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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벌써 세계시장의 경제대국이라 칭하는 미국에 정착한지도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미국으로 건너와서 조금싹 인맥을 넓히고 작은공사 수주현장에 실무자로 참여하고 30억 미만 소규모 플렌트
공사참여를 하다보니 자신감이 생겨 자본력과 기술력 , 설계사무소와 협억하고 있는 규모글 갖춘기업에서
해외공사 수주업무와 프로젝트 메미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를 보내며 그동안 수행했던 프로젝트 현장에서 사용한 노트북과 기타 휴대폰 사진들도 요근래 모조리
삭제하고 레지스터관련 소스들도 빠짐없이 포멧시키며 새로운 신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전문적인
용역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이라면 쓰잘데없이 다른회사 도면, 공사사진, 공정과정을 굳이 보유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스스로 삭제해서 그 기업의 정보를 보호해주는것도 준수해야할 기본 상도입니다.
< 조지아주 애틀란타 도심 야경>
애틀란타 공항으로 향하는 밤 야경을 보노라면 속이 확~~~풀리며 다른한편으론 저런 상가빌딩 정상에
위치한 Skylounge Bar 에서 여인의 향기 음악을 들으며 강열한 탱고 댄스를 누군가 추고싶은 층동이
생깁니다. 1990년에는 김정수 "당신"이란 전주곡이 들리면 이구동성 Will you dance with me ? 하며
나이트클럽에 찾아온 숙녀에게 propose하는게 유행였었는데 그때 그분들 이젠 모두 50대가 되었네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밤 12시가되면 모든 나이트 클럽과 전광판 조명 꺼졌던 시절이 당시 시대상을
대변했지만 열심히 일 할 수 있었고 가정으로 일찍돌아가게되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저마다 주어진
본업에 충실했기에 이정도 발전을 가져오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아울러 저와함께 전우애를 나누고 우정을 불사질렀던 동시대의 박혜성, 김범룡, 이선희, 김건모, 엄정화,
주현미, 변진섭, 소방차, 방실이, SPACE-A, 김현정, 소찬휘, 박미경, 캔, 컨츄리꼬꼬 ,김지애등도 군부대
위문 공연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까까머리에 검은 교복을 입고 중학교 다니던 시절 도덕생활을 담당한 선생님은 월남전 백마부대 참전군인
였는데 2년간 파병생활에서 격었던 에피소드와 실화를 참 진지하게 설명했었습니다. 정글작전 수행중 다리가
너무 간지러워 손으로 빡빡 긁었는데도 시원하지 않아 손바닥을 보니 바나나 나무를 긁고 있었다 했지요
< 1965년 월남 파병 백마부대 용사들 >
실업계 공고에 진학하여 교련과목 수업을 들을땐 예비역 준위 선생님였는데 6.25.전쟁 참전군인였던터라
압록강까지 직진하여 수통에 물까지 담았지만 중공군에 포위되어 집중포화 공격을 받는상태에서 연대병력
전체가 야음을 틈타 눈덮인 계곡을 앞만보고 달리고 또달리기를 3일째 뒤돌아보니 모두 전사하고 나홀로
생존했던 6사단 정보장교였었지요.
가까스로 까진 발목과 허리에 박힌 유탄 제거 수술후 1달만에 낙동강 다부동 전투에 투입되어 밤낮으로
뺏고뺏기는 전투를 수차례 거듭한끝에 소속된 인원을 파악해보니 총원 120명중 5명만 생존했던 그날의
비극적 생생한 영상기록을 오늘날 볼수 있게되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조국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 1950년 9월 낙동강 다부동 전투 >
기성세대 학부형들의 높은 탐구정신과 정보력으로 어떤이는 원정출산에 의한 미 시민권 취득 또는 조기
영주권 프로그램, 이민상품을 통해 자녀들의 국적세탁 하는모습을 아주 지겹도록 보고 있습니다.
