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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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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네이트판] 언니가 몸파는거 같은데요 + 후기
다잘될거야 추천 0 조회 11,719 16.02.21 02:50 댓글 9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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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21 04:20

    저 언니분 지금은 어케 사는지 궁금하네.. 잘 풀렸으면 젛게ㅛ다 진짜

  • 16.02.21 04:22

    찬반대결 진짜 못됐다. 생각하는게.. 내 주변엔 저런 사람 없었으면 좋겠어

  • 16.02.21 04:38

    일단 내가 판단을 내릴 문제는 아냐

  • 어쨌든 성매매한다는거잖아
    범법자 옹호해주고싶지않음
    중소 공장 2교대만 들어가도 300좀 안되게 나오는데 핑계지
    한부모가정은 그럼 뭔데 대체 어떻게키우는건데
    사정없는 범죄자가 어딨어

  • 난 빚 존나 억울하게생겼는데
    꾸역꾸역참으면서 갚아가는중인데
    저런 동정글보면 빡침
    나도 차라리 몸팔아서 한번에 갚고싶다는생각도많이했는데
    참....아무리해도 범죄는 아니지않나?

  • 16.02.21 06:27

    ㅠㅠ너무 안타깝다...

  • 학교다니면서 친구들은 새내기됐다고 꾸미고 다니는데 난 오히려 학교마치면 밤새면서 알바에 꾸미지도 못하고 다녔어 차비 식비 걱정만하고 살았거든 유흥길로 빠지고 싶었던적 한두번아니였고 돈만보면 유흥길로 갈까 생각많이했어 휴..저언니 마음 이해가 내동생만큼은 나랑 같은감정 안느끼게 해주고싶고즐기게 해주고싶은마음...너무 안타깝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2.21 08:47

  • 16.02.21 11:14

    7777

  • 16.02.21 12:40

    999999

  • 16.02.21 14:18

    10

  • 16.02.21 08:28

    아무리힘들어도 윤락업계 종사는 말이 안되는데..굳이 형편에 안맞는 특목고 보낸다고 영재원보내고 비싼핸드폰 사는건 욕심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 어린친구가 선택지가 별로 없을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내 주변에서 비슷한 케이스는 봐서 그런가...고등학교부터 7일내내 아르바이트 하다가 21살부터는 취직배서 정당한 일 하면서 학교다니는 남동생 두명챙기고 부모님까지 힘들게 건사했어. 당장 일 그만두게 해야할듯

  • 16.02.21 09:09

    언니를 저렇게 만든건 이 사회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성매매를 합리화가 되는건 아님...여기 집안사정 어렵고 바닥까지 가본 여시들 많을텐데 (내얘기) 그들이 다 저런선택을 하진않아...나도 이악물고 버텨왔는데

  • 16.02.21 09:30

    사는 놈들이 더럽다

  • 16.02.21 09:37

    한남들이 돈을 대주는 병신들인데 뭐.. 안타깝네 난 언니 비난하고싶지 않음 동생이 특목고 갈 수도 있는건데 가난하니까 분수에 맞게 살으라고 난 못해 동생들이 좋은 대학가서 과외든 뭐든 돈벌어서 언니를 구렁텅이에서 꺼내줬음 좋겠다 너무 이상적인가

  • 16.02.21 09:57

    너무 안타깝다..진짜 안타까워 물론 몸 파는 건 옳은 일이 아니지만 저 상황에 욕 못하겠어..난 그냥 평범하게 사는데도 동생은 내가 책임져야한다라는 생각 항상 하면서 살아왔는데 저 상황에선 어떻겠어 ㅠㅠ아휴 정말 동생들이 잘돼서 하루 빨리 저기서 벗어났으면 좋겠어. 그리고 마지막 댓글은 참 나쁘다..어쩜 저리 말해

  • 16.02.21 10:36

    모르겠다. 뭐라 판단할지 모르겟어

  • 16.02.21 11:25

    솔직히 몸을 판건 판거지... 창녀 개인개인 힘든 이유는 다 있을껄?

  • 16.02.21 11:42

    난 욕 못함. 애초에 국가에서 복지를 잘 해줬으면 저렇게까지 했을까 싶기도 하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2.21 12:37

    333

  • 16.02.21 12:40

    4 이사회구조의 모순이라고 생각해 저런경우들은..

  • 16.02.21 12:10

    사연 없는 무덤 없다고 누구나 다 사연은 있지
    하루에 알바 3~4개씩 뛰면서 밥 벌이 하는 여자들은 똑같은 몸땡이 없어서 창녀짓 안해?
    딱하긴 하지만 그래도 창녀는 창녀

  • 16.02.21 12:21

    근데 현실적으로 이십대 초반~십대 후반은 정말 돈 많이 들어가는 애들이잖아 공장 같은데 가라 하는데 공장 많은 지역 아니면 가기도 힘들고 기숙사생활?도 하기 힘든거고 요즘 서비스직은 꼴랑 백만원 중반 정도 줄까 말까인데 그걸로 삼남매가 어떻게 지내 나혼자 교통비에 방세 폰요금 내고 나면 남는것도 없는데...

