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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천재죠.
사실 E-tron이란 자동차가 나온 것도 바로 이 앨런 머스크의 테슬라에서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리고...최근 최고의 이슈가 되는 이야기도 바로 이 테슬라의 주가일 것입니다.
그래서...
"왜 테슬라 주식이 주당 $1500를 넘어갔는지?" 그 배경의 썰을 풀어봅니다.
테슬라 주식은 한때 $400선에 도달한 적도 있었으나, 실적악화, 자본 잠식, 영업부진으로 인해 곤두박질을 치고, 2019년 초에는 창업자인 앨런 머스크가 희대의 사기꾼으로 낙인을 찍히며 주당 $180 이하로 곤두박질을 치게되죠.
이후, 사이버 트럭 출시 시연회를 기점으로, 사전예약 40만대를 기록하며 다시금 상승 무드를 타다, 코로나 사태를 기점으로 $400대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다.....미국이 코로나 사태이후 1000조에 가까운 양적완화 정책을 펴기 시작하며 상승을 하더니......6월 중순 이후 부터 급 상승을 하며 주당 $1500을 넘어가며 도요타, 폭스바겐을 재치고 주가총액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로 오르게 되었죠.
그 이유를 알고 나니 정말 드라마틱하더군요.
요즘 코로나로 크게 한가해진 마당에, 여기 저기서 정보를 줏어 듣던 와중에, 나름대로 그 이유를 크게 5가지로 요약해 봤습니다.
첫째는 "테슬라 전기 자동차 플랫폼 및 인터페이스 기술 공유" 그리고 "트럼프의 반오바마 정책" "토요다의 삽질" "폭스바겐 및 현기차의 미래 자동차 정책 변경" "스페이스X와 뉴럴링크의 약진"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국의 2000조 코로나 추경 예산에 따른 양적완화" 로 나눠봤습니다.
1. 플랫폼 공유
2014년 6월...
전기차의 상용화 시점을 두고, 너무 빠르다는 세간의 인식 속에 어느 한 인터뷰에서...
앨런 머스크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전기차의 사실상 핵심 기술은 플랫폼에 있다. 만일 내가 지금 테슬라의 플랫폼에 특허권을 포기하고,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기술적 공유를 외치면 현 양산차 생산 회사들은 모두 전기차 출시를 하게 될 것이다."
거짓말처럼, 그 많은 특허권을 포기하고, "더이상 테슬라 전기차의 특허는 테슬라 것이 아니다. 모두의 것이다" 를 발표하게 됩니다.
이전까지 단지 엔진룸에 베터리와 모터를 구겨 넣어야만 할 것으로 디자인 하던 자동차 플랫폼을, 바닥에 베터리를 까는 형태의, 누구도 상상치 못한 자동차 플랫폼을 디자인한 앨런 머스크는 세상에 그 파격적인 디자인을 공유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자존심에 슬슬 눈치나 보던 메이져급 양산차 회사들은 하나둘씩 테슬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를 개발하기 시작합니다. 그 전면에 바로 폭스바겐 그룹이 아우디, 포르쉐의 브렌드를 앞세워 양산을 하기 시작합니다.
폭스바겐이 개발한 전기차 플랫폼이라고 말을 하나, 사실상 테슬라 플랫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작년 현대자동차는 2021년부터 매년 13-15종을, 2025년까지 총 60종의 전기차 모델을 내놓겠다고 발표를 했죠.
사실상 한 모델을 만드는데 기본 몇천억씩 들어가는 개발비를 생각하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발표입니다.
그러나, 이 테슬라에서 디자인한 플랫폼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저...위에 껍데기만 바꿔 넣으면 되는 전기차에, 기존 생산라인을 갖춘 메이져급 양산차회사라면 가능을 넘어, 아주 손쉬운 일이 되어집니다.
2. 미친 트럼프의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권 철회
세계 최초로 배기가스 규제를 실시한 나라는 미국이며, 미국에서도 캘리포니아 주가 가장 먼저 실시합니다.
소위 실리콘 밸리로 대변되는 캘리포니아주의 신 지식인들은 환경 오염, 지구 온난화를 이야기하며, 동부의 돈만 쫓는 공화당 기반의 기득권, 머니버그들을 욕하며 세계 최고로 못생긴 차와 동시에,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도요타 프리우스를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구매하며, 프리우스를 타지 않는 사람은 못배운 사람쯤으로 취급을 하기 시작합니다.
전 세계 하이브리드 판매차량의 70%이상이 캘리포니아에서 소비가 될 정도의 엄청난 유행과 토요타에 대한 지지였습니다.
그리고 2012년 오바마 정부는 이러한 캘리포니아 환경 정책에 힘을 실어주며, 전연방에 이 정책을 실시하게 되죠.