제5, 6 공화국 특전부대 하사관들 정말 악조건에서 고생하신분들 너무 많이 봤으며 그분들 또한 그런
경직된 분위기를 무사히 극복하고 사회적응하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대견스럽다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두번의 강산이 변하는동안 5번의 이사를 통해 전후방,해병대, 두더쥐굴등 다양한곳에서 근무하며 느낀것은
보직편하고 장땡인 보직은 존재하지 않으며 가정환경 부유한 병사들이 없다는것을 뼈절히 느꼈기에 항상
최정예 요원으로 유지하기 위해 적전술, 특수전, 수색정찰, 장애물폭파, 도피탈출, 지도정치, 백지전술
,위장변색등 살아가면서 해보지 못한것들을 무한정 교육하며 스무해 청년들에게 조국의 소중함과 경계작전
중요성을 강조한뒤 야간 작전 투입시 이런 구호를 복창합니다.
" 먼저보고 먼저쏘자 ! 간첩잡아 상금타고 헬기타고 집에가자 !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
< 전방 철책선 도보 순찰중인 GOP대대 용사 >
남쪽에 위치한 공구리 부대에서 숯한 천리행군,해상훈련,산악훈련,태권도 집체교육, 강하훈련, DMZ매복
훈련, 진해 UDT훈련, 특수전 훈련을 통해 최정예 용사로 단련되었는데 최근에 전역하는 후배 부사관들
얘기를 듣다보면 특전사라 불리지 못할정도로 각종 대민지원 작업과 제초작업, 환경작업에 투입되고
정상적인 기본강하도 하지 않은체 전역하는 부사관들이 수두룩하단걸 들었습니다.
1996년 9월 18일 강릉 안인진 해안에 침투한 북한 상어급 잠수함은 우리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케하는
중대한 사건였으며 연인원 150만명의 현역, 예비군이 투입된 실 대간첩 작전였으며 적 25명 사살 아군 17명
전사 27명 부상으로 최종 작전이 종료되기 까지 우리는 엄청난 손실과 피해를 당했지만 다시한번 경각심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상기 작전이 종료된뒤 각 여단별로 강도높은 훈련과 실전훈련이 전개될때마다 그때의 마음가짐은 평상시
심신이 단련되지 않으면 내가 죽을수 밖에 없다는걸 느끼며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후에 이라크 파병을 통해 다국적군으로 참여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한컷 드높였다고 보지만
일부 반대론자들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위정자들 때문에 당 시대를 살아가던 청년들에게
혼선을 부추기며 군 입대를 회피하는 병역회피 브로커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 '96 강릉 대간첩작전에 투입하는 수색대대 장병들 >
< 703특공연대 무장공비 3명사살 / 3공수 장선용 상사 무장공비 2명 사살 >
저도 가난이라면 치가 떨릴정도로 괴로운 시절 누구보다도 오래 격었지만 일상생활에 젖어있었기에
군에서 먹여주고 제워주고 봉급주는게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누구나 갈수 있는 시대가 아니어서 평균
120:1의 경쟁률을 뚫고 지원해야 하는 엄한 시기였지요
요즘처럼 가짜사나이, 강철부대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군에대한 소개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면 색다른
선택을 할수 잇었겠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당시에 유능한 길은 직업군인만이 살길임을 깨닫고 병무청으로
달려가 입영지원서를 작성했던 떨림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키가 크지않아 모병관님이 콩나물 많이먹고 하루에 턱걸이 아침,점심,저녁 각각 20개씩 하면 목길이가
10cm 늘어난다는 황당한 조언을 듣고 "충성 !" 감사합니다." 경례하고 나왔지요
앞서가는 부대소개를 통해 미래청년세대들이 군 입대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자신의 정체성을
극복하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며 힘든부대에 지원입대하는 용사들에게 기성세대를 대신해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20대 청년들의 용기있는 행동만이 부강한 나라를 만들어가는 작은 초석이
되어감을 기억한다면 당신은 진정으로 강한 남자가 될것입니다.
< 2008년 수방사 예하 52사단 정보통신대대 근무했던 싸이 박재상 >
2008년 늦가을 무렵으로 기억됩니다.
수방사 예하사단에 작전관련 협의차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마침 연병장 뒤쪽에 있는 헬기장 방향으로
걸어가는데 멀리서 통통한 차림으로 軍 전령가방을 대각선으로 메고 걸오는 이등병이 있었습니다.
이게 누구인가 ? 점점 가까워진 얼굴 어디서 많이 본것 같은데 이름이 박재상~~~순간 잠시대기!
