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워제너거가 스텔스 기능과 각종 무기로 무장한 막강한 사냥꾼 '프레데터'와 조우하다!! 1987년 개봉한 프레데터는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하는 아놀드 슈워제너거와 프레데터와의 혈전과 긴박감 등을 잘 표현해내어 59, 735, 000$를 벌어들이는 성공을 거두었다. 터미네이터 1, 2 등에서 탁월한 특수효과를 보여줬던 귀재 스탠 윈스턴은 프레데터에서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스텔스 기능과 플라즈마 건 등의 첨단 무기 폭발 효과, 열 감지 화면 등은 80년대 영화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이다. 화질은 개봉한 지 10년이 넘은 작품인만큼 레퍼런스급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나름대로 준수한 편이며 음향의 경우 Dts를 통해 생생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특히 게릴라들의 캠프를 습격하는 부분의 폭발씬이나 마지막 프레데터의 웃음소리는 베트맨에 등장하는 악당 '조커'의 그것에 비견될 정도로 시청자를 소름끼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서플먼트 디스크에는 프레데터의 제작과정 메이킹 필름에서 배우 인터뷰 등이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어 프레데터팬들에게는 필견의 서플먼트라 할 수 있겠다.
게릴라 캠프를 습격한 더치 소령 팀은 그야말로 난장판을 만들어 놓고..
실종된 자신의 CIA 요원들과 기밀 문서가 소련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작전이었음을 눈치챈 더치 소령.
귀환 도중에 맞딱뜨린 프레데터. 진흙을 몸에 바르면 열감지가 어려움을 눈치챈 더치 소령은 그야말로 진흙 분장을 하게 되는데..
마침내 프레데터와의 최후의 일전. 과연 더치 소령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서플먼트 디스크
서플먼트에는 메이킹 필름을 비롯한 각종 인터뷰 등이 풍성하게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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