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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1)
재활전문에서 입원하여 치료받고있는 환자의 배우자입니다 재활병원에서 입원하여 치료받은지 거의 2년이 되여갑니다 흔히들 재활병원에 입원 재활치료 할수있는 기간은 24개월이 사실인가요 아니면 타 재활병병원에 다시 입원하여도 재활치료가 가능한지요?
답)
뇌졸중이나 척수손상 등으로 전문 재활을 받으시면 발병 2년이 지나면 재활 횟수가 줄어들고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지침이 재활병원에서는 삭감이 됩니다.
그래서 2년 이내에 재활하는 요양병원으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2년까지는 중추신경전문재활 2회, 보행이나 매트 2회, 작업 특수치료 2회, 연하재활 1-2회를 하는데 2년이 지나면 1회씩만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루 3회만 되는 것입니다.
병원 입장에서도 삭감이 되는데
재활하는 요양병원에서는 삭감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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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2)
뇌혈관 질환과관련하여 신경과와 신경외과중 어느진료과로 가야하나요
차이가 있나요?
답)
신경과는 질환을 겪을 때에 가는 곳으로 뇌혈관 질환, 척수 질환, 파킨슨병, 근신경계질환, 유전성 신경 질환 이상 운동 질환을 겪고 있다면 가는 곳입니다.
간질 뇌졸중, 신경계 감염과 같은 질환을 진단 받을 수 있고 두통, 어지럼증이 이유없이 나타나면 신경과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과는 인체 전체 신경계와 관련된 모든 기질적 질병을 다루고 대뇌, 소뇌, 뇌간, 척수로 이뤄진 중추 신경계와 척수 신경, 후각 신경, 시각 신경, 뇌신경으로 이뤄진 신경계로 나눠집니다.
신경외과도 신경과와 같이 뇌, 척수, 말초신경, 뇌신경, 척수신경 등 신경계를 다루는 병원입니다. 뇌종양 환자에 대한 진단, 치료를 하는 뇌종양외과, 뇌경색이나 뇌혈관이 터져 뇌출혈이 발생이 되었을 때 진단하는 뇌혈관 분야,
신경과와 신경외과의 차이점은 수술을 하고 하지 않는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내과와 외차의 차이로 보시면 됩니다. 신경과는 신경적 내과 치료, 신경외과는 신경적 외과 치료를 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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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3)
파킨슨병 치료 (경증,중증)약물투여는?
답)
1.경증 환자
1) MAO-B 억제제
MAO-B 억제제는 도파민 분해효소 중 하나인 MAO-B를 억제함으로써 도파민 분해를 제한하고 이용률을 증가시킵니다.
MAO-B 억제제의 부작용으로는 두통 및 어지럼 등 비특이적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도파민을 증가 시키는 기전의 약물인 만큼 이와 관련한 부작용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하루 1회나 2회 투약하므로 복용의 간편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 항콜린성제제
항콜린성제제는 선조체의무스카린수용체에 작용하여 도파민과 아세틸콜린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며, 기타 도파민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도파민의 효과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독 및 추가 요법 등을 통하여 운동증상을 개선시키나 효과는 경미한 수준이고 떨림증 상에 대하여 더 특별한 효과가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서로 상반 되는 결과들이 있어 확정적으로 결론 내리기 어렵습니다.
구갈, 변비, 시야 흐림, 요저류 등이 일반적인 부작용이며 폐쇄각녹내장, 빈맥,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서는 중지 혹은 주의를 요합니다. 특히, 고령 환자에게 투여 시에는 환시, 인지저하, 혼돈 및 이상행동 등의 정신증 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3) 아만타딘
아만타딘의 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면이 있으나, N-methyl-D-aspartate 수용체 차단이 주된 작용으로 여겨 지고 있으며 기타 항콜린성 작용 및 도파민의 분비 작용도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단독 및 추가 요법으로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결론적으로는 초기 파킨슨병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나 호전 정도가 크지 않아 단독 요법으로 많이 쓰이지는 않습니다.
