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파봐야 안다”… 유전 의구심 해소 못한 액트지오 고문 회견

<ol style="list-style-type: decimal;" data-ke-list-type="decimal"><li><a style="color: #000000;" href="https://www.donga.com/news/Opinion/List_04" target="_top" class="ke-link">오피니언</a></li><li><a style="color: #000000;" href="https://www.donga.com/news/Series/70040100000001" target="_top" class="ke-link">사설</a></li></ol>[사설]“파봐야 안다”… 유전 의구심 해소 못한 액트지오 고문 회견<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동아일보</li><li>업데이트 2024-06-08 00:312024년 6월 8일 00시 31분 </li></ul>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대규모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어제 정부세종청사에서 평가 결과를 설명하고 제기된 의혹에 답했다. 그는 “석유·가스가 생성될 수 있는 4가지 지질학적 조건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했다. 아브레우 고문은 기존 유정 3곳을 연구해 실패 원인을 찾아냈고 영일만 심해 7곳에서 유망구조(석유·가스 부존 가능성이 큰 지질 구조)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과가 이례적으로 복수의 연구기관이 탐사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다만 경제성 있는 탄화수소를 찾지 못해 리스크가 있고 “결국 입증하는 방법은 시추하는 것밖에 없다”고 했다. 액트지오에 대해 제기된 의혹도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긴 어렵다. 사실상 1인 자문기업에 불과하다는 지적에 아브레우 고문은 회사 주소지가 자신의 집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분석팀이 세계에 흩어져 근무하고 있고 업무 특성상 사무실이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2016년 설립 이후 다양한 국가에서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했는데, 2년 전까지는 연 매출이 3000만 원대에 불과했고 한국 사업에 참여한 지난해에는 매출액이 70억 원으로 급증했다. 이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 해당 지역을 오래 탐사했던 호주 기업이 장래성이 없다며 철수한 것도 석연찮다. 호주 최대 석유개발회사 우드사이드는 2007년부터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심해 탐사를 진행하다 지난해 1월 돌연 철수했다. 정부는 인수합병 과정에서 기존 사업을 재조정한 것이라고 했지만, 지난해 반기 보고서를 보면 “더 이상 유망하다고 볼 수 없는 지역에서 철수했다”며 한국을 지목했다. 이에 정부는 “심층 평가를 통해 내려진 결론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지만 논란은 남아 있다. 자원 개발은 희박한 가능성과 반복되는 실패에도 도전해야 하는 장기전을 각오해야 한다. 그런데 초기 단계에서 대통령이 직접 나서 발표하는 바람에 불필요한 정쟁과 의혹이 제기된 측면이 있다. 이제부터라도 교차 검증을 강화하고 필요하면 진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과학적인 자료에 바탕을 두고 신중하게 추진하는 것만이 소모적인 논란을 줄이는 길이다. <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 </li><li>ubcstan2024-06-08 09:13:51좌파기레기가 국가의 경사를 당쟁으로 몰아가는 논조는 놀랍고 해괴하다.... 사색당파 서인의 후예가 아닐까답글0개추천1비추천0</li><li>여름숲2024-06-08 08:39:06땅속 깊은 곳의 지질탐사로 어느정도의 가능성을 확인 한후에 시추를 한다 시추에 돈도 많이 드는게 사실이지만 포기하고 사는 것보다 1%라도 성공율이 있 다면 하는게 좋지 않나? 공은 들인 만큼 죄는 지은 만큼답글0개추천0비추천1</li><li>정하수2024-06-08 08:03:583년간 시추해 보고, 없으면 더 깊이 분석해 더 파보고?답글0개추천1비추천1</li><li>hiboo****2024-06-08 08:02:43이젠들어낫다윤도리국정전환쇼라는게지질학적요소가잇다고다사뉴국이되냐???답글0개추천1비추천0</li><li>바른마음2024-06-08 07:56:00이 것들아, 해저석유매장추정에 100%가 있을 수 있기나하나? 넘 무식한 사설이다. 쉐쉐 이재명을 추종하려나? 참 한심한 작자가 동아논설위원이라니 세상이 많이도 저질로 바뀌었나보다. ㅉㅉㅉ답글0개추천4비추천4</li><li>대동감2024-06-08 07:45:20어이구 동아야! 사사건건 우파 정부 발목잡기 혈안이네, 이화영 유죄, 이재명 재판 지연같은 초대형 이슈는 보이지 않나 보네, 이러니 동아를 기레기 집단이니, 민주당 앞잽이 언론사라고 손가락질하는 거여, 김순떡이 보고 있나?답글0개추천3비추천3</li><li>다윗의별2024-06-08 07:22:25윤통 쑈 좋아 하는 사람들은 뭐지? 애국자??답글0개추천3비추천3</li><li>방성대곡2024-06-08 06:55:40동아가 찢당 똥꼬에 찰싹 붙었구나. 그러니 똥아라고 비꼬는 거다. 대장동 저수지 빼돌린 찢돈만 가지고도 시추공 한두개는 뚫는다. 석유 한방울 안나는 한국은 0.1%의 가능성이 라도 *** 20년 꾸준히 해야 한다. 더이상 고추가루 뿌리는 이따위 사설 배설하지 말라.답글0개추천3비추천4</li><li>청룡66022024-06-08 06:53:39자원 개발은 모험이다, 그러나 모험도 모험 나름이다,돌다리도 두들겨보자는 동아 사설은 타당하다,얘전부터 광산 개발로 가산을 탕진하고 패가망신한 사례가 많다,한번 찔러나보자는식의 한탕주의는 기업은 몰라도 국가가하는건 위험하다,답글0개추천5비추천2</li><li>ubcstan2024-06-08 06:35:08생트집과 놀부 심보.... 논설을 쓸려면 공부 좀해라답글0개추천5비추천7</li><li>하프물범2024-06-08 06:07:26영어도 못읽냐 호주회사 자료에 영일만 8광구는 언급도 안됨답글0개추천5비추천2</li><li>bulls2024-06-08 05:59:20어느새 동아는 잘못되게 변질되어 버렸네. 솔직 담백한 아브레우의 말을 이해 못했나?답글0개추천3비추천8</li><li>Worldwide2024-06-08 04:58:18니들이 이따위 저질사설을 게재하는 의도는 더욱 석연치않다.답글0개추천17비추천18</li><li>Worldwide2024-06-08 04:54:08동아는 창립 100년이 넘어도 이직 미숙하구나. 초기부터 대통령이 발표했다고 비난? 그럼 석유공사9급 식당보조 여직원이 발표하냐? 그럼 대만족이냐? 의구심? 그럼 이런 사항을 시추공을 100개쯤 뚫어보고 발표하냐? 이런 저능한 수준의 사설은 도대체 누가 갈기는거냐? 동아일보 식당 보조 9급 직원이냐?답글0개추천23비추천21</li><li>애교쟁이쿠키6622024-06-07 23:40:51논리적이고 좋은 사설이네요답글0개</li></ul>