그러나~
반 오바마 정책을 철저히 펼치던 트럼프는 집권 직후부터 곧바로 오바마 행정부가 행한 그 모든 정책을 다 뒤집어 놓기 시작합니다. 세계 기후조약에서 탈퇴하고, FTA를 파기하는 걸 넘어,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권을 철회까지 합니다.
-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권 -
2025년까지 1갤런당 54.5마일의 연비를 충족시켜야만 차를 판매할 수 있는 규제로...
리터당 23km정도의 연비로, 사실상 소형 하이브리드를 제외하곤 미국내 판매가 불가능한 조치나 다름없습니다.
(물론 판매불가는 아닙니다. 단지 벌금을 부과하는 방법인데, 사실상 가격 경쟁력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하기에, 판매불가조치나 마찬가지였죠.)
이는 EU의 2030년 37.5% CO2 감축정책보다 더 강력한 조치였습니다.
즉! 포드, GM, 크라이슬러와 더불어 친일정책을 펼치는 트럼프가 도요타의 적극적인 로비에 답한 트럼프의 정책이었죠.
그러나, 캘리포니아 주는 이런 트럼프의 행정명령을 거부! 즉각적인 주정책을 고수하였고, 이에 트럼프는 초유의 주정부의 배기가스 규제권을 박탈하는 명령까지 내리게 됩니다.
더불어, 대법원에 명령을 어기는 캘리포니아 주에 항소까지 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되죠. ㅋㅋㅋ
3. 도요타 사장의 인터뷰와 하이브리드 광고
이런 트럼프와 캘리포니아와의 전쟁속에~
도요타 회장의 인터뷰 하나가~ 캘리포니아 주민들을 완전 빡치게 만들죠.
"우리는 각주에 맞게끔 60여종의 차량을 내놓을 수가 없다! 캘리포니아주는 트럼프 행정부의 명령을 따르길 바랜다"
ㅋㅋㅋ
더불어
사태 직전 만들어진 토요타 하이브리드 광고가 새롭게 큰 이슈로 대두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bDF7Ajz5Q
내용인 즉!
하이브리드 차가 현 세계 최고의 기술의 차량이며, 특히~ 충전중인 전기차를 호기롭게 지나치는 장면이 캘리포니아 주의 10년전부터 하이브리드를 타던 지식층에게 토요다 회장의 인터뷰와 더불어 큰 반감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야기는 즉!
환경 오염을 생각해서 CO2를 적극적으로 줄이고자~ 거지같은 디자인의 도요타 차를 사주고, 사랑해줬는데~
당연히 하이브리드에서 전기차로 넘어가야할 자동차 회사가 환경오염은 나몰라라 하며, 뒤에서 트럼프 로비나 해서 지속적으로 환경 오염을 만드는 하이브리드 차가 전기차를 넘어서 최고의 차라고 떠들고, 이제와서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권을 포기하고 앞으로도 계속 하이브리드 차를 사라고??
그리고....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토요다에게 전쟁을 선포합니다.
"앞으로 캘리포니아에서 토요타 차량이 판매되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물론....시민들의 적극적인 토요다 불매운동은 동반하게 됩니다.
4. 폭스바겐, 현대차의 정책 변화
현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회사는 대략 6개의 회사죠.
도요타, 폭스바겐, BMW, 르노, 현기차, 벤츠정도가 년간 판매대수 1000만대를 넘거나 육박합니다. (현대는 한때 960만대까지 생산했으나, 이후 세계경제불황으로 2019년 800만대이하로 떨어집니다.)
그러나....BMW와 벤츠는 프리미엄 시장만을 노리기에~ 사실상 판매대수에선 도요타, 폭스바겐의 싸움뒤에 르노와 현기차의 3위싸움이 치열한 상태였습니다.
도요타가 선점한 하이브리드 시장, 테슬라에 내준 전기차 시장.
디젤 자동차의 배기가스 감소만을 연구하던 중, 이러한 두 회사를 따라잡기에는 늦었다 생각한 폭스바겐 그룹은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시장을 전면으로 끌어올리지 않고, 사실상 향후 에너지 시장의 핵심이 될 수소연료를 기반으로한 수소전지차를 미래라 여기며 수소차 개발에 매진을 합니다.
그러던 중! 2014년 앨런 머스크의 전기차 플랫폼 및 기타 인터페이스 기술 공유로 인해 방향을 바꾸고~
곧바로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되죠.
이런 자동차 산업에 폭스바겐과 도요타의 미래전략이 완전히 다른 길을 가게 되었고~
그 지위 바로 밑의 르노와 현기차의 정책은 향후 미래 자동차 시장 패권에 키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에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폭스바겐의 수소전지차와 같이 양다리를 모두 걸치던 현기차 역시 작년을 기점으로 완전히 테슬라, 폭스바겐의 기조에 발을 맞춥니다.