비교적 흔한 부작용으로는 두통 및 오심 (5-10%) 등이 있으며 기타 어지럼, 불면, 불안 등이 발생 가능한데 대부분 정도는 가볍습니다. 기타 하지에 그물망 형태의 혈관염인 그물 울혈반(livedo reticularis)이 특이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5%), 항콜린성 부작용에 의한 이상행동 및 정신증상, 혼돈, 구갈 등이 발생 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중증 이상의 환자
상기 언급한 약제들을 투여함에도 임상적 호전이 적거나 시간이 경과하면서 증상이 진행할 경우에는 본격적으로 레보도파나 도파민 작용제를 고려합니다
1) 레보도파
레보도파의 조기 투여는 지연 치료보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저핵 내 손상된 도파민 회로를 최대한 생리적인 상태에 가깝게 안정화시키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환자의 증상이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태라면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인체 내에서 도파민은 혈액뇌장벽(blood-brain barrier)을 통과하지 못하여 중추신경계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실제 복용은 도파민의 전구체로서 혈액뇌장벽의 통과가 가능한 레보도파를 이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체내에 흡수된 레보도파는 혈액뇌장벽 도달 전 체내 대사를 통하여 말초에서 도파민으로 변환이 가능하기에 이를 최소화하고자 전환효소억제제(dopamine decarboxylase inhibitor)인 carbidopa 혹은 benserazide와 결합한 복합 제형으로 제조가 이루어집니다.
레보도파의 부작용으로는 위장관에 작용하여 오심, 구토 등이 비교적 흔하게 유발될 수 있으며,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정신 증상, 환각, 수면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복용 시에는 약효 지속 시간이 짧아지거나 불규칙해지는 운동기복 증상 및 약물 에 의하여 과운동 현상이 나타나는 이상운동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도파민 작용제 = 도파민 효현제
도파민작용제는 도파민 자체는 아니지만 도파민수용체에 대한 촉진 작용을 통하여 항파킨슨 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 운동증상 치료에 효과가 좋고, 레보도파에 비하여 약물 유발 이상운동증의 발생이 적어, 특히 조기 발현(young onset) 환자에 서 도파민 장기 투여 부작용의 예방 및 지연을 위하여 단독 요법으로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약 2-5년 이상의 시간이 경과하면 도파민작용제만으로는 증상 조절이 어려워 레보도 파를 투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부작용은 전신에 분포하는 도파민수용체에 작용하였을 때 발생 가능한 증상들 을 생각해볼 수 있겠다. 위장관계에 작용하여 오심,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심혈관계에 작용하여 기립성저혈압, 다리 부종 등을 나타낼 수 있다. 신경계에 작용하여 과도한 주간 졸림, 이상행동 및 정신증, 환각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러한 부작용들은 같은 도파민제제인 레보도파보다 더 높은 비율로 관찰되는 편이므로 투여에 주의를 요한다. 특히 고령에서는 인지저하, 환시, 혼돈, 저혈압 등의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더욱 세심한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3) COMT 효소 억제제
COMT 효소 억제제는 질병의 후기에 레보도파를 보완하고 레보도파의 복용 간격을 연장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항상 레보도파와 함께 사용됩니다. 톨카폰을 사용하는 경우, 주치의는 주기적으로 간이 제대로 기능하는지와 손상되었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혈액 검사(간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레보도파와 함께 투여되는 경우, 메스꺼움, 혼돈 및 불수의 운동을 포함한 레보도파 부작용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설사, 허리 통증 및 오렌지 색의 소변을 볼 수 있으며 드물게 톨카폰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 간 손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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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4)
장기요양등급 의사소견서 발급은?
답)
의사소견서는 요양기관이나 의료기관,보건소 의사,한의사등이 발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치매진단 관련 서류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사,한의사에 의해 발급가능하므로 관련 치매등급 장기요양등급 인정 의사소견서는 대한 치매 학회에서 매년시행하는 치매특별등급용 의사소견서 발급할전문의 및 일반의 교육을 이수한 병원만 발급받을수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등급 신청 및 기준 등 총
장기요양등급 의사소견서 발급 가능한병원
장기요양등급 의사소견서 발급 가능한 병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서 확인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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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5 ) 장기요양 재가요양 서비스질문.
본인부담금을 지불할때 요양서비스 다 받은후 후불로 지급한다고 하던데요
급여비용을 먼저 받고 서비스 받은후
본인부담금은 따로 공단이나 센터에
대상자가 직접 입금하는건가요?
