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 안 되면 큰 일이 날 것
예장뉴스 보도부 | webmaster@pck-goodnews.com
현재 100회 총회의 결의를 무시하고 아직도 자신들이 연금재단의 법정 이사라고 하여 버티고 있는 분들은 자칭 이사장 김정서 목사(제주노회 영락교회)와 서기 김광제 목사(경북노회장) 조준래 목사(경안노회 은퇴목사) 손석도 장로(대전노회 더 드림교회) 4인 이다. 100회 이전 까지만 해도 7인이 었으나 3인은 총회의 결정에 따르기로 하여 다행이도 사임을 하여 회의 정족수를 체우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도 남은 4인이 주도하는 용역관리는 2일에도 재단의 기금운영본부와 이사장실을 지켰다.
어제 1일(목) 4인이 모였지만 정식 이사회가 개회 도지 못하자 징계위로 하여 총회지시와 가입자회에 협력하고 자신들의 업무에 비협조적이라는 이유로 사무국장 김철훈 목사를 8일에 이사회에서 해임키로 하고 그 기간동안 재단사무실에 출입을 금지하고 전두호 신임 이사장도 이사회 내부 정보 누설를 이유로 이사직해임을 하였다. 또 김청자외 1인은 자신들의 지시에 협조하지 않는 다고 하여 견책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신임 이사들도 이에 굴하지 않고 조용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총회 결의를 이행하고 있다. 2일(금) 에도 오전 8시 재단 사무실로 출근을 한 신임 이사장 전두호 목사와 서기 이사 박은호 목사, 이사 권위영 목사는 9시에 직원들과의 합동 경건회를 한후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그리고 사무국장 김철훈 목사로 부터 그간의 일어난 일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이어 대책을 논의하던 중 김정서 목사의 지시를 받는 용역들이 모두 사무실에서 퇴장할 것을 통고하였으나 응하지 않차 수차례 종용을 한 결과 우리를 끌려낼 지언정 내발로는 나가지 않겠다고 버티었다. 그리고 마침 채영남 총회장이 산하 기관순시차 연금재단을 방문한다고 하여 기다렸지만 시간이 안되어 7일(수)로 연기가 되었다.
이사들은 현 사태에 대하여 당일 총회에서 내려온 공문 예장총 제 100-109호 “총회연금재단 관련 업무 조치 통고”를 직원들에게 공지하였다.
- 1. 100회 총회에서 전 이사장 김정서 목사와 잔여임기의 모든 이사들의 임기가 종료되었기에 전 이사장과 이사들의 지시를 따르지 말 것.
- 2. 임기가 종료된 전 이사장 김정서 목사의 불법적 행동이나 현재 대구지검에서 기금운용본부에 대한 조사 중인 것과 신한은행 연지동 지점에 총회 연금재단 계좌 지급 정지를 요청한 상태다.
- 3. 김정서 목사가 이사장실을 점거하고 전두호 이사를 해임하고 사무국장 김철훈 목사를 해임한 것은 권한 없는 자의 월권으로 정당한 일에 대한 업무방해로 엄중항의하며 관할서인 혜화서에 조사를 요청한 상태다.
-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만약에 김철훈 사무국장이 재단에 출입하지 못하게 되어 정상적인 업무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게 되면 이를 총회에 즉각 보고하고 사무총장과 그 대안을 준비한다.
- 오는 8일 지급예정인 연금에 대하여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가입자회와 수습자회가 준비중인 김정서 이사장의 전 총회장 예우 박탈을 총회에 청원하는 것과 이사장 직무정지 가처분, 가입자들의 탄원서 100회 총회 회의록을 첨부하여 법적준비를 서두른다.
다른 이사들도 노회와 교회에 이 사실을 알려서 치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김정서 목사는 김철훈 사무국장을 해임조치하고 국장대행으로는 손석도 장로를 임명하였는데 손 장로는 다시 최은영 과장에게 오는 8일에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라는 지시를 한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김정서 목사도 신 이사장 전두호 목사에게 연락을 하여 8일에 지급되야 하는 연금은 자신들과 합의하여 신한은행에 계좌동결을 풀자는 협상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만약에 이런 식의 파행적인 연금지급은 안된다는 결론이다. 즉 자신들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총회의 지시를 따른 다고 하여 김철훈 사무국장을 배제한 가운데는 어떠한 업무도 진행할 수 없다는게 이사회의 입장이다. 이것은 저들이 연금 미지급 사태가 되면 전국적으로 일어날 파장이 자신들에게 미칠 것을 염려하여 마치 우리에게 책임이 없다는 전갈을 위하여 제안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금 상태로는 연금이 지급을 할 수 없는 이유는 신한은행의 계좌동결을 현금재단 신임 이사회만이 한 것이 아니라 총회와 같이 한 것으로 업무의 정상화(사무국장의 지휘)가 되지 않고서는 연금지급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급자들 중에는 지금 연금을 제 날짜에 받고 못받는 문제보다 총회의 결정을 무시하고 권한 없는 자의 억지 이사장 행위가 먼져 해결되야 한다는 입장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후 김철훈 국장에게 이날 열리는 총회 임원회에 가서 이런 사태와 결정을 보고 하고 당연직 이사인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와 협의토록 지시 하였다.
신임 이사회가 주관하는 경건회는 다음 주에도 계속 하도록 하였으며 7일(수) 에 제 2차 이사회도 소집한 상태다. 한편 직원 김민호 본부장은 그동안 경건회에 불참하고 있는 바 서기 이사 박은호 목사가 가서 예배참석을 권하였음에도 듣지않았다. 오후에 다시 전두호 이사장이 김민화 본부장을 방문하여 직원 경건회에 나올 것을 재차 강조하자 참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 산하 직원인 자가 직원 경건회를 참석치 않는 것에 대하여 총회 차윈의 별도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