충성! 경례하는 우렁찬 구호소리에 " 충성! 답례한뒤 고생한다 박이병 수고해라!" 하고 짧게 건냈던
그친구가 지금은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가 되어 세계무대를 누비는 모습을 보면 듬직함을 느낍니다.
18세가 되면 보통의 아이들은 병무청에서 징병 신체검사를 받고 제1국민역에 편입하게 됩니다.
다시말해 현역자원으로 분리되면 언제든 국가의 부름이 있게되면 총들고 전장에 나가야 된다는
대상임을 의미하는 성스러운 시간입니다.
하지만 군 입영하면 마치 지옥행 열차를 타는것으로 오인하는 일부 기성세대의 잘못된 인식으로
2024년 기준 13,682명이 국적을 포기하고 해외유학및 영주권 취득으로 고국을 탈출했습니다.
생활환경이 좋지않은 청년들이 군에 장기근무하게 되면 성장가능한 분야가 무지 많습니다.
그런 기회를 갖기위해선 철저한 자기관리와 틈틈이 주특기과목에 대한 완벽한 교범,장비,전술운용을
익히고 숙달이 되어야 하며 틈틈이 어학 공부를 해야합니다. 특히 여군으로 지원입대하는 여성부사관,
여성 장교들은 정말 책 많이 봐서 본인들의 주특기와 신분이 항공준사관, 항공조종장교가 될수있도록
남다른 노력을 통해 오뚜기 처럼 우뚝 쏟아나야 합니다.
< 여군 항공준사관 / 헬기 조종사 >
가끔다가 정부 정책을 보면 훈민정음 3.0 Revision 을 벤치마킹한 것인지 여기저기 이름을 제멋데로
가져다 붙인 전자정부 2.0 / 군 국방걔혁 2.0 등 별 시덮지않은 말장난 치는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춘천 306보충대대 훈련소 폐문이후 해당부지와 시설을 재활용하고자 무난히도 국민제안 A4용지 17장
분량으로 했는데 오는답변 " 검토한 결과 우리 자체 사업으로 계획중인바 답변불가합니다 "
국민의 작은 목소리를 듣지않는 관료들과 공무원들의 탁상행정은 아직도 투명한 세상으로
나가기에 우리 공무원 조직사회는 한참 멀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미국에서 부모님들이 보내준 장학금으로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취업이 않되면 차선책을
준비해서 생존준비를 해야하는데 최근에 벌어지는 모습을 보면 현지에 시민권 소지자를 배우자로 선택
해서 손쉽게 결혼영주권으로 삶을 결정하는 청춘남녀들이 부쩍 늘고 있음을 직시하고 있지만 그분들이
살아가는 인생처세술에 기여한것도 없기에 무관심으로 방관하며 보냅니다.
저는 되도록 부부간의 경제적 , 성격차이로 인해 남남이되어 한부모 밑에서 자라고 성장한 아이들과
전후방 격오지, 최전방 철책선, 해안경계부대, 해군,해병대 직업군인들의 자녀들에 한해 제가 해줄수
멘토역할을 자원하며 최대한 도와주고 있습니다. 천안함 폭침으로 명을 달리한 해군 영웅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싶어 주말엔 평택 해군PX를 통해 40~50만원의 식자재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 장기복무후 전역한 예비역에게 지급하는 몇가지 혜택
1) 사망시 국립묘지 안정할 권리 / 배우자 사망시 합장 가능
2) 육해공군 PX 이용할수 있는 전역증 지급
3) 전시,국지전 발생시 원소속부대 복귀를 통한 주어진 임무수행
4) 서해안 남파공작원 침투로 사전인지를 통한 토끼몰이 유인으로 간첩선신고 포상금 수여가능
5) 군에서 20년이상 근무한 예비역 가족,배우자,자녀,장인,장모 공군수송기 CN-235, HH-47K 무료탑승
< 평택 해군2함대 영외PX >
"남들은 학생비자를 통해 초중고교 유료유학을 가는데 님은 어떻게 남의 자녀를 학생비자와 부모님
취업비자도 없이 미국 공립학교 입학을 보내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주변에서 종종 받습니다.