답)
본인부담금은,수급자가 받은 서비스 비용입니다.재가의 경우월간한도액을 가지고있고,어떤 서비스를 얼만큼 사용할지 알 수 없으니해당월에 받은 서비스를 월말에 결산하여 장기요양급여비용명세서를
해당 기관에서 수급자 또는 보호자에게 통보하게 됩니다.
공단부담금 + 본인부담금을 합산한 급여 총액을 확인할 수 있고비급여 항목과 기타 비용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수급자 또는 보호자가 공단과 금전 거래 할 일은 없으며 본인부담금은,서비스를 이용한 해당기관(재가요양기관)에지불하게됩니다.현금영수증 및 소득세법에 따른 의료비 및 공제신청에 사용가능하고요
월말에 취합보통 월초에 수급자 또는 보호자에게 명세서를 전달하며그 명세서를 기준해서일반적으로 10일 또는 15일까지 사용액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계좌로 입금하게됩니다.
차후에연말정산이나 기타 부분에서 소득공제 하실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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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6)
파킨슨병에 주의해야할 약물은?
답)
파킨슨병 약물은 함께 사용할 경우 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나 약사에게 상담을 받고 처방받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어지럽다고, 철분제 먹어선 안된다?
파킨슨병 약을 복용하면 어지럼증이 생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파킨슨병 환자는 음식물 섭취에 한계가 있다 보니 어지럼증이 생기면 빈혈을 의심, 철분제를 먹으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선택입니다.
실제 빈혈이 확인되더라 도, 파킨슨병 환자는철분제 복용을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경구용 철분제제는 파킨슨병 치료제로 사하는레보도파 의 혈중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레보도파, 카비도파, 엔타카폰 복합제인 스타레보' 제제는 철과 함께 복용할 경우, 위장관에서또 다른 화합물을 생성해 약물 흡수가 감소합니다. 불가피하게 철분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약물 간 복용시간을 조절하면 됩니다. 파킨슨병 치료제를 복용 중인데 철분제를 추가로 복용해야 한다면, 그
약물 상호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두 약의 복용 시간간격을 2시간 이상으로 하면 됩니다. 시간 간격을 두고 먹었더라도 레보도파의효과가 감소할 수 있으니,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2. 감기약도 조심해야 한다?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는 감기약도 먹으면 안 됩니다.
감기약에 들어 있는 성분은 파킨슨병 약물과 만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파킨슨 약물 중 MAO 억제제는 콧물 감기약에 사용하는 슈도에페드린이나 기침약에 사용하는 메틸에페 드린 등과 만날 경우, 혈압을 상승시켜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절대 동시에 사용하면 안 됩니다.
또 파킨 슨병 치료제를 먹고 있다면, 감기는물론 각종 알레르기 질환 등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항히스타민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노인 파킨슨병 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파킨슨병을 치료 중인노인환자가항히스타민을 복용 할 경우, 치매 등 정신질환이악화할 수 있습니다.
클로로페니라민 등 1세대 항히스타민제를MAO 억제제 계열 파킨슨 약과 함께복용하면, 치매 등 정신병적 증상이 동반된 고령 환자의증상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감기약을 먹기 위해 파킨슨병 약을 중단해선 안 됩니다.
파킨슨병 치료제를복용하고 있다면, 약사나 의사와 상의하고나서 감기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3. 변비, 구토, 메스꺼움, 졸음 같은 증상일반 약으로 해결될까?
파킨슨병 약을 먹는 환자는 변비, 소화불량 등 위장장애, 졸음, 두통 등 각종 이상반응을 경험합니다.이상반응은 삶 의 질을떨어뜨리는 수준이라 각종약을 추가로 복용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주의가 필요한 결정입니다.
경우에 따라 약보다 생활습관 변화가 더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킨슨병 환자는 위장관 운동에 관여하는 신경계가 손상돼 위장운동능력이 떨어져 변비가 생깁니다.
이때는 약물요법도 필요하지만, 식이 조절과 운동요법이 우선 권장됩니다.
