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체크 원단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보면 볼수록 너무 이쁘고 맘에 들어요.
오늘 낮에 잠깐 나갔는데 한 여름처럼 햇살이 따갑더라구요.
그래서 끈 나시 원피스로 만들어 봤어요.
그리고 꼬마가방 두 개 더 만들었어요.
이 가방 주문 하신 엄마가 이웃 엄마한테 주문 받았대요.
저 벌써 영업사원 둔 기분이예요.
우찌나 열렬히 홍보를 하고 다니시는지.........
저 한테 "언니, 언니 하며 얼마나 상냥하게 구는 지 몰라요.
아직 직접 만나지는 않았지만 매우 사랑스러운 동생이 될것 같아요.
작은 딸 입히라고(4세) 원피스 만들고 주문받은 가방 만들었어요.


이거는 집에 있는 원단으로 만든 동그리 가방입니다. 만든 지는 좀 됐어요.
커다란 꽃이 아주 시원스럽게 그려져 있는......
실은 만드는 과정에서 별로 이쁘게 안나와서 10일날 하는 나눔 장터에 내 놓으려고 했는데
몇군 데 손을 보니 괜찮더라구요.
오늘 이거 메고 다녔는데 의외로 반응이 괜찮았어요.
집안 어느 구석엔가 이 원단 더 있을텐데 찾아서 또 만들어야해요.
첫댓글
하.. 끈나시와 가방들 함께 두니 입을 아이의 행복함이 상상이 가요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동그리 가방 원단은 원단 멋지네요. 안감도 잘 어울리고요.. 이 원단 얼렁 찾아 놓으셔야겠어요. 이것두 주문폭주 할지도 ,,, ^^ 초이사랑님 화이팅


안그래도 너무 좋아하고 잘 맞는다는 연락이 왔어요. 이제야 저도 기분이 홀가분합니다. 지난 번 만들어 보낸 것이 좀 크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두고 입히겠다 했는데 제가 다시 만들어 보냈어요. 우리도 옷을 샀는데 안맞아서 두고 입히려면 조금 속상하잖아요. 지금 이쁘게 입히고 싶은 마음이 더 절실해지고요. 그래서..... 바쟁이님도 화이팅

옹 동그리가방 너무멋져요


> _<// 

요건 동글동글한것이 제스따일 인데요 


^^ 끈나시원피스로도 만들어주시는 쎈쓰





저 체크로.. 신랑가게에 골
리는 커튼 만들어줬는데 


가서 걷어오고 싶을 정도네요 




동그리 가방은 만들어두고 사실 안 들고 다녔어요. 제 게획대로 안나와서요. 그래서 처분하려고 하다가 급 필이 꽂혀 면군데 손을 보니 이쁘더라구요. 으

음, 억지스럽긴 하지만 골방 가리는 커튼 걷어와서라도 이쁜거 만드시라고 권할 정도로 저 체크 원단은 이쁜 원단이랍니다. 그런데 저만 그런가요
>쥔장님은 저 원단이 아주 인기 있지는 않았었대요. 전 너무 맘에 들어 10마 정도 샀었는데...... 새댁님 쌩유

날씨에 의해 아이디어도 변하지요. 만들어두니 어찌나 시원스럽게 보이던지요. 제가 체크 원단을 푹 빠질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 원단은
입니다.
원피스에 배색한 체크원단이 너무 달콤하니 이쁘네요~! 산뜻하고 달콤하니 이계절에 딱이에요^^
고맙습니다. 진짜 이 계절에 딱인 원단입니다. 특히, 프릴을
아주니 더 사랑스러워요.
아
저두 끈나시 원피스 만들어 입고 싶어요
여름이 와서 헥헥 대기 전에 언능 만들어야 시원하게 입을 수 있을텐데.. 저, 바이어스 상침 부분 예술인데요


초이님은 한 원단을 한꺼번에 많이 사두시니까, 구경하는 횐님들 입장에서는 같은 원단으로 여러가지 
을 구경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똥그리 가방은, 정말 안감과 겉감의 매치도 훌륭하고 바쟁이님 말씀처럼 주문 폭주할 지도 모르겠어요

그러게, 제게 구박 받던 저 가방이 칭찬 많이 받네요. 동네서도 너무 고급스럽다고 저거 벗겨 가려고 해서 원단 찾아서 새로 만들어주겠다고 했어요. 녹차님 고마워요.
끈나시로 원피스 만들고싶어도 줄 공주님이 없을 뿐이고...ㅎㅎ 보면 이쁠 뿐이고...ㅋㅋ 가방도 화사하니 이쁘네요...
옷 입구 가방 들구 나가면 넘 이뿌다고들 하겠어요

핸드메이드라는거 제대로 느껴지니 그 뿌듯함이란 크




으

동그리가방두 단색 옷에 들면 시선 저절로 


^^
이 옷 주문 하신 분이 그렇게 코디해서 두 딸이랑 다니시는 분이더라구요. 어찌나 딸들을 귀엽고 이쁘게 키우는 지 만들어주는 저도 설레고 그랬어요.
빈*느낌나요

가방이랑 화사하니 셋뚜로 넘 근사하고 이뿌네요

저도 그 생각 했어요.
셋뚜 너무 좋아하는 엄마이 주문이랍니다.
쌩유

이러다 초이님 가방공장 사장님 되시는거 아니여요 ㅎㅎㅎ 가방을 어찌이리 뚝딱 잘만드시는지 부러워요 ~~~~~
공장차릴까요

좋아하다보니 많이 만들게 되고, 그러다 보니 주문도 받게 되고, 그러다 보니 ㄱ수입도 생기고,




그리그리 됏어요. 감사해요.
원피스 넘 예쁘네요. 바이어스 처리하신거 바느질이 너무 깔끔하네요...
하면서 조금씩 느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어요. 지니리니님 감사해요
원피스도
가방도 넘 이뻐요
근데
초이님
부업 시작하셨어요


부업
요. 시작 했다고 할 수도 없고 안했다고 할수도 없고..... 아는 동생이 주문하면 만들어주고 소개받고 그런 상황이랍니다. 
겁게 
길정도로만요.

항아리님 고마워요.
해피스리님 빠지지않고 글
아주시는 부지런함이 더 대단하신거죠. 정성이 가득한 댓글 때문에 힘나서 또 만들게 되요. 감사해요.
오래만예요. 더운데 몸건강히 잘계시죠
원피스랑 가방 
입니다.

아이쿠, 양샘....고맙고 반갑고.... 다른 분들도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