"그것은 본인 주거지역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할수 있는게 무엇이 있느지 확인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한다면 미국사회의 전형적인 give & take 프로그램으로 진행가능합니다"
라고 답변합니다.
그런 스텔스 입학전형을 알려지는게 저는 원하질 않구요 일면식도 없는분에게 절대로 공개하는일은
없습니다, 최소한 군에 10년이상 헌신한 육해공,해병대 군인가족 자녀에게만 드리는 혜택이고 그와
연관된 Program 을 수행하는분 또한 정예 invisible agent 요원으로 학교졸업후 최정예 최고요원
으로 입대 할 수 있는 길을 소개하기도 하지만 강제성은 없습니다.
그러나 고학력자와 해외에서 U turn 하는 유학생들의 증가로 국내 취업시장은 갈수록 비좁아졌고
그로인해 양질의 교육을 받지못한 소외계층의 자녀들이 많은 현실을 수용하지 못한체 외로이 고통을
극복하지 못하고 마포대교와 한강대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짧은 생을 마감하는 청년들이 한해평균
1,000명 가량되기에 그들에게 작은 멘토링역할을 자원하는것에 작은 보람을 느낄뿐입니다.
그들의 손을 잡아주고 바른길로 안내하기까지 깨어있는 선각자들의 도움과 따뜻한 손길이 요구되지만
우리는 가끔 심한 갑질을 즐기는 양아치 기업인들과 못된 친구들의 가스라이팅을 YTN 속보를 통해듣게
됩니다. 기사내용도 자극적이지만 그렇게 오랫동안 피해를 당하고 있는데도 신고하지 못하고, 헤어지지
못하고, 겁박에 못이겨 성매매를 강요받는 그들을 감싸주기에 우리사회의 냉소적인 시선을 개인적으로
바로잡고자 최대한 노력하는 향토예비군에 불과합니다.
< 강철부대 CG 포스터 >
필자가 美 현지에서 근무하는곳은 이곳 업계에서 제법 헛기침 한다는 기업도 아닙니다.
헛기침을 한다는것은 달리 표현하면 2군,3군 잔바리 업체에게 공사감을 던져준다는 의미이며 다른말로
공사를 주도하며 이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제가 속한곳은 그정도로 드러낼 정도는 아직 이릅니다.
그러나 공사비가 없어 승인받은 프로젝트가 수행되지 못한다면 000억 까지 투자가능한 기업입니다.
필자에게 프로젝트라고 제공하는분은 몇가지 절차를 거칩니다.
첫째로 중계알선을 하는분의 자료는 절대로 받지 않으며 리베이트 명목으로 선수금 주는일 없음
둘째로 자료주신분이 먼저 본인의 FBI creminal report와 국내 경찰청 범죄기록조회서를 공개해야함
셋째로 최초 기안하신분이 프로젝트 설명을 직접해야하며 PDF파일 하나던져주고 간보는행위 사양함
제 고객은 70%이상이 한국에 있습니다.
미국 오리지널 기업에서 직접 발주받아야 정상인데 아직까지 OIL, GAS, 자동차, 반도체, 2차전지 업계는
미주지역 엔지니어들이 우리나라 수준을 따라오기 힘들다는 얘길 많이 하며 반대로 우리나라 항공엔진,
원전 설계, 크루즈 여객선 설계, 우주과학분야는 미국을 따라잡기 힘들다고 말을 합니다.
캠핑카 원조는 영국였지만 미국인들이 대량생산에 성공후 한때는 때돈을 벌었으나 지금은 대한민국이
더 세련되고 튼튼하며 저렴한 동양식 온돌식 구조와 난방시스템으로 국내에서 일감이 넘쳐흘러 일손
부족을 호소하는 캠핑카 제작업체들이 큰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항시 잘나가는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열심히 근무하겠다는 신념과 의지가 있다면 초봉 4000만원 어렵지 않습니다.
< LA 다운타운앞 노숙자 텐트 >
오늘의 핵심을 전할 시간이 됬습니다.
