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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금지된 장난과 로망스
그산 추천 0 조회 709 24.07.13 18:39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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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3 19:01

    첫댓글
    금지된 장난의 주제곡 로망스는
    익히 들어 친숙합니다

    그런
    아름다운 스토리가
    있었군요

    뭍혀진 좋은 이야기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7.14 17:32

    넵 감사합니다
    어릴때부터 워낙 영화를 좋아해서
    보고싶은 영화가 있으면 찾아다녔습니다

  • 24.07.13 19:14

    이 카페 첨 들어와 많은 방들을 보고 놀랐고, 그 중 이 수필수상방의 주옥깉은 글에 매료되어 자주 찾습니다.
    첨 멋 모르고 내가 올렸던 글은 자유게시판이나 삶방으로 올렸어야 하는 구나 하는 걸 깨달았고, 감히 근접조차 어려운 고귀한 님들의 글을 접하려 자주 찾습니다.

    ᆢ 금지된 장난ᆢ 주말에명화 란 타이틀로,사운드 오브 뮤직,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과 함께 그 세대 십대였던 나의 감성을 아름 답게 성장시켜줬던 영화였습니다.
    역시 오늘도 아름다운해설과 배경음악으로 그 시절로 이끌어 주시니 감사 할 따름이네요.
    주말 저녁 행복한 시간 되시길...

  • 작성자 24.07.14 17:35

    넵 감사합니다
    순수 수필을 쓰기엔 실력이 딸리고
    영화는 워낙좋아해 자료를 많이 수집했습니다
    예전에 영화평론가 정영일선생님의 글은 항상 읽었고
    스크랩도 했었습니다

  • 24.07.13 19:15

    아주
    익숙한 음악이고
    제목도 모른체 시그널음악으로
    좋아 했어요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끌려들어가는 매력이 있는곡 설명 잘들었슴니다
    cbs 음악방송 잘 들었는데요 요즘은 많이 게을러 젖내요~


  • 작성자 24.07.14 18:17

    네 이 이음악은 6070세대라면 모르는 분이 거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영화를 본분들은 많지 않지요
    예전에 정영일선생님이 매주 영화음악을 라디오와 tv 신문에서
    연재한 적이 있습니다

  • 24.07.14 18:25

    @그산
    아~
    맞아요
    그분 생각나내요
    영화음악 설명해주시는분
    영화보기전에 많이 도움돼죠
    감사함니다~

  • 작성자 24.07.14 18:30

    @여름에 넵 70년대 매주 조선일보에 영화음악에 대한 칼럼을 쓰셨고
    나중엔 tv에도 나오셔서 영화음악을 얘기해주셨습니다

  • 24.07.13 22:58

    52년도 작품이었군요.
    70여년 된 작품.

    영화관에서는
    본 기억이 없고,
    TV에서 보았던 것 같습니다.

    군중속으로 뛰어가며
    미셀을 부르는
    폴레드의 모습과
    그 목소리는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주제가
    로망스와 함께
    귓가에 남아 있습니다.

    사족을 하나 더 단다고 하면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에게 까지
    비극을 안겨주는
    전쟁은
    절대로 용납하여서는
    안될 것입니다.

    잘 보고,
    잘 들었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오.

  • 작성자 24.07.14 18:19

    네 아주 오래전 영화음악으로 세상에 나온 노래입니다
    어린 소녀의 눈으로 전쟁의 참상을 고발한 아주 뛰어난
    영화라고 할수 있습니다

  • 24.07.13 23:00


    영화 금지된 장난의 줄거리도 잘 보았고
    그 주제곡 로망스도 잘 들었습니다.

    로망스는 귀에 익은 곡인데,
    금지된 장난을 보지 못해서
    주제곡인 줄은 몰랐지요.^^

    오늘도 잘 알려진 영화
    '금지된 장난'에 대해
    어떤 영화인지를 알고 갑니다.
    그산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7.14 18:21

    넵 방장님 감사합니다
    어린시절 영화를 참 좋아해서 홀로 영화관을
    찾아다니거나 TV주말의 명화를 보곤 했습니다
    순진무구한 어린 소녀의 눈으로 바라본 전쟁의 참상을
    고발한 휴머니즘 가득한 영화입니다

  • 24.07.14 05:24

    주제곡만 들었던 영화를
    해설과 함께 올려 주시니
    영화 한 편을 다 본 느낌입니다.
    전쟁.
    참 무섭지요.
    다시는 이 세상 어디에서든
    그런 비극이 없기를 빌어보면서
    글과 음악 잘 들었습니다.

