는데 출혈량은 점점 많아 진다. 처음 출혈을 보일는 날은 교배적기를 택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므로 유의해서 기록 관찰하여야 한다.
둘째 - 발정기(11 ∼ 13일) 이 시기는 수컷을 허용하는 시기로서 외음부는 점점 부어서 다소 딱딱해지며 팽창해진다. 출혈은 계속되지만 출혈되는 색은 붉은 색에서 핑크색으로 엷어진다. 발정기에 배란이 되므로 이시기가 교배적기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 교배를 시키면 임신될 확률이 높아지는데 보통 최초 출열일 이후 11∼13일이다.
셋째 - 발정이후 이 시기는 발정이 정지되며 있는 시기로서 발정징후가 전혀 없으며 외음부의 크기도 작아지며 점액물이나 출혈이 없다.
발정의 유도 암컷이 정상적인 체성숙과 성성숙이 완료된 이후 발정은 정상적으로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발정이 오지 않는 경우에는 발정을 유도시킬 수 있으나 발정 호르몬(DES) 투여시 동물병원에 문의하여 동 주사량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주요질병과 예방방법 > □ 전염병 및 기생충 예방 프로그램
구 분 | 1차 접종 | 2차 접종 | 3차 접종 | 보강 접종 | 기 본 | D.H.P.P.L | 생후 6~8주 | 생후 10~12주 | 생후 14~16주 | 매년 1회 | 응 용 | D.H.P.P.L(다두사육) | 4~6주 | 8~10주 | 12~14주 | 매년 1회 | 광 견 병 | 생후 3개월 | 생후 12개월 | | 매년 1회 | 기 생 충 약 | 생후 2주 | 생후 4주 | 생후 6주 | 매년 2회 |
1. 홍 역 (Distemper) - 일반증상 : 침울, 눈충열 및 염증, 눈꼽 - 소화기증상 : 식욕부진, 구토, 설사 - 호흡기증상 : 코건조,점액성콧물, 인후두부염증, 기관지염, 폐렴 - 신경증상 : 병후기증상, 경련, 보행이상, 안맹, 껌씹는 입동작 예방 - DHPPL 혼합백신 주사, 치료 - 비타민K3, 영양제, 해열제, 진통제
2. 전염성간염(Infections Canine Hepatitis) - 급성형 : 고열, 복통, 12 ∼ 14시간이내 폐사 - 중증형 : 고열(41℃), 식욕감퇴, 구토, 복통, 편도선부종, 황달 - 경증형 : 식욕감퇴, 의기소침, 고열등의 증상을 보이다 자연회복 각박 백탁 - 간에 염증을 일으키며 간세포를 파괴시킴 ※ 홍역과의 차이 : 급성편도선염과 신경증상이 드물게 나타남 DHPPL 혼합백신 주사
3. 장염(Canine Parvovirs Infection) - 심근형 : 3 ∼ 10주령의 강아지에 주로 발병하며 호흡이 곤란하여 갑작스런 폐사 - 장염형 : 심한구토, 수양성, 혈핵성 설사로 탈수 현상 예방 : DHPPL 혼합백신주사 치료 : 항생제 및 장점막보호제 투여 비타민K3 주사
4. 바이러스성 호흡기병(Parainfluenza Virus Infection) - 경증형 : 일시적인 수양성 콧물 - 중증형 : · 콧물, 발작성 기침, 기관지청음 · 세균 2차 감염에 의해 폐렴 유발 · 세균 2차 감염시 체온이 39 ∼ 40℃까지 급속 상승 예방 : DHPPL 혼합백신 주사 치료 : 경증의 수양성 콧물증상은 자연치유 가능성이 높음 가벼운 호흡기 증상이 보일 때 빨리 치료, 항상제, 진해제 1㎖/㎏ 투여
5. 렙토스피라증(Canine Leptospirosis) - 황달형 : 갑작스런 고열, 쇄약, 침울, 구토, 설사, 피부점막 황달 - 출열형 : 41℃의 고열, 잇몸괴사, 출열성 설사, 코출혈, 뒤다리 흔들거림 - 경증형 : 궤양성구내염, 출열성 위장염, 간질성 신장염
※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늦은 가을에 발생
예방 : DHPPL 혼합백신 주사 치료 : 스트렙트마이신 10㎖/10㎏ 근육주사, 뇨독증은 치료가 거의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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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