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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글 야구게시판┓ [6729] 의사에게 투수의 건강에 대해 묻는다면?
1번선발 추천 3 조회 1,075 15.10.13 14:23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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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13 14:30

    첫댓글 공감합니다

  • 15.10.13 14:35

    격하게 동의 합니다^^

  • 15.10.13 14:37

    상식선에서 공감하지 않을 수 없네요

  • 15.10.13 14:44

    동의합니다 저두 격하게 ^^

  • 15.10.13 14:45

    재미도 있고 진실도 있는 글입니다. 말씀해주셨듯이 사람의 몸은 이해하기 어렵죠. 개인에 따라 환경에 따라 다르고요. 그래서 다른 사람의 몸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 대해 아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 15.10.13 14:50

    사이다같은 글이네요..

  • 15.10.13 15:02

    언제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15.10.13 15:03

    글에서 청량감이 느껴집니다 ㄷㄷ

  • 15.10.13 15:08

    머리속에 쏙쏙들어오는데요...항상 좋은글 ㄳㄳ....

  • 15.10.13 15:29

    오히려 의사분이 말씀 하신 부분이 ..주장하시는 거에 대치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네요. 차트를 보지 못했으니 단정 하지 못하는것이겠지요. 의료기기가 있는 한 어떤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 진단이 의학적 근거가 될 수 있구요. 당연 현대의학에서도 우리 몸에 대해 100프로 잘 알지 못합니다. 그것을 토대로...의학적 근거는 야구에서 큰 잣대가 되지 못한다는 논조는 받아 들이기 힘들거 같아요. 그 논리대로라면...야구계에서 소모론 반대쪽 의견 또한 존중받아야 하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그 사람들도 그 경험으로 인해 얘기 하는 것이니깐요.

  • 15.10.13 15:32

    [오히려 그 혹사에 대한 의학적 근거를 들이대면 돌팔이라는 소리가 될 수도 있겠네요] 위 댓글 내용처럼 이런 논리도 성립되기 때문입니다

  • 15.10.13 16:14

    말씀에 동의합니다.

    실제 사례로 2013년에 사망한 토미존 수술의 일인자 루이스 요컴 박사는
    많은 일본인 투수의 피지컬 체크를 실시한 적이 있고, 현 시카고 컵스의 와다 쯔요시의 토미존 수술도
    담당했었습니다.
    그때 닥터 요컴은 「일본인 투수의 극하근(어깨 회전근)의 마모는, 10대에 지나치게 많이 던졌기 때문이다.」라고 확실히 말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요컴 박사는 수술을 받는 시점에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한창 성장할 유소년기 때의 투구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진단을 내렸습니다.

  • 작성자 15.10.13 15:40

    "의학적 근거는 야구에서 큰 잣대가 되지 못한다"는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니고, [의사들도 그러하니 하물며 팬들이라면 의학적 근거를 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팬은 의학적 소견이 없어도 나름의 주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고요.

    말하자면 "의학적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의 의견과 제 의견은 크게 다른 것인데, 견해야 뭐 얼마든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15.10.13 15:44

    예전에 언론사에 말씀 하려는 내용중.. 박정진,윤규진 선수에 진단 내용이 의학적 근거라고 생각합니다. 진단내용 정도는 당연히 의학적 근거로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 선수가 회복이 가능한지 가능하지 못한지.. 보통 재활을 대략 얼마나 해야 할지.. 선수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수는 있으니깐요.

  • 15.10.13 19:13

    공감합니다.

  • 15.10.13 20:39

    동감입니다

  • 15.10.14 15:32

    동감하는 글입니다.
    좋은 글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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