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06(수) 시편 43편
제1권: 다윗의 자손(씨족)
제2권: 고라의 자손(씨족)
시편 43편은 시편 42편과 짝을 이루는 하나의 시편입니다.
고라의 씨족이었던 시인은 하나님께 또 다시 호소합니다.
불의한 자들의 박해로부터 보호해 줄 것을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43:1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비정한 무리들)에 대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거짓을 일삼는 저 악한 사람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첫 번째 청원이 끝난 시인은 고백합니다.
①나의 요새, 나의 힘이 되신 나의 하나님입니다.
3:2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그러니 원수의 억압, 거짓과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달라는 것이
고라 자손의 두 번째 청원이었습니다.
첫 번째 청원과 동일한 두 번째 청원이었습니다.
② 고자 자손은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주님의 빛과 주님의 진리를 보내주시는 분이라고 고백합니다.
43:3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그래서 고자 자손의 시인은 다시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에 서게 됩니다.
43:4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43: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42:5,11/42,43편이 하나의 시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