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가복음 13장 28-30절 시대의 징조를 보고 알라
산앙생활을 바르게 하시 위해서는 반드시 믿음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예수님도 이 지혜의 필요성을 여러차례 강조하고 계십니다. 세상의 강력한 도전과 사탄의 강력한 시험을 받게될 여러분들에게는 믿음과 더불어 지혜가 필요하며 영적인 순결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시기 위해 예수님은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때를 알고 충성스럽게 주님의 집의 모든 소유를 관리하며 집주인에게 속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먹이는 종을 에수님은 지혜롭고 충성스러운 종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야고보 사도도 역시 여러분들에게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 1장 5절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자신에게 무엇인가 부족함이 있음을 알고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하여 구하는 사람에게는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채워주실 뿐 아니라 넘치도록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자기에게 맡겨주신 백성들을 재판하는데 공평과 정의와 진리를 통해 바른 재판을 행하기 위해서 솔로몬 왕은 지혜를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기뻐하셔서 큰 복을 주셨습니다.
오늘 예수님의 말씀도 때를 분별하고 아는 지혜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 마가복음 13장 28-30절 말씀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무화과는 이스라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예수님은 그 나무를 보고 예수님이 재림하실 날이 가까이 온 줄로 알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그 나무의 어떤 점이 하나님의 계시를 품고 있을까요? 무화과 나무는 다른 나무들보다 잎사귀가 늦게 나오는 과일 나무 중 하나입니다. 포도나무도 조금 늦은 편이지만 무화과나무는 더 늦게 잎사귀가 나옵니다,
마치 죽어있는 나무처럼 앙상하게 있다가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날씨가 무더워지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나무 끝에서 나무의 새 순이 자라게 됩니다. 그러면서 나무 줄기 칸칸마다 잎사귀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무화과 나무는 여름에 민감한 나무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무화과를 보는 사람마다 그 잎사귀가 나오기 시작하면 여름이 가까운 줄로 수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인정하는 것처럼 인자의 징조가 땅과 바다와 하늘에서 일어나기 시작하면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로 알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많은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이 부분을 이스라엘의 독립으로 해석해서 이스라엘 독립후 그 세대의 사람들이 지나가기 전에 예수님이 오신다는 해석을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은 그게 아니라 무화과 나무의 잎이 맺히기 시작하면 여름이 금방 찾아오는 것처럼 종말의 징조들이 나타나면 예수님이 문 앞에 이르신 정도로 가까이 오셨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시대를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언제오시는 지에 대한 날짜를 알고 싶어 하는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서 예수님이 언제오시는 지 알려달라고 기도하다가 이상한 영을 받고 영적인 탈선이 일어나서 사탄의 영에 사로잡힌채 거짓말만을 하다가 죽거나 감옥에 갇히거나 이단의 교주가 되거나 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말한 날자에 오지 않으셨습니다. 그 모든 예언들이 하나님에게서 나오지 않은 거짓 에언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고 하신 말씀에서 이 세대는 디스 제너래이션(this generation)을 가리키는데 디스는 지시대명사입니다. 이것저것 알 때 이것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성경의 원어를 무시한 사람들이 무화과 나무를 이스라엘로 무화과 나무가 잎을 내는 것을 이스라엘의 독립으로 해석을 해놓고서는 디스 제너래이션을 이 세대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두 세대로 표현하고나 이스라엘이 독립할 때 태어났거나 그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이 죽기 전에 예수님이 오신다고 해석을 한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런 의도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지금 살아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받는 세대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첫 번째 환난인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예언처럼 앞으로 약 40년 밖에 남지 않은 AD. 70년에 일어날 예루살렘의 비극적인 멸망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이고 예수님의 재림에 대하여는 시대의 징조들이 이루어지고 하늘의 징조가 나타나면 그 세대 사람들이 살아있는 동안에 예수님이 재림하시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항상 예수님이 오시는 날을 기다리면서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살아야 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시한부적인 이 지구에서 살면서 과연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깊이 묵상해보아야 합니다. 이 땅에 썩어질 것을 얻기 위해서 살아가야 할지 아니면 다시 오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삶을 살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학교를 포기하고 직장을 포기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 지에 대하여 묵상하면서 날마다 성령께 여쭈어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오실 날짜를 묻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묻는 것입니다. 그럴 때 성령은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통하여 여러분들의 길을 비춰주시며 진리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이 사실을 믿고 기도하시며 성경을 읽고 시대를 아는 지혜를 주셔서 착하고 충성된 일꾼으로서 교회를 위하여 또 세상을 위하여 주님께서 맡기신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온전히 순종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