  • 16.02.21 12:26

    수요를없애버려 공급도없어지게 저런상황이면난욕못할거같아진짜

  • 16.02.21 12:33

    진짜 언니를 마냥 비난못할거같은데 그냥언니를위해서 그만둿으면좋겟다..차라리 처음부터 모르는척을햇다면 언니가 덜 비참햇을텐데 부모가 무책임하게낳아놓고 왜그걸 언니가 희생해야되는지....

  • 16.02.21 20:16

    공장도 밤낮없이 쉼없이 일해야 받는게 300인데 그렇게 오래 일하다간 병 얻기 십상이고 그동안 남겨진 두 동생들 케어는 누가해줘? 저거는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건데 난 저 여자애 언니 욕 절대 못해

  • 16.02.21 20:16

    형편에 맞게 분수에 맞게 살라는말 일종의 언어폭력인거 같음 ㅎㅎ.. 분수에 맞게 돈없고 가난하면 그 인생 쭉 평생 살라는거야? 몸팔아서 대학다니고 동생들 학원보내고 특목고 보내는것도 저 빌어먹을 가난 탈출해보려고 아둥바둥 발버둥치는거일텐데 되게 잔인한 말이라 생각함

  • 16.02.21 12:50

    헐...ㅠㅠ

  • 16.02.21 13:13

    내가 저상황이였다면 나는 저런 선택 안할꺼야 그건 확실해

  • 난저언니욕못해 공장다녀도 한달에200도못벌어 공장일이얼마나힘든데 풀타임으로일못해 제대로된일해서 밥이나제대로먹을수잇을까 요즘애들학비가얼만데 혼자살면잘살겟지만 애둘이나데리고못살아 제대로된집이나잇으면다행이겟다

  • 이거볼때마다느끼는데 학원비백만원 요즘 고딩들 다그쯤들지않나
    단과로 영어하나만다녀도 오육십일텐데 수학 국어 사회나 과학 까지다니면 백? 방학에 특강이니뭐니하먄 이백도 우수울걸.

    그냥아이도아니고 영재소리듣는 애 머리할려주고싶은 마음에 그런길 간거 비난하지못하겠음.
    나여도 저상황이라면 고민했을거같아

    사연있는 창녀라고 남다르다는건 아니야 지탄받을건 받아야하지만 무조건 창녀라고 욕하지못하겠음.

  • 그리고 부유하지못해도 살수있다 이 말...
    저 언니가 본인 혼자라면 그렇게 살았겠지.
    근데 동생들 부유하게가 아니라 남들하는만큼은 하면서 살게하고싶었겠지...

    안타까운 일이야...
    국가가 영재교육을 제도적으로 잘 마련했다면 학원비때문에 그런 생각하지않았을거고
    20대초반 소녀가 가정을 책임질만한 일이발생하지않았다면 몸 파는 일이 없었을거고
    발생했더라도 그 가정이 유지될수있게 제도적인 지원이 있었다면 창녀가 되지않았겠지....

  • 16.02.21 13:50

    앞에 아무리 좋은 말을 붙여도 창녀는 창녀임...그건 변할 수 없는 사실이야

  • 16.02.21 14:02

    무슨 학원비를 100만원씩이나...

  • 16.02.21 14:29

    세상살기 더럽고 맘아프다

  • 16.02.21 16:01

    저건 아니지..... 진짜 안타깝고 슬픈데 저건 아냐

  • 16.02.21 16:23

    마지막 댓 딱 남자가 쓴거같음... 말을 참 거지같이도 한다 자기 인생 포기하고 동생들 어떻게든 공부시켜주고 대학보내주고 그러겠다고 뛰어든건데....

  • 16.02.21 17:03

    나는 모르겠다 내가 저사정이 안되어 봐서 말도 함부로 못하겠고 나도 내가 바닥까지 몰려서 저런 상황이 된다면 어떻게 했을지도 궁금하다 욕은 못하겠다

  • 16.02.21 21:37

    난 모르겠어 안쓰럽긴 한데 옹호하고 싶지는 않다,, 저게 최선이었을까ㅠ

  • 16.02.21 22:13

    판년이나 사는놈이나 똑같음 세상에 사연없는사람이 어디있어 어린동생들도 알바하고 첫째도 공장 3교대나 2교대 야간 다니면 충분함 풍족하지는 않지만 생활비내고 학교는 보내줄수있을텐데

  • 16.02.26 02:03

    나라면 우리 언니 일 그만두게 할꺼야 한번 발 들이면 빠져나오기 힘든일이고 떳떳하지 못하게 돈 버는거니까 이제 스물한살인데 평생 겪어보지 않았어야 할 일을 벌써 겪은건데 앞으로 계속 겪게 하고 싶지 않아 못하게 할꺼야 동생은 영재라니까 열심히하면 길이 열리겠지 단칸방에서 복닥거려도 돈이 좀 쪼들려도 그게 더 행복할꺼야 힘들다고 부도덕한 일로 돈 버는걸 합리화 하는것도 안되는 일이고 그런 일 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 내 언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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