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에서 일자리는 시드니보다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구하는 사람들은 다들 파트타임 잡으로 생활비도 버는 분들도 많답니다.
한번 쯤 들어 보셨겠지만 오페어의 경험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오페어는 아이를 좋아하고 집안일을 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야 될 거 같네요.^^무작정 숙식을 제공받을수 있다는 생각보다는 호주 가정에서 적당량의 일을 한 후 댓가를 받으며 그 이상의 많은 경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티에 오페어를 연결해주는 에이젼시도 있고, 학교에 오페어 프로그램이 있기도 한답니다.
호주에서 매주 나가는 생활비를 생각해본다면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을거랍니다.
[데미페어/오페어 개설 영어학교]
호주의 각 지역별로 규모가 비교적 큰 영어학교들에서 학생서비스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학생과 호주인 가정을 연결함으로써 영어를 배우기 위해 호주에 온 외국의 학생들이 조금더 빠르게 문화와 영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가족과 많은 시간을 같이 생활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의사 소통이 안되면 매우 힘이 듭니다. 언어 문제는 점차 생활해 나가면서 매일 가족들과의 대화를 통해 나아 지겠지만 대부분의 가정이 intermediate 레벨 이상정도의 영어 실력을 요구 합니다.
시드니, 브리즈번, 퍼스 등의 지역에서 주로 가능하며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도시는 퍼스 입니다. 대부분의 데미페어/오페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시작하기 전에 4주의 홈스테이와 12주의 영어연수를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호주생활과 학교에 적응 할 수 있는 시간과 학생들의 능력을 데미페어/오페어 책임자가 평가하여 호주 가정과 연결할 수 있는 시간의 여지를 두는 것입니다.
데미페어의 기간은 최소 3개월을 기본으로 하는데, 이는 아이와 가족들이 서로 익숙해 지고 틀이 잡히기까지의 시간을 두는 것이며 학생은 데미페어를 떠날 날짜를 데미페어 담당자에게 꼭 알려야 합니다.
● 소개
오페어란 호주 가정에서 아기를 돌보거나 집안일을 하루 3~4시간 돕는 대신 개인 방과 숙식을 제공받는 프로 그램이다..현재 호주.유럽.미국 등에서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으며 여행경비를 아끼면서 외국인 가족과 함께 생활함으로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특히 영어를 연습하고 공부하는데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 요즘 많은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고 있다. 중, 상류층 가정에서 6-12살의 아이들을 돌보며. 한사람이 작게는 1명에서 많게는 3명의 아이를 돌 보게 될 수도 있으며, 아이를 돌보는 일 외에 가벼운 요리나 집안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에는 일을 하지 않으며, 정해진 시간을 초과 하여 일을 하는데 학생이 동의하면 시간을 초과하여 더 일을 할 수 있으며, 초과 시간에 대해서는 급여가 제공되는 경우도 있다.
● 특징
1.하루에 실질적으로 일하는 시간이 3~4시간 정도 임으로 개인 시간을 많이 활용할 수 있다.
2. 주말은 자유롭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보통 가족들과 함께 주말을 보내게 되므로 공원으로 피크닉을 가거나 단거리 여행을 할수 있어 호주인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휴가 시즌에는 함께 휴가를 즐길 수 있음으로 호주 여행은 물론 해외여행도 가능 하다..
3. 현지인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며 아이들을 돌봐야 함으로 항상 영어 사용에 노출 되어 있으며 생생한 현지 영어를 배울 수 있다.
● 지원자격
만 18~30세 여자분
국제운전면허 소지자( 필수 아님)
중급이상의 영어 회화 실력
아이를 돌본경험이 200시간 이상 (교회, 유치원 고아원 등)
3개월이상 참여가능 한 분
● 연수 내용
오페어를 하시기 위해서는 현지 가족들과 의사소통이 가능 해야 함으로 중급이상의 영어 능력을 요구합니다.
연수 3개월~4개월정도를 하셔야 가능하므로 어학교에서 연수 후 오페어로 보다 멋진 경험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