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글을 쓰는 루프드라이브입니다.
요즘 이래저래 바쁜일이 있어서 글을 많이 쓰진 못했지만 넥시의 리뷰어로써 이번에 새로 나온 신상 탁구복에 대한 간단한 인상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먼저 탁구를 치면서 첫관심은 당연히 라켓과 러버겠지만 이후에 신발로 넘어가고, 그러다 탁구복에 관심을 안가질 수가 없게 됩니다.
이유는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특별히 탁구복을 고를 때는 대부분 디자인을 먼저보겠지만 사실 소제와 핏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물론 디자인은 당연하고요.
이번에 새로나온 넥시의 탁구복은 한국인의 평범한 체형, 그 중에서도 30,40대 전후반이 입어도 편한 핏을 자랑합니다.
또한 소제에 어떤 처리가 되어있는지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땀흡수와 증발도 빠르고, 그뿐아니라 무엇보다 경기할 때 촉감이나 걸리적거리는 부분이 없네요.
특히 경기할 때 몸에 편한 부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디자인은 과하지도 심심하지도 않은데요.
평소에 심플한 유럽브랜드의 탁구복을 선호하는 제가 무리없이 입을 수있을 정도로 화려함과 차분함을 적절히 균형잡은 느낌입니다^^
다만 바지의 경우 사이즈 부분을 잘 체크해서 고르시길 당부드립니다.
개인적으론 넥시가 점점 더 발전해가는게 눈에보여서 참 좋네요^^
첫댓글 루프드라이님 말씀처러 저도 너무 화려한 버터플라이 계열의 일본 옷들보다 심플한 유럽브랜드를 선호하는데 이번 넥시의 제품들은 그 중간지점에 있어 마음에 들더군요 :) 균형이 잘 잡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