  • 작성자 24.07.14 18:23

    넵 감사합니다
    2차세계대전이 종전된지 8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도 지구 곳곳에서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마 인류역사가 있는한 전쟁은 멈추지 않을것이고
    비극도 계속되리라 봅니다

  • 24.07.14 09:59

    젊은 시절의 음악 로망스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당

    그런데 금지된 장난 영화는 아쉽게도 못 보았습니당

    충성

  • 작성자 24.07.14 18:26

    넵 감사합니다
    아마 60대 이상의 분들중에 로망스 안들어 본분들은 거의 없을겁니다
    그 아름다운 음악이 이렇게 가슴아픈 배경을 바탕으로
    만들어진걸 아는분들은 많지 않을겁니다
    저도 충성 외칩니다 !

  • 24.07.14 10:59

    클래식 기타 처음 배우던 날
    친구가 치던 로망스가 얼마나 멋있던지... ㅎ
    '금지된 장난'
    안 본 영화라 생각했는데, 역에서의 끝장면이 생생하게 떠올라
    아... 봤던 영화구나 하고 알았습니다.
    내용 기억은 거의 안 나는데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7.14 18:31

    마음자리님 감사합니다
    저도 이음악은 오래전에 알았지만 영화는
    고교졸업할무렵 정영일선생님의 신문연재에서
    알게 되어 꼭 보고 싶었었습니다

  • 24.07.15 10:44

    애절한 음악과 더불어 영화의 스토리도
    슬프네요
    오래 전 보았는데 내용이 거의 생각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7.15 13:00

    루루님 감사합니다
    로망스는 잔잔하면서도 어딘가 구슬프게 들리는 음악이지요
    구전되던 기타음악을 이영화 주제곡으로 처음 사용되었다는데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폴레트의 운명과 많이 닮아 있는것 같습니다

  • 24.07.15 14:26

    저는 못 본 영화라서 그산님의 설명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
    기회가 되면 꼭 봐야 겠어요.

    로망스는 오빠들이 기타로 많이 쳤어요.
    경음악으로 자주 들어서 익숙합니다 .
    덕분에 알게 되고 듣게 되어서 고맙습니다 .

  • 작성자 24.07.15 16:18

    아녜스님 반갑습니다
    로망스는 기타를 치는분이라면 누구나 치게 되는 유명한 곡인데
    곡의 유래와 영화를 본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어린소녀가 부모를 잃고 돌봐준 오빠같은 소년과도
    헤어지게되는 가슴아픈 영화입니다

  • 24.07.15 17:20

    워낙 알려진 곡이여 영화보다는
    음악이 더 유명해 진.

    저도 영화는 보지 못햇네요.
    아직도 흘러간 명화 프로그램이 있나요?

    저도 오래전 그 매체를 통해, 길,
    가스등 등등, 여러 영화를 즐겁게
    접해 본 기억이 있습니다.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7.15 17:25

    네 감사합니다
    예전에 영화를 보고 개인블로그에 썼던 글을 올렸습니다
    지금은 그런 프로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곡은 잔잔하여 듣기좋지만 마지막 장면이 너무 가슴이 아파
    오래 슬펐던 영화입니다

  • 24.07.17 23:00

    제가 이영화를
    76년경 광화문옆 불 문화원에서 봤습니다.
    당시 요금이 1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화질이 너무 안좋았는데..그때 이야기를 이카페에 게시한 적도 있습니다.
    참으로 애잔한 영화지요..덕분에 젊은 시절로 되돌아 갑니다..ㅎ

  • 작성자 24.07.18 10:36

    76년 프랑스문화원에서 직접보셨군요
    저도 그무렵 가려다 못갔습니다
    쓰신글을 찾아서 봐야되겠네요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어
    고아원에 가게되는 과정이 배경음악과 함께
    너무나 가슴아픈 영화였습니다

  • 24.07.18 10:59

    기타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통과의례 같은곡이 금지된 장난의 로망스가 아닌가 싶어요.
    '태양을 가득히'에서 젊은이의 욕망을 여과없이 담아냈던 르네 끌레망 감독이 '금지된 장난'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애틋하게 담아내서 한시대를 풍미하던 감독의 진면목을
    볼 수있는 작품였던 것같아요.

  • 작성자 24.07.18 10:57

    나무랑님 태양은가득히 감독 르네끌레망도
    알고계시니 영화에 조예가 아주 깊으시네요
    그렇지 않아도 태양은가득히에 대한 시청소감을
    올리려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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