이곳으로 투자이민 계획을 세우신 분들은 이주공사에서 전략적 설명을 참조한뒤 전자여행허가서 ESTA
로 꼭 한번 방문해서 매입하고자 하는 한인상가 매물에 대해 평일,주말 주야간 유동인구와 매출추이를
15일만 지켜본다면 매입하고자 하는 상가건물 Cafeteria , Bakery , laundry , checken wing & sea food,
American Deli, Bubble tea shop , Buger Restaurant, Italian Casual , Teriyaki , Liquor store 유동인구와
pos 매출 실적을 직접 엿볼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만 평생모은 소중한 seed momey를 지킬수 있습니다.
이민 1세대 이주민들이 구축한 오래된 상권에 장사가 잘된다 싶으면 프랜차이즈 간판을 들고 사정없이
맞은편에 OPEN소식을 띄우는 점포들이 우후죽순 증가하다보니 이제 한인상가로 형성된 지역의 매물이
엄청날 정도로 넘쳐납니다. 이런 점포를 현지에 살고 계신분들은 절대로 입질하지 않습니다.
비행기 타고 오지 못할것이라는 추측하에 국내 카페와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원거리에서 원격 계약을
통해 이뤄지는 상가투자는 매우 위험합니다.
코로나이후 증가했던 재택근무 효과가 아직도 여진이 남아있어 예전에 와이셔츠 하나 cleaning & dry
의뢰시 5$였지만 재택근무이후 집에서 세탁과 건조기를 통해 자체해결하는 방법을 선택하다보니
세탁소 small business도 힘듭니다.
지역 commercial building 마다 빵집이 셀수없이 생기다보니 이런 시장을 평정할 목적으로 파리바게트
캘리포니아 main office Buliding을 200억에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 LA지역의 상권은 붕괴직전이라 할 정도로 시 조례가 투자자를 쫒아낼만큼 심각합니다.
노숙자, 이민자, 불법체류자들이 남의 상가정문옆에 불법텐트를 설치하고 대소변을 보는데도 카운티에서
청소, 노숙자 퇴거조치등을 하지않아 깨어있는 점주들은 상가를 철수하고 타주로 이동하는 도시탈출
행렬에 동참했기에 LA지역 싼물건의 상가건물 나왔다면 반드시 현지 확인후 타진바랍니다.
< 외곽지역 주차 50대,내부40평 페업한 단독상가 건물 >
자본주의 시장은 아주 냉정하며 인정사정 봐주질 않습니다.
장사가 잘되고 유명하다 싶으면 맞은편에 대형 상가건물 임차를 한뒤 리뉴얼을 거쳐 대형식당으로
재탄생하여 오랫동안 지역 맛집으로 자리메김했던 원조 식당을 자본의 힘으로 꾹 눌러버려 떨어져
나가게 만드는 못된 놀부심보 프랜차이즈가 하나둘 늘다보니 이젠 복합상가 쇼핑몰 고정코너 또는
독립된 건물에 나홀로 들어선 Mac Donald , Wafle house ,Star bucks ,Bush checken 같은 건물아니면
생존 자체가 힘든 세상이 되버렸습니다.
우리 교민들의 꿈은 중심상가 지역에서 이름에 걸맞는 대형 브랜드 점주가 되는게 소망인분들 많습니다.
그런 꿈을 실현하는 길 몇가지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나눔과 합의 미덕을 확실하게 실천한다면 누구나
꿈을 가질수 있고 꿈속의 주인공이 될수 있음을 제시하오니 욕심을 버리고 내가 메인이 되어 본 매장을
이끌겠다는 과욕만 버린다면 진정한 공자가 될것이라 믿습니다.
■ 대형 상가 인수후 운영 방안
1) 공동투자자 3 ~ 4인으로 구성된 공동법인 설립후 각자 25%지분을 취득한다
2) 매장인수에 소요되는 비용은 1/N 로 투자하되 매장운영은 전문가에게 일임한다
3) 직원선발, 매장 메뉴, 운영시간, 영업전략은 4인투자자와 외부 컨설팅 전문가 1인으로 구성 운영한다.
4) 영업중 발생한 손익부분에 대한 계산, 분배, 세금정산은 지정 회계사에게 위임하여 정산한다.
5) 모든 영업익에 대한 정산은 매월 말일기준으로 실시하며 정산금액을 1/N 로 지급한다.
