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佛家)에서 그랬던가요 인연(因緣)이란? 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부딪혀 그 바위가 눈꽃처럼 하이얀 가루가 될 즈음 그때서야 한 번 찾아오는 것이라고. 그것이 "인연" 이라고... 내게로 오는 많은 만남들이 그 처럼 소중(所重)한 인연(因緣)이라 생각하며 정성(精誠)을 담다보면 결국(結局)엔 사람이 남겠지요 당신과의 인연이 그냥 스침이 아니라 분명(分明) 이유(理由)가 있는 듯 하여 늘 마음이 간답니다.
오늘도 좋은 인연을 담으려 기도(祈禱)하는 마음으로 출발(出發)하다 보면, 어느새 얼굴에 행복(幸福)한 미소(微笑)가 가득하지 않을까요? 누군가에게 그런 소중(所重)한 인연으로 다가가기 위해 미소(微笑) 한가득 머금고 하루를 시작(始作)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