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산림조합 경영개선 대상조합에서 탈피
-박영준 조합장의 뚝심, 직원들의 노력, 정상조합으로 ‘우뚝’
...장례식장 운영, 전국 최저의 장례비용으로 사용자 편의 실현
진도군산림조합이 경연개선 대상 조합을 탈피 완전한 정상조합으로 위상을 정립 시키는 결과를 달성했다.
진도군산림조합은 자기자본이 일부 잠식됐던 지난 2005년까지의 후유증으로 경영개선대상조합으로 분류되고 당시 관내 협동조합과 금고의 합병의 여파로 조합원과 이용고객의 불신이 커져 경영의 어려움이 심화됐다.
이에 박영준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일동은 2010년까지 출자금증대, 경비절감, 예수금 및 대출금의 증대, 불건전 채권 및 무수익 여신감축, 1993년 청사신축 보조금 회계처리 오류액 167백만원의 손실처리 등 강도 높은 경영개선 조건을 약정하고 2008년 정부로부터의 공적자금 1,941백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산림조합 전 임직원들은 조합의 정상화를 위해 혼연일체로 산림사업의 완벽시공, 사업의 질적인 승부라는 목표에 부합되게 2009년 당기 순이익금 510백만원으로 자본금 3.01%를 적립해 공적 자금의 반환과 경영 개선 조건 약정의 달성에 이룰수 있게 됐다.
박영준 조합장은 “이제 조합이 정상화됨에 따라 조합원에 대한 출자배당금이 지급 가능하도록 경영 구조가 개선됐다”며 “그러나 5월에 실시되는 평가후 지급규정에 따라 2010년결산후 조합원의 출자금에 대한 배당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진도군산림조합은 2009년 조합원과 군민의 복지를 위하고 자체사업인 장례 토탈써비스의 일환으로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해 전국 최저의 장례비용으로 사용자 편의 우선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실현 시켰으며 사용 조합원 및 상조 적금가입자 전원에게 재정적인 지원도 부여하고 있다.
또 2010년에는 진도군과 연계된 친환경적 장묘문화를 위한 자연장지의 조성과 수목장 사업을 사업비 15억원이 확보돼 추진하며 관내의 묘지관리도 역점 사업으로 GPS를 통한 위치확보로 계획돼 추진되고 있다.
또한 진도군산림조합은 신용사업 활성화로 3.49%의 불건전 채권이 관리되고 있으며 종합 전산망의 도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금융자동화 365코너를 개설해 지역의 활성화된 금융기관으로 정착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첫댓글 박영준조합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노고에 축하 드립니다...더욱더 발전 하시길...
진도군산림조합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특히 박영준조합장님의 뚝심있는경영 전략과 추진력에 크게 박수를 보냅니다.앞으로도 내실있는 조합으로 꾸준한 성장 발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