6) 투자지분 정리시 최초 투자한 금액 + 프리미엄 (1년 영업이익의 10%)으로 공동 투자자에게 매각가능.
< 2024 맥도날드 지방 신규오픈 매장 >
상기 건물처럼 구옥건물을 철거후 신축건물로 재탄생하는 비용은 맥시멈 30억정도면 최고의 퀄러티를
낼 수 있는것으로 탈바꿈 할수 있습니다. 맛집이란 명성을 얻고자 한다면 6개월 공사리모델링 기간중
가장 자신있는 메뉴를 소비자에게 10분이내 조리, 포장과 배송이 용이한 방식으로 공급하는 아이디어를
공동 발굴한다면 기존 투자액 대비 먼훗날 매각가격은 최소 2~3배 될 것으로 조심스런 전망을 해봅니다.
자기자본이 부족한 분들에게 고금리로 대출을 알선하는 캐피탈, 보험사, 금융기관등이 많습니다.
그분들 대출조건은 기본 개인 신용점수 700점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개인별 신용이력에따라
대출금액과 대출이자가 결정되오니 과도한 신용이력 조회는 점수하락으로 이뤄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1. 무담보 융자 - 담보없이 거래내역, 신용평가, 직장의 안정성을 기준으로 대출을 해주는 방식임
위험부담이 크므로 대출 한도가 적고 담보 융자보다 이자가 높음
크레딧 700점 이상이고 연수익 90,000$이상이면 융자신청 가능함
2. 담보 융자 - 담보란 저당을 잡힌다는 것이며 이는 돈을 빌리는 사람이 돈을 못 갚는다면 잡힌
저당 (주택, 상가)으로 해결한다는 의미임.
< 전형적인 미국가정의 christmas tree >
국내현장은 속칭 외상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과 법인, 부동산 시행사들이 많습니다.
공사도중에 고의로 작업을 중단시켜 중도금을 받아내거나 유치권을 행사하는등 무법천지가 난무하죠
미국 공사 현장은 확정된 주정부 프로젝트, 금융기관(은행, 보험사, 캐피탈, 투자기관) 대출 프로젝트에
한해 지급보증 조건으로 공사를 진행하며 감리기관의 깐깐한 심사기준(공사별 공정)을 통과해야
기성액이 지급하는등 매우 까다로와 자본이 짱쩡한 현지 local construction 이 아니고선 접근해선
않되는 공사현장은 절대로 입질해선 않됩니다.
외부에 나홀로 만들어진 화려한 건물일수록 좀도둑, 권총강도, 때강도들이 종종 출몰합니다.
돈 더벌려고 22:00 까지 영업하는것은 굉장히 위험하며 경비를 아끼고자 아녀자 혼자 놔두고 업무를
본다면 더 큰 봉변과 납치를 당할수 있으니 현금보관시 무조건 갖고가야 합니다..
올 한해 개인적으로 크게 다치지 않고 무탈하게 임무수행한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곳에 진출하고자 갖은 노력을 다했음에도 비자신분이 해결되지 못해 깊은 실망과 좌절을 하고있을
청년들에게 고합니다. 우리나라를 부강하고 잘살게 만드는길이 꼭 미국 상륙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굳이 미국을 타켓으로 경험을 축척하려 하지 말고 이곳이 아닌 싸우디아라비아, 폴란드, 루마니아
,UAE 등 자유진영과 중남미 현장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엄청나게 많으니 그런곳에도 관심을
갖길 바랍니다.
인턴쉽 비자로 입국해서 허드렛일만 하다가 귀국하는 K-MOVE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연봉 35,000$로
살아간다는 경험이 소중한지 개고생하며 후유증이 남을지는 각자 판단하기 바랍니다. 현실을 직시
하고자 한해를 정리하며 지난 시절 필자가 격어왔던 파노라마를 읊어봤습니다.
마음이 우울하고 답답할땐 마이진의 " 동전인생 "을 듣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오랜 무명세월을 단한번의 찬스를 통해 새로운 신셰계로 도약한 그녀의 발자취를 통해 작은 원동력을
얻어 기를 받기 바랍니다.
새해에는 우울함보다 행복한 소식이 , 불안감보다는 안도의 한숨이 들려오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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