소화가 잘 안되는경우라면,적절한약물
사용이 도움되지만, 특정 약물은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파킨슨병 치료제인 도파민성 약물과 항콜린성약물은 위장관 운동능력을 저하하는데, 이 경우엔 위장관 운 동 촉진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복부 팽만감, 구역감, 속쓰림 등 기능성소화불량 개선에 사용하는 레보설 피리드나 메토클로프라마이드 등 항구토제는 사용하면 안 됩니다.
이약물은 파킨슨병약물과동시사용하면
약물이상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 치료제를 복용하고 나서 위장장애, 두통등이상반응이나타나면,시판중인지사제,변비약,아세트아미노펜을 일시적으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을 먹어도 증상이 개선되지않으면,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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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7)
새해들면서 영양제를 추가하여 같이먹을시에 효용이 낮아진다던지 부작용을 피하고 싶어서 질문합니다
영양제 복용시 주의사항을 알려주세요
답)
영양제간 조합이 잘맞고 복용시간대는 아래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잘안맞는 영양제
▷종합비타민 + 철분
종합비타민에는 마그네슘, 칼슘 등 일부 미네랄이 함유돼있다. 미네랄이 철분과 만나면 철분의 체내 흡수율을 떨어뜨린다. 두 영양제를 모두 복용하고 싶다면 철분은 식사 전, 종합비타민은 식사 후 복용하자.
▷칼슘 + 철분
칼슘과 철분은 체내에 흡수되는 통로가 같다. 따라서 한꺼번에 복용하면 흡수율이 떨어진다. 철분은 식사 전 공복에, 칼슘은 식사 후 먹는 복용하는 게 좋다.
▷탄닌이 포함된 종합 영양제 + 철분
철분이 탄닌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떨어진다.
▷셀레늄 + 아연
아연 등 미네랄을 많이 섭취할 때는 셀레늄 흡수가 잘 안될 수 있다.
▷아연 + 철분
두 성분이 서로 흡수를 저해한다.
◇조합이 좋은 영양제
▷칼슘 + 마그네슘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가 활성화되려면 마그네슘의 작용이 필요하다. 서로의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비타민C + 철분
비타민C는 철분을 체내에 흡수되기 좋은 형태로 바꾼다.
▷비타민E + 오메가3
오메가3 지방산은 기름 성분으로, 빛이나 공기, 열 등에 의해 산패되기 쉽다. 비타민E가 이러한 산패 작용을 막아준다. 이 두 성분을 따로 먹기보다 함께 들어있는 복합제제를 섭취하는 게 좋다.
▷비타민E + 비타민 C
둘 다 항산화 영양제다. 비타민C가 비타민E의 항산화력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
▷프로바이오틱스 + 식이섬유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이다. 식이섬유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된다. 두 영양제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배가 된다.
1. 식전 & 식후 비타민 섭취 가이드
대부분 영양제는 식사 중간이나 식후에 먹는 것이 좋아요. 음식물을 소화, 흡수시키는 단계인 만큼 영양소 흡수가 잘 되거든요. 종합비타민, 비타민C, 칼슘, 오메가3 등은 식후에 먹으면 된답니다
비타민C는 산성이기 때문에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으니 꼭 식후에 드세요.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A, D, K와 오메가3는 음식에 있는 지방 성분과 함께 먹어야 더 잘 흡수되기 때문에 식후에 먹으면 좋아요.
1) 밥먹기 전(식전)
비타민 B군, 철분, 엽산, 유산균
엽산, 철분, 비타민 B군은 공복에 섭취할 때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식전에 먹어야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도 마찬가지예요. 최대한 많은 수의 유산균을 장까지 보내야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공복에 먹어야 한답니다.
2) 밥먹은 후 (식후)
종합비타민, 비타민 C, 지용성 비타민(비타민 A, D, E, K), 오메가3 , 칼슘
2. 오전 & 오후 비타민 섭취 가이드
1) 오전
오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은 영양제는 비타민B군, 코엔자임Q10이에요. 대사를 활발히 하기 때문에 오전에 먹는 걸 권해요. 특히 쉽게 잠들지 못하는 경우엔 저녁에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2) 오후
항산화 기능을 하는 영양제는 저녁에 먹으면 좋아요. 저녁 시간엔 세포 재생이 이뤄지기 때문이에요. 비타민C, 오메가3 등이 해당되니 저녁 식후에 먹으면 된답니다. 숙면을 돕는 칼슘과 마그네슘 역시 저녁에 먹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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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8)
파킨슨 질환 수술 치료의 장단점은?
