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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토끼띠동우회 코로나로 격리생활하면서 나홀로 독백
기우 추천 2 조회 161 24.08.30 02:44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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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30 04:09

    첫댓글 요세 또 코로나가 재유행한다하니
    우리 모두 조심 또 조심합시다
    기우님 몸조심 잘 하시길 바람니다

  • 작성자 24.08.30 08:46

    코로나 발병 3일차인데
    오늘은 기침이 거칠고
    콧물이 심합니다

    세월 가면 쾌차할 겁니다

  • 24.08.30 05:27

    이 아침에 잔잔히 흐르는 음악과
    함께 기우선배님의 멋진글에 이끌려
    감히 이곳에다 댓글을 올립니다.
    한번 뵙고 싶었는데 잘 안되더군요.
    하루 빨리 코로나 완쾌 되시길 두손
    모이 기도 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24.08.30 08:48

    수리산후배님이 방문
    해 주셨네요
    항상 그늘진 이웃을 위해
    봉사 많이 하시는 후배님은
    살아가시면서 복 많이 받을 겁니다

  • 24.08.30 06:43

    코로나가 확산되어 조마조마 하던때 친구님도 불청객 손님을 맞이 했군요~몸과 마음을 편하게 쉬므로 보내버리고 건강하게 회복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8.30 08:50

    열매친구님
    고마워요
    곧 정상적인 생활
    할겁니다

  • 24.08.30 07:40

    보름 전 쯤 38도라는 열과 기침 가래가 심하게 나는 감기를 앓았는데 그것이 코로나였던 거 같아요. 감기든 코로나든 일부러 별도의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을 거 같아 약 이틀 먹고 감기보다 쉽게 나았지요. 마누라에게도 옮겨 같이 고생했지만. 그 후로는 댄스교습에도 둘 다 꼭 마스크 착용합니다. 면역이 생겨 한동안은 안 걸리거라고 예상하고 최근 부쩍 가까워져서 불러주는 댄스 부부들과 하루가 멀다하고 술자리를 하니 이것도 즐거움입니다. 만나면 인생 머 있어 하면서 집집마다 돌아 다니며 연어다 양고기다 장어다 해가면서.

  • 작성자 24.08.30 10:58


    저가 댄스를 멀리 하게 된
    사연이 있습니다

    포항제철 근무하며 지곡살때
    고딩 절친이 댄스를 배우고
    난 후 거의 매일 코피 터지는
    부부싸움에 이혼을 한다 안한다
    싸우는 꼴을 보고 나는 절대
    춤을 배우지 않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했습니다 (45년전 이야기)

    세월이 흘러 흘러
    이제는 춤이 노후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는 전언에 솔직히 배우고
    싶지만 이제는 늦었다고 포기를
    했지만 지금도 춤꾼들 보면 부럽고
    그때 배우지 못한 것이 내내
    후회가 됩니다

    깨끗한 정장 차림에 적당한 향수
    냄새 풍기며 솜사탕 처럼 너울너울
    황홀한 스텝에 멋진 춤 동작들이
    늙어가면서 바라만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오던군요

  • 24.08.30 10:33

    저도 복지관, 면사무소, 새마을 금고 회관에서 단체로 같은 선생으로부터 배우고 있는데 벌써 이 년이 다 되어갑니다. 나이도 나이지만 부부가 같이 배우니 갈등이 생길 여지가 없고 잔걸음이나마 땀 흘리고 매일 두어시간 끊임없이 움직이니 건강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 작성자 24.08.30 11:17

    @알베르토 참 잘 하셨습니다
    비록 늦게 배웠지만
    꾸준하게 춤으로써
    건강한 삶 유지히시길
    바랍니다

  • 24.08.30 08:04

    저런 ----- 움직이지 못하여 답답증 생기는 독감종류 ---------

    주위에 동행친구들 모두가 응원하니 이 또한 행복이지요.

    빠른 쾌차로 자유의 몸 되소서~~~

  • 작성자 24.08.30 09:04

    많이 갑갑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좋아하는
    막걸리를 먹지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시원한 막걸리에
    빈대떡이 제일 먹고 싶습니다

  • 24.08.30 09:06

    띠 정모에 오시면
    마꼬리+ 빈대떡 =위로주 바치오리다~

  • 작성자 24.08.30 09:30

    @솔지오
    그래도 저가 남잔데
    저가 대접해야죠

    서울가면 항상 들리는
    광장시장 박가네빈대떡이
    저 단골인데 한번 모시겠습니다

  • 24.08.31 05:28

    코로나가 쎄긴 쎈가 보네?!
    귀신 잡는 해병대 출신에게까지 덤벼드니 말야^^
    속히 쾌차하길 소망하나이다! 힘!!

  • 작성자 24.08.31 07:09

    마른 기침과
    콧물 휴유증이 심했으나
    오늘부로 조금 진정되는
    분위기입니다

  • 24.08.31 06:41

    코로나를 4번 걸린 사람도 있더군요
    그만큼 사회생활을 왕성히 하시니 코로나도 만나나봅니다

  • 작성자 24.08.31 07:11

    저는 두번째인데
    요번 증세는 강도가
    조금 약하군요

  • 24.09.03 03:03

    기우친구 올만에 들여다 보는데
    요즘 제 유행하는 불청객한테 발목 잡혀군요
    암튼 잘먹고 이겨내면 그 불청객도 무서워 도망갑니다

    빠른 쾌유 빌며 일상으로 돌아오시기 바람니다

  • 작성자 24.09.03 15:20

    배로니카친구
    오래간만입니다

    오늘로서 증세가 호전되어
    내일부터 정상적인 생활을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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