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행 보살은 원래 교회와 성당을
아주 열심히 다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미장원을 운영하는데 어느 날,
한 손님이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녀를 가까운 절로 초대했습니다.
그 절은 작지만 아담하고 깨끗했으며,
그곳에서 그녀는 신도들을 위해 쉽게
풀어 쓴 작은 금강경 책자를 발견했습니다.
금강경을 읽으면서 그녀는 깊은 감동을
받았고, 열심히 독송하며 책이 너덜너덜
해질 정도로 읽었습니다.
그녀는 아들에게 도움을 청해 A4 용지로
금강경을 출력하고 작은 책자로 만들어
계속해서 독송했습니다.
그 결과로 그녀는 마음의 평정심을 얻고,
화를 내는 것이 줄어들어 다른 사람이 아무리
나쁜 말을 한다해도 무슨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긴 것처럼 전혀 화게 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6개월 동안 독송을 중단하면서
그러한 상태가 사라져버렸고, 이는 그녀가
감정적으로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대로 유지 되었더라면 불퇴전의 경지를
얻을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전생에 공부에
대한 이해를 가졌던 사람들에게는 올바른
선지식의 지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경우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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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선과 염불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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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행 보살의 감정 해탈 징후 체험
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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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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