답)
현재까지는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나 수술적인 치료 방법이 있지만,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수술적인 치료는 약물 치료로 통제되지 않는 진행된 파킨슨 질환에 대한 대안으로 약물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키기 어려운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파킨슨병의 수술치료에는 크게 병소제거술 (lesionectomy)과 심부자극술 (deep brain stimulation, DBS)이 있습니다.
병소제거술: 파킨슨병의 증상을 일으키는 뇌의 특정 부위를 제거하거나 손상시키는 수술입니다. 예를 들어, 내측반구핵 (medial globus pallidus)이나 내측후퇴핵 (subthalamic nucleus)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수술은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뇌의 정상적인 조직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수술 후에는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 수술은 한쪽 뇌만 대상으로 하므로, 양쪽 증상에 효과가 없습니다
대표적인 수술적인 치료 방법은 심실핵 자기 자극술(Deep Brain Stimulation, DBS)입니다
이 방법은 뇌에 전극을 삽입하여 신경신호를 조절해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수술 치료의 장점은 약물 치료로 통제되지 않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약물 치료에 비해 장기적인 효과를 보장할 수 있습니하지만 수술적인 치료에도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수술은 비교적 높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뇌에 전극을 삽입하는 과정에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수술 후에도 감염, 출혈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수술 치료는 비용이 많이 드는 편입니다 수술 비용은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후속 치료 비용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파킨슨 질환의 치료는 약물 치료와 수술 치료의 두 가지 선택 사항이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비교적 저렴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효과적입니다 수술 치료는 약물 치료로 통제되지 않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높은 위험성과 비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 환자의 상황과 선호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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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9)
꿈의 재생의학으로 불리는 줄기세포 치료법은 무엇입니까?
답)
줄기세포는 원시단계의 세포로 어떤 기관으로도 전환할 수 있는 만능세포, 간(幹)세포라고도 한다. 줄기세포 자체는 아직 분화가 결정되지 않은 구체적 장기(臟器)를 형성하기 이전에 분화를 멈춘 배아 단계의 미분화 세포로 근육ㆍ뼈ㆍ내장ㆍ피부 등 각 신체 기관 조직으로 전환될 수 있는 분화능력을 가졌다. 사람의 배아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배아줄기세포(복수기능줄기세포)'와 혈구세포를 끊임없이 만드는 골수세포와 같은 '성체줄기세포(다기능줄기세포)'로 나뉜다.
줄기세포의 불멸성과 다분화성은 줄기세포의 분화과정을 연구함으로써 발생 및 분화과정에 작용하는 유전자들을 밝히게 되며, 이러한 연구는 사람의 유전체 지도가 완성되면 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줄기세포로부터 얻은 균질한 사람의 조직이나, 세포를 대상으로 약물검사, 독성검사를 수행하게 됨으로써 신약개발이 활발해질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줄기세포가 미래에 갖는 최고의 가치는 훼손된 조직을 대체할 수 있는 세포나 조직을 다량으로 얻을 수 있게 되어 난치성 질병의 치료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들면퇴행성뇌질환의하나인 파킨슨병은도파민을 생성하는신경세포가사멸됨으로써 유발되며, 치료법으로는 태아의 뇌조직을 이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태아 뇌조직은 매우 한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윤리적,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킨다. 줄기세포로부터 도파민성 신경원세포의 분화를 유도시키는 방법을 개발하면 도파민성 신경원세포를 다량으로 얻어 파킨슨병 환자에게 이식할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저도 신경과 와 신경외과 차이점이 알고 싶어서요
이제 알고 싶은 답을 찾아어요.
신경과는 질환을 겪을때.
뇌혈관 질환.척수질환.파킨스병. 근 신경계 질환 유전성 신경질환.이상운동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가 가는 곳이네요.
스마트한 정보 입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우리병은 신경과로가는데
참으로 어렵다고들 해요
누구는 약먹으면 효과가 있는데
누구는 별로 없다고 해요
즉 몸에 맞은 약을 잘 선택해야 한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