그리고~ 도요타와 혼다를 위시로 한 몇몇 일본 자동차 회사를 제외한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은 향후 자동차 시장을 전기차로 정하고, 기술개발 및 양산체제로 가져갑니다.
- 선두기업의 정책변화는 산업의 방향을 좌우한다 -
글로벌 시대의 미래산업방향은 사실 그 산업의 선두회사의 기조정책에 따라~ 전 세계 시장이 판가름되어집니다.
예를 들어,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의 60%를 선점하는 삼성과 LG가 차세대 시장을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로 정하면 세계의 디스플레이 시장은 모두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에 목을 매게 됩니다.
또 다른 예로... 애플의 제조사인 폭스콘, 삼성,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 기업인 폭스바겐이 중국에서 공장철수를 외치면, 이외의 모든 산업의 제조공장들은 너도나도 할 것없이 탈중국을 따라하게 되죠.
이는 제조공장 뿐만 아니라, 건설현장의 안전 메뉴얼도 마찬가지인데~
예를 들어, 세계 최대 광산회사인 영국의 리오틴토, BHP가 자기 현장내의 안전매뉴얼을 바꾸면, 전 세계 모든 산업현장의 안전 메뉴얼이 바뀌는 것도 일 예가 될 수 있습니다.
- 후발주자의 전기차 개발 -
사실, 가만히 생각해보면, 폭스바겐이나, 현대가 테슬라보다 훨씬 뒤늦게 전기차 생산에 뛰어드는 건 이미 시장을 선점한 테슬라에 뒤쳐지는 후발주자로써 경쟁력이 많이 약할 것이라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테슬라의 기술공유로 인해~ 사실상 시장은 완전히 개방되었으며, 오히려 테슬라의 기술공유는 폭스바겐이나, 현기차와 같은 기존 대형 생산시설을 갖춘 양산차 회사에게 시장을 내준 것이나 다름없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합니다.
이유는...바로 전기차의 간단한 구동방식때문이죠.
제 아무리 테슬라가 전기차 선점 기업이라 할지라도, 이미 기존 대형 양산차 회사들의 샤시와 써스펜션, 제동장치 기술력을 따라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는 테슬라 전기차를 소유하신 분들은 절대 공감하실 터인데~
겨우 20여년 자동차 생산 업체의 기술력에 맞게 테슬라 샤시의 마감능력은 뭐...거의 중국차 수준이라는 건 더이상 비밀도 아니죠.
아무튼 테슬라의 플랫폼 전면 개방은 모든 회사들이 같은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고~ 특히 베터리 시장에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생산력을 갖춘 삼성과 LG를 보유한 대한민국, 그 나라의 기업인 현기차는 더더욱 그 장점을 무기로 삼을 수 있는 것이죠.
소위 전기차의 절반에 해당하는 베터리를 내수시장에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 되는 것입니다.
즉 정말 정말 뒤늦게 전기차 양산체제에 뛰어든 현기차라 할지라도 절대 불리하지 않다는, 그 절대적인 이유는 테슬라의 플랫폼, 인터페이스 공유가 만든, 전기차 생산의 가장 큰 특징이 되버린거죠.
5. 양자역학을 기반으로 한 화성 테라포밍의 현실화 및 뇌파 신호의 해석
20000년대 최대의 기술 혁신이라 한다면, 바로 양자역학을 기반으로 한 기술 혁신일 것입니다.
우리는 이 양자역학에 기반을 둔 기술 혁신으로 인해, 고전역학의 시대와는 차원이 다른 세상을 살아가고 있죠.
스마트폰, 5G 통신기술은 물론, 차세대 에너지 사업까지, 모두 기술 기반을 양자역학에 두고 있습니다.
이런 양자역학에 기반을 두고, 완전히 다른 세상을 여는 또 다른 분야가 바로 우주시대의 개막이라는 것입니다.
앨런 머스크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소위 스티브 잡스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천재 중에 천재였습니다.
전기차 플랫폼 디자인으로 대변되는 테슬라도 대단한데, 로켓의 재활용을 이용한 화성탐사, 더불어 뇌의 전기신호를 이용한 의료기술로 대표되는 두 회사인 SPACE X, NEURALINK라는 말도 안되는 시나리오를 상용화 시키는 두 회사까지 만듭니다.
