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나에게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은 ‘존 본햄! 모비딕!!’하는 멘트와
관객들의 함성 그리고 이어지는 폭발적인 드럼연주로 더 인상 깊다. 하지만 두 말이
필요 없는 대표곡 Stairway to heaven 그리고 지미 페이지의 전설적인 기타연주...
이건 아마도 그들에 대한 헌정무대인 듯. 일찍 사망한 존 본햄을 제외한 멤버들이
공연을 보며 감격하는 모습, 거기에 객석에 앉은 오바마 부부도 잠시 보인다.
대통령이면 적어도 이 정도의 격이 있어야 한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짧은 동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흐르는 이유가 뭘까요? 젊은 시절의 열정과 시간에 대한 그리움일까요? 감사합니다. ^^
감동적이지요? 눈시울을 적시는, 초로의 신사가 된 멤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