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약술형 논술 대학 분석(9) ㅣ 필기구·답안지 유의사항
목동씨사이트학원
2027학년도 약술형 논술 대학 분석(9) ㅣ 필기구·답안지 유의사항
대학별 필기구와 답안지 작성 규정을 살펴보면, 검은색 볼펜으로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다만 본인 필기구 사용 여부, 시험지에서의 샤프 사용, 수정테이프 허용, 답안지 교체 가능 시간 등은 대학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검은색 펜만 준비하면 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지원 대학의 세부 규정을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 문제 풀이는 시험지, 최종 답안은 답안지에 작성
약술형 논술에서는 시험지와 답안지의 용도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지에는 계산 과정, 핵심어 메모, 풀이 과정 개요 등을 작성하며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이후 답안지에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간결하고 정확하게 최종 답안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국어 문제는 제시문의 문장을 무조건 길게 옮겨 적기보다, 출제자가 요구한 조건에 맞는 단답 단문 답을 적어야 합니다. 수학도 단답형 또는 서술형인지를 파악한 후 단답형은 정답을, 서술형의 경우 답안지의 공간(대부분 대학이 여백이 좁음)을 고려하여 필요한 식과 풀이 과정, 정답을 간결하게 적어야 합니다.
시험지에서 충분히 풀이한 뒤, 답안지에는 정리된 답을 옮겨 적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단, 시험지에서 샤프를 사용할 수 있는지는 대학마다 다릅니다. 샤프 사용이 금지된 대학에서는 시험지 풀이도 대학이 허용한 필기구로 해야 합니다.
■ 답안지는 검은색 펜으로 작성
고려대 세종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대학은 답안지 작성 도구로 검은색 펜 또는 흑색 볼펜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샤프나 연필 사용시 답안지 관리 과정에서 글씨가 흐려질 수도 있기에 검은 색 펜으로 작성을 용구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대학은 학교에서 필기구를 지급하며, 본인이 준비한 펜을 사용할 수 없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학교에서 별도의 펜을 제공하지 않고 수험생이 직접 준비해야 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펜을 지급한다고 안내된 경우에도 개인 필기구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급 방식이나 사용 가능 범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개인 펜을 바로 사용하지 말고, 시험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허용된 필기구만 사용해야 합니다.
■ 샤프 사용 여부는 대학마다 다릅니다
가천대, 강남대, 국민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은 시험지에서 샤프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면 삼육대, 상명대, 서경대, 을지대 등은 시험지에서도 샤프 사용이 제한되거나 금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샤프로만 수학 문제를 풀던 학생은 주의해야 합니다. 시험지 샤프 사용이 금지된 대학에 지원한다면, 사전에 볼펜이나 지정된 필기구로 수학 문제를 푸는 연습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수정액과 수정테이프 사용 규정도 다릅니다
답안을 잘못 작성했을 때 수정하는 방법 역시 대학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국민대와 상명대 등은 수정액은 사용할 수 없지만 수정테이프는 허용합니다. 동덕여대도 수정테이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반면 강남대, 삼육대, 수원대, 서경대, 신한대, 을지대 등은 수정액이나 수정테이프 사용이 제한됩니다.
수정 도구를 사용할 수 없는 대학은 잘못 작성한 부분에 두 줄을 긋는 방식(삭선) 등 별도의 수정 방법을 안내합니다. 임의로 수정하지 말고 반드시 감독관의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 답안지 교체는 시간 제한에 주의해야 합니다
답안지 교체가 가능한 대학이라도 시험 종료 직전에는 교체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가천대와 고려대 세종캠퍼스, 홍익대 세종캠퍼스는 시험 종료 10분 전까지, 신한대는 종료 15분 전까지, 국민대는 종료 30분 전까지 교체가 가능한 것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반면 강남대, 수원대, 을지대 등은 답안지 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답안 전체를 다시 작성해야 할 정도의 실수가 발생했다면 즉시 감독관에게 문의해야 합니다. 시험 종료 직전까지 미루면 답안지를 교체하지 못하거나 답안을 완성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학 풀이 과정의 서술을 요하는 대학의 경우 답안지 교체 유무나 교체 시간 등에 있어서 정말 신중하게 대처를 해야 합니다. 답안지는 처음부터 글씨 크기와 작성 위치를 계획하여 신중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 고사장 시계가 있다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
고사장 시계가 제공되는 대학도 있지만, 서경대처럼 시계가 없는 대학도 있습니다. 삼육대와 한국기술교육대 등은 시계가 없는 고사장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고사장 시계만 믿고 시험에 응시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고사장 시계 배치 유무를 떠나서 본인의 아날로그 손목시계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러 필기구를 준비한 뒤 현장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대학에서 안내한 필기구 규정을 우선 참고하되, 실제 시험 당일에는 다음과 같은 도구를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검은색 볼펜 여러 자루
· 샤프와 여분의 샤프심
· 연필
· 지우개
· 수정테이프
· 아날로그 손목시계
학교 지급 펜을 사용해야 하거나 샤프·수정테이프가 금지된 경우에는 해당 도구를 사용하지 않으면 됩니다. 여러 필기구를 지참한 뒤, 고사장에서 감독관에게 문의하여 허용된 도구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 현재 내용은 참고용, 고사장 안내 발표 후 재확인
현재 정리된 내용은 대학별 발표 자료를 기준으로 한 참고 사항입니다. 실제 시험 운영 방식은 추후 발표되는 고사장 안내, 수험생 유의사항, 입학처 공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아직 세부 사항이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전체적인 준비 방향을 잡는 자료로만 활용하고, 지원 대학의 고사장 발표가 나오면 필기구·답안 수정·답안지 교체·시계 사용 규정을 반드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 본 글은 17년간 약술형 논술(구 적성고사)만을 연구·지도해 온 목동씨사이트학원의 자체 제작 콘텐츠입니다. 글의 전체 또는 일부를 무단 복제·도용·재가공하여 사용하는 행위는 저작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정기적으로 온라인 게시물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무단 사용이 확인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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