실제....스페이스X의 핵심 기술이 되어질 초대형 셔틀쉽의 개발은 착착 진행되어지고 있으며, 화성의 테라포밍(타 행성의 지구화)은 현 기술력으로도 실현 가능하다고 증명되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뇌에 통신칩을 심어서, 2030년 이후엔 뇌에서 직접적으로 SNS에 연결을 해서, 곧바로 글을 올릴 수 있게끔 하겠다고 말하더니, 실험에 성공을 하고 있죠. 이와 함께~ 뇌에서 나오는 뇌파를 이용해 신경이 끊어진 지점에 신호기를 달아, 하반신 불구를 치료하는 연구도 성공을 하고 있는 뉴럴링크!
이 소설속에나 존재할 법한 두 회사의 모기업은 물론 테슬라입니다.
현~ 이 두 회사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테슬라 주식을 사는 방법뿐입니다.
5. 코로나 사태에 따른 미국의 양적 완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한 대량 실직, 경제 타격으로 인해 미국은 초유의 양적 완화 정책을 실시합니다.
무려 2000조에 가까운 돈을 시장에 풀은 거죠.
결국 이 돈은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가고~ 앞서 언급한 이유들로 인해~
테슬라는 주당 $1500를 넘어서고 있죠.
지난 6월 이전 테슬라 주식을 사신 분들께 축하 드립니다.
못 다한 이야기
왜 현기차와 대한민국 정부는 수소연료전지차를 포기하지 못하나?
혹시, 헬륨3, 삼중 수소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주에 가장 많은 원소는 바로 수소입니다. 수소는 원소기호 1번에 해당하는 우주를 이루는 가장 기본이 되는 원소라는 것과 더불어, 현 태양이 100억년 넘게 방출하고 있는 어머어마한 에너지의 근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미래의 핵심 에너지는 우라늄으로 대변되는 원자력이 아닌 수소핵융합이 될 것이라는 말에 현 2020년 시점에서 토를 달 사람은 전혀 없습니다.
그렇기에 대한민국 정부는 이러한 수소기반 에너지 사업을 포기할 수 없고, 이런 정부의 영향을 받는 현대 역시 수소차를 완전 포기할 수 없는 것이죠.
물론 향후 2-30년은 전기차가 대세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전기차에 들어가는 에너지는 수소외엔 별 다른 대안이 없을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예측이더군요. 그래서 폭스바겐도 수소전지차를 완전히 포기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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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테슬라 주가 600불 정도했을때도 거품이라고... 그때도 망설이다 못샀는데 이제는 넘사벽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글쵸. 전 600불은 커녕 400불도 거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전망은 힘들어도, 벌어진 현상에 대한 해석은 어렵지 않죠. ㅋ
사실....제가 작년 9월 구글의 양자 컴퓨터 관련 사이언스지 논문(즉 사이언스지가 구글이 양자컴퓨터를 만들었다고 증명해준 케이스) 을 보고 바로 주당 1260불대에 매입을 꽤 했고, 코로나로 개 죽 쓰다, 지금 겨우 1500불대를 회복하나 했더니 최근 또 빠지더군요. ㅋㅋ
그때 비슷한 시기에 뉴럴링크 관련 기사를 굉장히 많이 접할 때였는데, 당시엔 정말 테슬라가 사기기업이라 생각할때라, 그리고 11월이던가? 테슬라 사이버트럭 출시 이후에도 주가가 크게 변동이 없기에 전 이번 테슬라 주가 사건이 일어나지 전까지도 “나의 구글 선택은 탁월했다”라 생각하고 있었죠. ㅋㅋㅋ
지금와선 차라리 늦더라도 베터리산업인 LG화학이나 삼성 SDI로 갈아타야 하나....갈등을 합니다. ㅋㅋㅋ
@하자인생[심동석] 저는 LG화학이야 말로 테슬라만큼 가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배터리 없이 전기차의 대중화는 불가능하니까요.
@클럽아우디[황문규] 쥔장님도 그리 생각하시나요? ㅋ 진짜 갈아타야하나...ㅋ
@하자인생[심동석] 생각만 그리하고 새심장이라 지르진 못해요;;
ㅋㅋㅋ
어쨌거나 머스크는 대단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스페이스엑스에서 보조로켓 재활용을 위해 지상에 착륙하는 모습은 에스에프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장면이죠.
그러게요. 영화에서나 가능했던....
전 사실 뉴럴링크 관련해서...앨런 머스크가 한,
“인간의 뇌는 초당 40테라바이트를 처리할 프로세서의 능력이다. 그런데 출력기관인 손과 입은 초당 60바이트의 우주에서 가장 비효율적인 시스템을 가진 게 인간이다. 인간은 보다 우수한 출력기관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고, 그 해답은 통신칩을 뇌에 연결하는 것이다”
이 말에 충격 받고, 현 실험 성공 뉴스에 더 놀랐죠. 초당 40테라 바이트가 출력된다는 뜻은 그 속도로 입력도 된다는 의미이니....이거 애들 공부를 시킬 필요가 없어지는 건가? 하는 ㅋ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